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5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오는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장은 △4급 보직자 2명 △5급 승진자 3명 △6급 승진자 16명 △신규 임용자 23명 등 총 44명이 받았다. 4급 보직자 중 공보관에는 노재경 예산과장이, 예산과장에는 신기철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규 임용자 대표로 이날 선서한 김형묵 주무관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도 있지만 충북교육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는 신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면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이 25일 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올해 진천 유아교육의 주요 추진과제와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모든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초발달책임 성장지원, 기초발달강화 골든타임 프로젝트, 기초발달이음 성장연계 사업들을 설명했다. 특히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살아갈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의미 있는 배움과 좋은 습관을 갖춰 실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유아·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과 단위유치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실현을 강조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이은진 보은 교육장이 25일 정년 퇴임식을 끝으로 38여 년간 몸담았던 공직 여정을 마쳤다. 이 교육장은 보은군 산외면 가고리에서 태어나 초·중학교를 고향에서 다닌 뒤 충북대학교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학업의 열정을 풀지 않고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리교육 석사 학위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정책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전문가다. 이 교육장은 지난 1987년 옥천 청산중에서 처음 교단에 오른 뒤 충북도교육청 장학사와 교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학교 현장과 교육청 안팎에서 충북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 고향의 교육장으로 부임해 특유의 친화적 지도력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토대로 교육에 관한 관심을 지역사회까지 확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보은 교육장 재임 기간 이장단협의회 등 각종 사회단체를 분주히 오가며 충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인구소멸 위기에 빠진 지역의 교육 현안에 관한 해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군청과 남다른 파트너십을 발휘하며 군의 교육 발전 특구 선정을 이끌었다. 이 교육장의 이런 관습과 관례를 깨는 행보는 지역 현장의 교육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지역사회와 소통 강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본청-학교 간 순환근무 확대, 5급 근무실적 평가 비율 상향, 새내기 도약 휴가 도입 등을 골자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자회견을 열어 "합리적인 인사는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명확한 기준과 다양성을 고려한 공평한 기회 제공과 객관성, 공정성이 확보될 때 가능하다"며 이같은 내용의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밝혔다. 이어 최 교육감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인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봤다"면서 "아이들이 중심 되는 교육활동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전보기준을 기존 3개 단위에서 5개 단위로 세분화하고, 전보단위별 근속기간을 각각 6년으로 설정했다. 단, '본청' 근무 기간은 기본 '6년'으로 하고, 임용권자가 필요한 경우 별도 심사 과정을 거쳐 2년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변경해 본청 지입장벽을 낮췄다. 본청 전입 제한 기간(6년)도 폐지하고, 본청 전입 대상 선발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5급
[충북일보]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장이 16번째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장에게 25일 명예군민패를 수여했다. 손 교육장은 괴산군과 협력해 미래 맞춤형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및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지원 등 지역 교육발전에 앞장섰다. 그는 적극적인 교육행정과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활동으로 교육 다변화에도 기여했다. 손 교육장은 "괴산군내 모든 아이들이 한 명 한 명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력 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명예군민 선정이 괴산군의 명예와 긍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사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6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38년 6개월간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오는 28일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다. 손 교육장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기초학력 향상, 미래 역량 교육 확대 등 청주교육의 핵심 방향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하게 됐다. 손 교육장은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을 거쳐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과 36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하며 학교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교육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교원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며 학생 성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썼다. 손 교육장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만들어온 청주교육의 변화는 소중한 자산이 되겠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응원하겠다"며 퇴임 소회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을 위해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운영을 확대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지역의 교육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지역교육협력체제 구축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 △교육자원 발굴·조사 등 학교와 마을 교육과정 활동을 확산하고, 주민자치회 연계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민관협력으로 미래 교육 모델을 구축해 아이들이 마을을 배움터로 삼아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4일 지역 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제천학생회관 소프트웨어실에서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및 업무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교수·학습자료 생성하기 △유아들의 결과물 디지털로 생성하기 △업무용 ppt 생성하기 △회의 진행 아나운서 생성하기 등의 실습으로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강성권 교육장은 "디지털 인공지능(AI) 전환 시기 유아는 디지털 놀이와 아날로그 놀이가 균형 있게 운영되고 교사는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4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오는 3월 1일 자로 승진·전직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은 △장학관·교육연구관 33명 △교(원)장 41명 △공모 교장 2명 △교(원)감 46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 등 138명이 받았다. 윤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올해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핵심 목표로 정책을 한층 더 확대하고 심화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되는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해 조직이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과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24일 미래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달라지는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교원대와 테크빌교육㈜는 유아·초등·중등·특수 교사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원의 지속적인 성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사업 협업 △에듀테크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과 집합의 혼합형 연수 활성화 △전문가 교류·교육시설 연계 강화 등이다. 차 총장은 "교원의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에서 음성군 육상연맹과 원활한 육상 대회 추진과 꿈나무 선수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음성에서 진행하는 각종 육상대회 추진과 협력을 강화하고, 음성군 대표 선수 선발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음성지역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명 음성군 육상연맹 회장은 "육상연맹의 전문 인력을 통해 학교체육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문화원에서 초·중·고·특수·대안·각종 학교 학생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학생 생활교육 주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생 도박문제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학교폭력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책임규약제',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저연령화되고 있는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의 경중에 따라 학교장 판단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촘촘한 학생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사이버 도박을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며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단위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