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서신학원 신입생모집 청주 성서신학원(원장 정동범)이 201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맞춤식 강의와 목회, 선교, 사회복지 등 다양한 과목들이 개설돼 있으며 장학금의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043-253-6414)△천주교 청주교규 가정교리교사 초급연수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은 2월7~8일 교구청 대강의실에서 첫 영성체 가정교리교사 초급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가정교리 교사를 시작하는 신자와 가정교리 담당 수녀를 대상으로 하며 가정교리 방법론, 교과 내용, 수업의 실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접수는 28일까지 가정사목국으로 하면 된다.△2015청주교구 생명학교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 새생명지원센터는 생명지킴이 수호천사 양성을 위해 제5기 청주·제4기 충주생명학교를 청주교구청과 충주가톨릭회관에서 개설, 운영한다. 생명학교는 성과 생명교육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 생명운동부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청주는 3월11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충주는 3월9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1년 2학기 모두 26강좌로 진행된다.접수는 2월23일까지 새생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1577-3503)
△청주 미평교회 신년축복성회청주 미평교회는 20일까지 신년축복성회를 연다.이번 성회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라는 주제로 세종송덕교회 이준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문의 043-296-0291)△청주 성서신학원 신입생모집청주 성서신학원이 201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성서신학원은 목회와 선교, 사회복지 등 다양한 과목들을 개설해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학금의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043-253-6414)
천주교 청주교구에 사제(司祭) 7명과 부제(副祭) 4명이 탄생했다.청주교구는 15일 오전 청주체육관에서 성직자와 신자 등 모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했다.서품식은 교구장인 장봉훈(가브리엘) 주교가 주례하고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했다. 이날 서품 받은 사제는 주지욱(가시미로), 박형용(요셉), 장건(알베르토), 임종락(라파엘), 최현(프란치스코), 김인환(히폴리토), 안주형(시몬) 등 7명이다.부제는 남정우(안셀모), 서정우(토마스 아퀴나스), 황태현(임마누엘), 이현우(사도 요한) 등 4명이다.수품 후보들은 '독신생활 수락', '순명 서약', '사제 안수', '사제서품기도' 등으로 희생하는 사랑의 삶을 전할 것을 약속했다.사제 서품식은 천주교 7대 성사(세례·성체·견진·고해·병자·혼인·성품)의 하나다.가톨릭 성직자는 주교·사제·부제 세 품계로 이뤄져 있다.서품 받은 사제는 다른 사람들을 축성할 수 있는 은총과 예식 집행을 통해 공동체를 지도하는 봉사직을 부여받는다./ 김수미기자
천주교 청주교구가 주최하는 '2015사제·부제 서품식'이 15일 오전 10시 청주체육관에서 거행된다.올해 서품식은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집전돼 7명(교구 6명·수도회 1명)의 부제가 사제로, 4명의 신학생이 부제로 거듭난다.서품은 특별한 의식에 의해 교회 공직자들을 임명하는 절차로 신품성사(神品聖事)라고도 한다. 서품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축성(祝聖)할 수 있는 은총과 예식집행을 통해 공동체를 지도하는 봉사직을 부여받게 된다.이날 사제품을 받는 부제는 주지욱 가시미로(감곡 성당) 박형용 요셉(연수동 성당) 장건 알베르토(지현동 성당) 임종락 라파엘(흥덕 성당) 최현 프란치스코(모충동 성당) 김인환 히폴리토(모충동 성당) 안주형 시몬(꽃동네 대성당) 신부 등 7명이다.부제품을 받는 신학생은 남정우 안셀모, 서정훈 토마스Aq.,황태현 임마누엘, 이현우 사도요한 등 4명이다./ 김수미기자
한국불교 태고종 충북교구 제15대 종무원장인 도안스님 취임 법회가 15일 오후 4시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 신관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도안 스님은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 종책위원, 중앙종회의원,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스님은 "충북교구 종도들과 똑 같은 위치에서 종교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맡고 있던 집행부를 모두 내려놓고 새롭게 충북교구를 개척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도안 스님은 충북교구를 위해 △예산 절감으로 말사에 골고루 혜택나누기 △종도화합 위한 위계질서 확립과 재무보고 △교육비 증액·신도 교육 강화 △승가 위상찾기 일환으로 업무풍토 쇄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수미기자
△청기연 신년하례회청주지역 기독교연합회가 8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신년하례회를 갖는다.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충북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목회자들이 충북도와 청주시의 발전,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청주지역 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인 배정식 목사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내적치유 사역연구원 '제115차 세미나'내적치유 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이 5일부터 3일 동안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115차 세미나'를 연다.'주여 나를 풀어주소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상담과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문의 043-272-1762)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어울마당 행사를 마련한다.31일 오후 6시30분 용화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송년법회와 음악회를 시작으로 타종식, 떡국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송년음악회에는 국악과 전통춤, 퓨전공연 등을 선보이고 타종식과 떡국 나누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새터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떡국 등을 나눠준다.사찰 마당에는 대형 모닥불을 피워 고구마와 가래떡 구워먹기, 액막이 액운지 태우기, 소원등에 소원적어 나무에 매달기,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열려 가족들의 건강과 부귀복덕을 기원한다.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올 한해를 보낸 시민들과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찰을 개방하게 됐다"며 "남녀노소 종교·종파를 떠나 한해의 원만한 회향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도 대웅전 앞 범종(높이 2.5m, 지름 2m)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밤 9시부터 108참회 정진, 타종식 등을 갖는다./ 김수미기자
