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즐거운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운영되는‘즐거운 박물관학교’는 횡성군 및 홍천군 등지에 있는 소규모 초등학교를 찾아가 토기빚기, 탁본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4월 17일(화)에는 횡성군에 위치한 청일초등학교, 춘당초등학교 88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문화교육의 시간을 갖는다. 체험 이외에도 마술 공연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문화활동을 돕는 한편, 두레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들의 관심이 높아 박물관 사회교육과 학교 교육의 연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즐거운 박물관학교’운영으로 문화교육의 기회 및 박물관 관람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어린이들이 우리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박물관을 생활 안에서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크로노스가 특별 간담회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 하는 특별 간담회는 소수 크로노스 유저와 직접 만나 집중적인 대화를 통해 크로노스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로 FGI(Focus Group Interview)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크로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유저를 모집 중이며 이번 달 말경 실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집은 크로노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보다 많은 온라인 게임 유저에게 재미있는 게임이 되고자 하는 의도에 설문조사(Survey)를 실시한다. 크로노스가 오랜 기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니 만큼 설문조사 대상은 크로노스를 장기간 동안 플레이 한 유저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추후 활동비와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크로노스의 마케팅 팀은 “향후 크로노스의 개발방향을 실제 크로노스 유저를 통해 확립하고 게임 개선 방향 및 정보를 취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크로노스의 Quality를 향상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게임이 되기 위함이다” 라고 말했다. 크로노스의 이번 실시하는 FGI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ronous.com)에서 확인 할
진리(眞理)와 지선(至善)을 교육이념하여 공동선을 추구하는 창조적 인재 양성의 한성대학교(윤경로 총장)가 (사)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회 훌륭한 대학교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4월 13일(금) 오후 4시 30분 배재학술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구 배재고등학교 자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훌륭한 대학교 평가는 (사)한국사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 부설 전국평가교수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실사단(전현직 교수 4명)이 직접 본교를 방문하여 민주적 의사결정, 행정의 투명성·공정성·효율성, 교권확립 등의 평가항목표에 따라 실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총장, 교수협의회장, 노조지부장, 총학생회장의 인터뷰, 교내언론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실행하여 한성대학교를 올해 가장 우수한 대학교로 선정하였다. 이로서 한성대학교는 1999년 대학종합평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2004년 대학종합평가 "교육 및 사회봉사"영역 최우수 선정되었고, 2004년도 학문분야평가 기계시스템공학과 우수대학 선정되었으며, 수평 수직의 의사결정이 적절히 이루어지는 가장 민주적인 대학으로 그 위상이 정립되어, 미래 학생감동 교육중심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우데이타는 경영효율성 증대 및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를 목적으로 비상장법인인 다반테크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향후 36.4%까지 지분율 확대 가능 이로써 다우데이타는 그 동안 다반테크를 통해 다우기술과 다우그룹 전체를 지배해 왔었으나 금번 합병을 계기로 다우기술 주식 29.8%를 소유한 다우기술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다우그룹의 지주회사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특히 다반테크가 보유하고 있던 다우기술의 BW 412만주도 취득하게 되어 BW를 행사할 경우 행사 후 다우기술에 대한 지분이 36.4%까지 증가하게 된다. 연간 지분법 이익 30% 이상 증가 효과 금번 합병으로 다우데이타는 기존에 키움증권, 한신평정보, 다우기술 지분에 의한 지분법이익을 직접 인식하게 됨으로써 연간 지분법이익 35% 증가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작년 연간을 기준으로 봤을 때 지분법이익이 40억 가량 증가효과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중에 착수할 예정인 죽전디지탈밸리의 택지분양 사업의 개발 차익도 그 만큼 증가하게 된다. 재무구조 개선 또한 부채비율도 기존의 70%에서 56%로 감소하게 되고, 자산총계는 1,500억으
