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세종시,사회적기업 등 공모 대상 10곳 아닌 5곳 6월 12일자 본보 16면에 나간 '세종시,예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10곳 공모'란 제목의 기사에서 공모 대상은 '5개씩'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이 3개,마을기업은 2개입니다. 또 사회적기업 선정 업체에 대한 세종시의 직원 1명당 월 인건비 지원액은 '11만7천원'이 아닌 '110만7천원'입니다. 취재 과정에서 기자의 착오가 있었습니다. 잘못을 지적해 주신 세종시청 지역경제과 담당 공무원께 감사드립니다.
△신경우 청주여자교도소장
△김숙종 충북도농업기술원장
△최복수 청주부시장 △허원욱 총무과장 △송해익 보도담당
△김종률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 △권기석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홍성삼 충북지방경찰청장 △서우진 〃 홍보계장
지난 3월 27일자 3면(사회) 충북일보에 '보은 기름유출로 식수원 오염 위기'라는 제목으로 지면과 인터넷에 실린 기사 가운데 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산외면장과 산외치안센터장이 알려왔습니다.산외면장과 산외치안센터장은 산외면에 근무하면서 "우리 주민들이 방송을 해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생각 자체를 한번도 한 적이 없다"며 "특히 그런 취지의 발언을 취재기자에게 말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산외면장과 산외치안센장은 "이번 보도 내용 가운데 앞서 제기한 부분은 산외면 어르신들을 장애인 취급하고, 공무원들의 신뢰와 명예가 추락시키는 내용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해 반론 보도에 나섰다"며 "항상 면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산외면 공무원들의 명예회복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산외면민들을 위로하고자 한다"고 반론 보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산외면장은 "앞으로 산외면 주민들의 복지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전해 왔습니다.
△장성춘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상무) △정회영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장성일 〃모금경영팀장
세종청사 직장동호인 체육대회 '4월 13일'4월 4일자 본보 10면에 나간 '세종청사 인근 직장동호인 체육대회'란 제목의 기사에서 세종시가 주관하는 축구대회 날짜는 5월 25일이 아닌 4월 13일입니다. 변경된 날짜가 반영되지 않은 공주시 자료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잘못을 지적해 주신 이진복 님 등 행복도시건설청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창현 〃 사무처장 △오철진 〃 과장
내방 신숭현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이광형 충북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최우식 충북지방변호사회 청년홍보이사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