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봅슬레이 대회에 출전한 한 선수가 출발 준비 동작 중 카메라 앞에서 유니폼의 엉덩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인기동영상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위스 그라우뷘덴주 장크트모리츠에서 열린 봅슬레이월드컵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대회에 출전한 영국인 2인조 팀 중 니콜라 미니치엘로의 엉덩이 유니폼이 터지는 적나라한 모습을 바로 앞에서 담고 있다.해외 누리꾼들은 ‘멋진 엉덩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미국의 유명 록그룹이 내한공연을 벌이는 와중에 철없는 국내 여학생이 무대에서 그룹멤버에게 열렬한 키스를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19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포털사이트 등에는 ‘빌리조와의 딥키스’라는 글과 동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펑크록그룹 ‘그린데이’는 전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쳤다.한 관중이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이는 1분52초짜리 동영상에는 여고생으로 보이는 한 여학생이 무대에 나와 춤을 추면서 멤버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열광적으로 무대분위기에 빠졌던 이 여학생은 무릎을 꿇고 기타를 치던 그린데이의 멤버 빌리 조 암스트롱(이하 빌리 조)에게 돌연 키스를 퍼부었다.여학생은 빌리 조가 기타 연주를 마무리 하기 위해 일어서기 직전까지 빌리 조의 목에 팔을 감으면서 약 7~8초간 키스를 계속했다.빌리 조는 재치있게 돌발상황에 대처했지만, 딥키스녀를 둘러싼 찬반 여론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일부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외국 가수의 내한 공연에서 너무 기쁜 나머지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여학생을 옹호했다.하지만 빌리 조가 유부남인데다 공연을 방해할만한 행동이었다는 비판
멕시코의 카르멘에서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성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17세 소년이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15일(현지시간) 멕시코 언론은 17세 소년이 사촌누나의 집에 놀러 갔다가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그의 사촌누나는 공동 빨래터에 다녀오겠다며 아기를 봐달라고 부탁하고 외출한 뒤 돌아왔으나, 당장이라도 숨을 거둘 것 같은 자신의 아이를 보고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아기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숨진 뒤였다.아이의 사망원인을 조사해보니 생후 1달된 아이의 몸에서 성폭행 당한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병원은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했다.경찰은 17세 소년을 성폭행-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은 현재 고등학생이고, 그는 마약에 취해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수십명의 중국 젊은이들이 팬티차림으로 지하철에 올라타 눈길을 모았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팬티바람으로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를 따라했는데 중국 젊은이들은 단순히 놀이로만 진행되는 외국 행사와 달리 환경보호를 호소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밝혔다.신시스바오와 신콰이바오 등 광저우 지역 신문들은 17일 정오쯤 광저우 지하철 2호선의 한 역에서 20여명의 남녀가 한꺼번에 바지를 벗고 같은 전철에 올라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벌어지는 비슷한 행사를 모방했다. 단 외국의 경우 별다른 목적 없이 단순히 즐기기 위해 진행되는데 반해 중국에서는 이산화탄소 감소 등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열렸다.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을 한 참가자들은 각자 환경보호를 주장하는 푯말이나 플래카드를 준비해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양모씨는 배낭에 ‘지구를 구하자(RESCUCE THE EARTH)’라고 적고 나타났다.한 참가자는 “이렇게 유머를 섞어 지구 오염에 대해 호소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속옷 차림으로 지하철을 타는 행사는 2002년 미국의 무명 코미디언인 찰리
빅토리아 베컴이 애완견을 사람조차 부러워할 정도로 호화스럽게 대접하고 있는 게 알려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빅토리아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하루에 100만 파운드(약 18억원)의 쇼핑을 해 논란이 된 이후 또 호화스런 삶에 대해 네티즌들이 입방아를 찧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7일 보도했다.최근 베컴 가족은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하트퍼드셔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냈다. 여행 후 데이비드 베컴은 뉴 AC밀란 팀과의 합류를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고 빅토리아와 그의 세 아들 브룩클린, 로미오, 크루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왔다. 이 때 최근에 그들의 가족이 된 애완견 불독을 위해 2000파운드(약 370만원)의 돈을 썼다. 할리우드 커플 중 5번째로 부유한 베컴 부부는 새 가족을 위해 아무 거리낌 없이 비용을 지불했다고 외신은 전했다.이런 호사스러운 대접을 받은 불독은 여행 전에 건강 검사를 마쳤고 나무로 만들어진 침대가 있는 1등석을 타고 유명 요리사 고든 렘지가 만든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5500마일(약 8850km)을 여행했다. 이 강아지를 모신(?) 영국 최고의 운송 회사 펫에어의 한 관계자는 “베컴의 애완견은 ‘사람처럼
터키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새끼양이 죽은 채로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터키 이즈마르 인근의 마을에서 양의 출산을 돕던 수의사는 제왕절개로 사산된 새끼양을 꺼내다 머리가 인간의 눈, 코, 입과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러시아 프라우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수의사 에르한 엘리볼은 “그동안 눈이 하나밖에 없는 소나 머리가 두 개 달린 소, 다리가 5개 달린 소 등 다양한 돌연변이들을 봐왔다”며 “그러나 인간의 얼굴을 한 양을 보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새끼양의 머리는 인간의 두 눈과 코, 입까지 거의 흡사했고 단지 귀만 달랐다.수의사들은 어미양이 수태했을 때 비타민A가 부족하면 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돌연변이가 태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짐바브웨에서도 지난해 9월 인간의 얼굴을 한 새끼염소가 태어나기도 했다. 이 새끼염소는 산 채로 태어나 몇 시간을 생존했으나 기괴한 모습에 놀란 사람들이 이 염소를 죽여버렸다. 