봄철을 맞아 맞선을 보는 재혼희망자가 증가하면서 자신이 ‘비호감 인상’이 아닌지 고민하는 돌싱(돌아온 싱글)족들이 늘고 있다. 외모도 경쟁인 시대에 살다 보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재혼 상대에게 프러포즈를 받을 확률이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대표 김영란·www.hbcb.co.kr)이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재혼희망자들은 ‘비호감 재혼상대 1위’로 ‘울퉁불퉁 살집이 있는 남성’과 ‘나이 들어 보이는 여성’을 꼽았다. 역으로 말하면 인기있는 맞선상대가 되려면 남성은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고, 여성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 만들기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돌싱탈출을 꿈꾸는 재혼희망자들을 위해 ‘행복출발’의 재혼전문 커플매니저들이 추천하는 효과만점 이미지 관리법을 소개한다. ▶ 남성 - 불룩 뱃살, 운동으로 관리하고 옷으로 커버하자 ‘뱃살은 인격의 상징’이라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오히려 배가 나온 사람은 게으른 성격이라는 평가를 받기 쉽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게 최선이다. 걷기, 조깅,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면 건강에도 좋고
W3C대한민국사무국(관련기술의 국제표준화 등을 주도하는 비영리기구),-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OSIA)-동명대학교 등 3자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동명대학교 및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W3C웹기술워크샵’을 공동 개최한다. (이상3자 공동주최) 주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 모바일웹2.0포럼 등 4기관 공동. 전국 및 부산 소재 9개 대기업, 기관 등 후원. 이번 행사는 크게 ‘웹2.0 핵심기술 튜토리얼’(첫날)과 ‘W3C회원사워크샵’(둘째날)으로 구성된다. 13일 웹2.0핵심기술 튜토리얼<공개>은 지금까지와의 웹2.0관련행사와 달리, 튜토리얼형식으로 웹2.0의 개방형서비스 매쉬업 루비온레일 등의 강이가 깊이있게 이뤄진다. 14일 W3C회원사워크샵<비공개>에서는 국내 W3C회원사 (10개 기관)가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웹기술 관련 토론과 국내 W3C활동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토의한다. 윤석찬 다음(주)팀장, 박수만 (주)더블트랙대표 등 10여명의 저명한 웹1세대 전문가들이 총출동, 최신 웹트렌드 및 사업화전략 등을 구체제시하는 등 ‘내실’이 최대 특징. 발표시연 등은 각각 1
충북도는 미등기 부동산 및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특별조치법’이라 함)‘이 도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부터 금년 말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 법 신청건수가 금년도 3월말 현재 24,538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7,841건이 확인서발급이 완료되어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ㆍ군별로는 영동군이 6,462건으로 가장 많고, 괴산군 3,465건, 옥천군 2,569건, 청원군 2,344건, 보은군 2,169건, 진천군 1,671건, 충주시 1,540건, 제천시 1,506건, 단양군 1,246건, 음성군 1,079건, 증평군 471건 및 청주시도 16건 등이 접수되었으며, 지목별 접수현황을 보면 농지 15,432건, 임야 3,542건, 기타 4,605건 및 건축물이 959건으로 농지ㆍ임야 등 토지가 전체의 96.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6월30일 이전에 매매ㆍ증여ㆍ상속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미등기 부동
북한자금 인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직원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DA 고위 관계자는 12일 "BDA 8개 지점의 직원 140여명 가운데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상당수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BDA에 대한 전망을 불투명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스탠리 아우(區宗傑) BDA 회장이 지난달 직원 총회를 갖고 경영권 고수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으나 대다수 직원들은 은행이 향후 도산하거나 매각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BDA 한 지점에선 직원 한 명이 최근 사표를 내고 카지노로 직장을 옮기는 등 직원들의 이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카오에서 최근 카지노 산업이 최대 호황을 맞으면서 인력 스카우트 열풍이 치열해 BDA 직원들이 손쉽게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것도 BDA가 위기를 맞게 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또 "마카오 현지 은행으로의 매각보다는 중국은행이나 농업은행 등 중국계 은행으로 매각되는 것이 여러 모로 각국에 모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마카오로선 BDA를 안정적인 금융기관에 매각하는 것이 현지 금융체제 혼란을 막을 수 있고 미국도 BDA의 청산이나 도산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정말 답답하다."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로 6자회담 `2.13합의‘ 이행이 계속 지체되면서 한국과 미국의 주요 당국자들의 표정도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지난달 19일 베이징(北京)에서 많은 기자들 앞에서 북한과 합의한 BDA해법을 공개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2.13합의 60일 이행시한을 이틀 앞둔 12일 서울에서 귀중한 시간을 사실상 허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이날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힐 차관보는 미국의 최종해법에 대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느라 서울 체류 일정을 하루 연장했다. 지난 8~11일 북한을 방문했던 빌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그는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며 BDA 문제가 해결됐는 지 여부는 "북한이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 베이징에 가느냐는 질문에 "아직 알 수 없다"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언제 온다는 얘기가 아직 없어 현재로서는 베이징으로 갈 지 워싱턴으로 갈 지 모르겠다. 오늘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주요 협상책임자가 북한의 결정에 자신의 동