사단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장 각현 스님의 영결·다비식이 29일 대한불교 제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렸다.다비식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불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법주사 조실 월서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 종문에 관음보살의 화신과 같던 종사께서 환귀본처(還歸本處)해 법계의 대자유인이 됐다"며 "종사께서는 우리 곁을 떠난 것이 아니라 재재처처(在在處處)에 자리하고 있다"고 애도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은 영결사에서 "종사께서는 한국 불교계의 선구자이며, 한국 노인복지계의 최고 지도자였다"며 "스님의 아름다운 자비의 발자취는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남아 영원히 빛나게 될 것"이라고 슬픔을 표했다.장례 행렬은 인로왕번, 명정, 삼신불번, 오방불번, 불교기, 무상게 등으로 이어졌다.각현 스님은 지난 25일 새벽 5시 스님이 운영하는 경기 안성의 파라밀요양병원에서 입적했다. 법랍 46세, 세수 71세.1944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1968년 속리산 법주사에서 월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4년 속리산 법주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1990년 연꽃마을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불교노인복지 불사를 진행했고 조계종 11대 중앙종회의원,
△내적치유 사역연구원 '제115차 세미나'내적치유 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이 1월5일부터 3일 동안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115차 세미나'를 연다.'주여 나를 풀어주소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상담과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043-272-1762)△예장통합 충북노회 신년하례회대한예수교장로회 충북노회(노회장 최현성)가 1월5일 청주 동산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갖는다. 이번 신년하례회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들은 교단의 발전과 화합, 2015년 한해 사역활동을 위해 다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청주 중앙순복음교회 신년 축복금식대성회-청주 중앙순복음교회(목사 김상용)가 1월1일부터 3일 동안 '신년 축복금식대성회'를 진행한다.'여호와의 기를 세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성회는 새벽 5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하루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043-279-9900)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어울마당' 행사를 마련한다.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사찰 내에서 진행되는 어울마당은 송년법회와 음악회를 시작으로 타종식과 떡국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송년음악회에는 국악과 전통춤, 퓨전공연 등이 이어지고, 타종식과 떡국 나누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새터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사찰 마당에서는 대형 모닥불을 준비해 고구마와 가래떡 구워먹기, 액막이 액운지 태우기, 소원등에 소원적어 나무에 매달기,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마련돼 가족들의 건강과 부귀복덕을 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올 한해를 보낸 시민들과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찰을 개방하게 됐다"며 "남녀노소 종교·종파를 떠나 한해의 원만한 회향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도 대웅전 앞 범종(높이 2.5m, 지름 2m)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밤 9시부터 108참회 정진, 타종식 등을 갖는다./ 김수미기자
성탄절을 맞아 충북도내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25일 청주 내덕동 주교좌 성당에는 성탄대축일 미사가 열려 천주교 신도와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미사는 천주교 청주교구 장봉훈 주교의 집전으로 이시종 충북지사와 신도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장 주교는 "예수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다"며 "성탄절을 맞아 하느님의 사랑을 이웃과 세상에 증거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미사가 끝난 뒤 신도들은 성당 앞에 세워진 아기 예수상을 바라보며 성탄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되새겼다.청주순복음교회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성안길 상인과 지구대에 전달했다.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관공서 등에도 전달해 모두 150여개의 케이크를 나눴다.또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여만 원으로 성탄 롤케이크 400여 개를 준비해 이웃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했다.청주 좋은교회는 미평여자학교와 청주 하나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한 위문 공연과 선물 등을 나눠주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종파를 초월한 화합의 미사도 열렸다.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은 지난 24일 밤 9시 옥천성당
옥천 대성사 혜철 주지스님이 24일 천주교 옥천성당(김인국 신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 자정미사에 참석했다.이날 성탄 미사에는 혜철 스님과 불자들이 함께했다.혜철 스님은 10년째 성탄절 옥천성당 미사에 참석하고 있으며 불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인들과 온 세상 모든 이들에게도 큰 기쁨이 되는 날을 축하하며 '아기예수님 오신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