당시 해당 지역의 관리는 인간이 암염소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결과 인간의 얼굴을 한 염소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인기여배우들과의 섹스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킨 홍콩의 가수 겸 배우 진관희(에디슨 찬·29)가 또다시 설화에 휩쓸리면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중국뉴스 전문포털인 온바오는 최근 진관희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위성국제채널 토크쇼 프로그램인 '스타월드(STAR WORLD)'에 출연해 섹스스캔들에 대한 심경과 향후 연예계 활동계획에 대해 밝혔다고 보도했다.진관희 인터뷰는 17일 방영 예정이다. 진관희는 연예활동을 재개할 경우 어떤 역을 맡고싶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변태, 동성애 혹은 살인자 역을 하고 싶다"고 자신있게 말했다.그는 또 "섹스 비디오 사건으로 마음 고생이 무척 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진정한 나의 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며 "길고 길었던 악몽이 이제 끝났고 마음의 짐도 덜었다. 홀가분하다"고 말했다.앞서 진관희는 지난해 12월말 "장백지와의 섹스 스캔들 파문으로 그녀의 남편인 사정봉과의 사이가 어색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는 여전히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다.진관희는 2008년 1월 장백지, 질리안 청 등 중화권 여성 톱스타들과의 성관계 장면 및 누드사진을 찍어 보유하다 컴퓨터 수리공에 의해 유출돼 큰 파문을 일으켰다.진관희의 발
한때 ‘절세의 미소녀’라는 찬사까지 받았던 일본 여배우가 최근 망가진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해 일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의 ‘슈퍼뉴스’는 12일 방송분에서 1998년 이온 음료 ‘포카리 스웨트’의 광고로 스타덤에 올랐던 고토 리사(27)의 근황을 소개했다.방송에서 고토 리사는 2002년 은퇴 이후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복부지방 흡입과 가슴확대 등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고토 리사는 14살이던 97년 잡지 영선데이에 수영복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포카리 스웨트 광고로 ‘청순 미녀’의 대명사가 된 그녀는 ‘어린 히로스에 료코’라는 애칭을 얻으며 드라마와 영화, 광고모델 등으로 활약했다.그러나 방송에 등장한 그녀는 예전의 청순했던 외모와 거리가 멀었다.귀엽고 신비롭기까지 했던 그녀의 얼굴은 뭔가에 찌들고 피곤해 보였으며 군살 하나 없던 몸에는 군데군데 살이 올라 있었다.방송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특히 10여년전 일본을 대표하는 미소녀에서 이제 평범한 20대 여성으로 ‘전락’한 고토 리사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네티즌들은 2CH 등 거대 커뮤니티에 모여 “헉! 이게 진짜 고토 리사입니까?”라거나 “예전엔 정말 귀여웠는데
카리브해의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아이티에서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수백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 지진 사망자들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모두 50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13일 제기되었으며, 유리 라토르튀 상원의원은 AP에 "이번 지진으로 50만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장 막스 벨레리베 총리는 CNN에 "10만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통계는 없으며 추정치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앞서 르네 프레발 대통령은 수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었다. 프레발 대통령은 이날 지진 이후 처음으로 마이애미헤럴드와 인터뷰를 갖고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회와 학교, 병원, 국세청 등이 붕괴됐다"고 덧붙였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37·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뉴욕데일리는 12일(현지시간) “샤킬오닐의 아이를 가진 바네스 로페즈(30)라는 여성이 최근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자신의 변호사인 글로리아 올레드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오닐의 아기를 가졌다. 이 사실을 오닐에게 밝혔지만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해 법적으로 소송을 걸기로 했다"고 고백했다.로페즈는 "오닐에게 아기를 가졌다고 말한 이후 그가 무서워졌다. 나는 안전해지고 싶었고 공개적으로 소송하는 방법을 택하게 됐다"고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한편, 샤킬 오닐은 현재 아내 샤우니와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 현재 재산 분할 등 각종 서류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혼 재판이 진행되면서 내연녀가 등장하는 등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행보와 비슷해 샤킬 오닐이 ‘제2의 타이거 우즈’로 추락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섹시 아이콘 영화배우 메간 폭스(23)가 빅토리아 베컴을 제치고 엠프리오 아르마니 새 속옷 모델로 나섰다.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www.dailymail.co.uk)은 메간 폭스가 엠프리오 아르마니 새 모델로 박탈됐다고 보도했다.패션의 전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메간의 젊음과 섹시함은 엄청난 매력을 발산한다”며 “엠프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와 아르마니 진은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인 만큼, 그녀가 매출성장에 큰 이익을 줄 것으로 본다”고 칭찬했다.메간 폭스의 아르마니 언더웨어 화보는 오는 2월부터 지면과 빌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숨진 팝스타 마이클 잭슨은 살해됐다고 영국의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가 10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자신들이 입수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정식 문서를 제시하며 지난해 8월31일 검시관 크리스토퍼 로저스가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을 ‘살해(homicide)’로 기록했다고 밝혔다.‘뉴스 오브 더 월드’에 따르면, 사건 이후 처음 시체를 조사한 검시관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을 기록하지 않았으며, 8월말 정밀조사를 한 검시관 크리스토퍼 로저스는 마이클 잭슨이 자택에서 ‘타인에 의한 정맥 주사 투입’으로 인한 ‘급성 프로포폴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프로포폴은 환각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수면마취제다.현재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래이는 살해 혐의로 기소돼 유력 변호사를 고용해 소송을 진행중이다. 그는 마이클 잭슨이 지난해 6월25일 사망하기 직전 몇시간 동안 프로포폴과 다른 약을 주사한 사실을 인정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