“아무리 장사도 좋지만 해도 너무 합니다. 무슨 빚쟁이가 된 기분 같아 요즘에는 전화 받기가 무서울 정도닌까요.” 첫 아들을 익산시 영등동 A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주부 K모씨(33)는 시도때도 없이 걸려오는 집 전화와 휴대전화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하교길에서 선물을 주면서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다정하게 묻는 아주머니에게 아들이 엄마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것이 화근이었다. 웃으면서 등도 감싸주고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해서 학교 선생님인줄 알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집주소와 엄마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모두 알려줬다는 아들의 말에 주부 K씨는 영어학습지 회사로부터 구독을 권유하는 독촉 전화 때문에 매일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익산지역 학부모들에따르면 신학기철을 맞아 초교생을 대상으로한 학원과 학습지들이 치열한 학생 유치및 판촉전을 벌이면서 일부의 경우 학생들을 통해 부모의 개인 정보를 빼내 자신들의 영업에 이용하는 악덕 상술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아직 사회성이 발달하지 않은 저학년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겨냥해 접근, 선물까지 주면서 아이들을 현혹하고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기막힌 상술에 혀를 차고 있는 실정이다. 익산시 부송동 B
청와대는 12일 각 정당이 다음주 초까지 차기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당론으로 담보하지 않을 경우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8일 발의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적어도 이번 주말까지, 늦어도 월요일 오전까지 국회의 개헌에 대한 당론 및 대국민 약속을 진정성과 책임성이 담보된 형태로 밝히지 않으면 개헌안 발의는 예정대로 한다는 게 청와대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청와대의 뜻은 당초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여야 각 정당이 전날 대표회담을 통해 전격적으로 개헌안을 차기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반발로 보인다. 윤 대변인은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어제 청와대 입장을 ‘어차피 안될 개헌 FTA와 맞바꾸기’‘결국 거둬들인 정략개헌’‘명분있는 퇴각’ 등으로 썼는데 이는 청와대의 흐름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며 “거듭 밝히지만 개헌안 발의는 예정대로 간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며 우리는 이에 대한 진전된 입장과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개헌안발의 의지를 다시 밝히기로 한 것은 이날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정무관계회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주 국무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www.jobkorea.co.kr)가 소니 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함께 취업과 인생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 영화 <행복을 찾아서> 시사회 이벤트를 마련했다. 윌스미스 주연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드라마로 무일푼 노숙자에서 주식중개인을 거쳐 굴지의 투자회사를 설립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의 성공스토리와 뜨거운 부성애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흥행대작이다. 이번 시사회 이벤트는 온라인 리크루팅의 선두주자인 잡코리아 임직원들과 한국복지재단, 한국여성재단,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장, 실직여성가장들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로써 영화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희망과 행복,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다시 한번 열정적으로 재도전할 수 있는 계기와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영화관람 이상의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4월 15일까지 행사홈페이지(http://nanum.jobkorea.co.kr/event/happyness/)를 통해 자신의 행복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해 게시판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매)을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