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안림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하 겸임) 위원들은 충주시장학회를 방문하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12일 교현안림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호)에 따르면 지난 9일 직능단체협의회 회원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은 지난 9일 충주시장학회를 방문하고 "관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각각 450만원과 300만원 등 모두 7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진하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에 대한 투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능하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른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직능단체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남녀새마을단체, 자유총연맹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8kg)를 관내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성훈기자
소외되고 정부의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애쓰는 봉사단체가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지난 11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매선라이온스클럽(회장 허윤나)회원들이 연말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행사자금 마련을 위해 1일 찻집을 운영했다.오후12시부터 8시까지 열린 행사에는 이경수 라이온스지역부총재,장경순 충주시공직자 부인회장,이언구 도의원,이종갑 충주시의원을 비롯해 충주지역의 라이언 등 500여명이 이 따듯한 행사에 동참을 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날 의 수익금은 전액 연말에 있을 사랑의 불우이웃돕기에 쓰이게 된다.허회장은 “정부와 자치단체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정말로 소외되고 처지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의 서민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복된 삶이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앞으로도 이 일을 지속적으로 할 것” 이라고 말 했다.충주 매선클럽은 매년 충주 예성공원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해오고 있으며,날씨가 추워지면 복지시설을 찾아가거나 소년소녀가장을 찾아가 연탄 및 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처지가 어려운 김씨 할머니(80)께 연탄 1000장을 드리고 백내장 수술날짜를 받아 놓
"세종시는 근본적으로 수도분할이며 이는 수도이전보다 훨씬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고 우려했다.홍준표(55.한나라당) 국회의원이 11일 청주대의 명사초청 특별강의에서 '중심국가로 가는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홍 의원은 대학원법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지난 2002년 대선 때 한나라당 정책본부장을 맡았을 때부터 충청권에는 과학과 기술과 교육이 중심이 된 도시가 필요함을 역설했고, 행정수도 이전 문제가 국회에서 논의될 때마다 반대 또는 기권을 했었다"며 세종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또 "세계적으로도 수도이전이 성공한 사례가 없다"며 "당초에 일부 정부부처를 이전하여 도모하고자 한 목적, 그 이상을 달성하도록 과학기술교육 중심 도시로 집중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세종시에 모든 국책연구기관과 연구원들, 대기업의 연구기관들을 이전하고 서울대 공과대학을 포함해 해외 유명 대학의 분교 등을 유치한다면 최고의 두뇌들이 집결한 자족적 도시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세종시의 문제가 '자족기능'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며 정운찬 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중 답변이 아쉬웠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학생들의 '미디어법'이
정우택 지사가 인기강사로 급부상하고 있다.최근들어 정 지사는 외부 초빙강사로 톡톡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최근 20일 사이에 무려 4번이나 강단에 선다.5일에 한번 꼴로 강단에 오르는 인기강사가 된 셈이다.지난달 30일 모교인 성균관대에서 법대생 20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란 주제로 특강을 한 정 지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사)한국지방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지방발전아카데미 과정에서 '21세기 지방자치와 리더십'이란 타이틀로 강연을 펼쳤다.이어 하루뒤인 12일에는 건국대 충주캠퍼스에서 3, 4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변화'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또 오는 17일에는 청주대 행정대학원에서 고위관리자 과정생 70명을 상대로 '고위관리자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이 계획돼 있다.도지사라는 직책에 걸맞게 특강의 주제가 대부분 리더십과 미래, 꿈 등과 관련돼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도 관계자는 "외부 초청에 의한 특강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지도자의 리더십과 대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강사로 도지사가 적합하다는 것이 초빙강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원남중 기숙형중 설립지원위원회 발족(사진있음)지난 3일 보은기숙형중학교로 선정된 삼승면 원남중학교의 원활한 기숙형중학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원남중 기숙형중학교 설립지원 위원회(위원장 박홍규)'가 지난 11일 구성됐다,이 위원회에 따르면 삼승면 기관·단체장, 원남중 동문회 임원 등 34명으로 위원회를 만들고 토지매입, 외부인사 방문안내 및 공사참관을 위해 관내 소위원회와 건물신축에 따른 세부사항 견문 제출 및 공사 참관을 위한 관외 소위원회를 구성했다.또 설립지원위원회는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시 모임을 갖고 중요 안건은 전체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한편 박홍규 위원장은 "기숙생활을 해야하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학습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기숙형중학교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며 지난 20여년간 원남중을 후원하고 있는 제관장학회(회장 우영식, 재미기업가)의 적극적 지원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원민)과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보전 및 탄소저감을 위한 협약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을 비롯한 100여명의 양측 임직원이 참여해 대청호 상류지역에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Carbon Neutral Belt(CNB)' 식목행사와 함께 열렸다.CNB란 하이닉스와 정부가 함께하는 탄소 중립화 산림 조성 사업으로, 정부에서 매입한 토지에 하이닉스가 동참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상호 협력해 나무를 심고 관리하게 된다.또한 향후 추가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산림을 넓혀감으로써 대청호 주변의 수질개선과 탄소저감의 성과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한편 하이닉스는 지난 4월에도 대덕공원관리사업소와 협력해 대청댐 부근 공원에 1천4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인진연기자
친환경적인 도시가스를 지역에 공급해 주는 민간기업인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조용우)가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연이어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11일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또한 오는 17일에는 청주시 수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계획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 2007년에는 충북지사 표창 수상과 함께 후원자들에게도 매년 감사의 편지를 받고 있다./ 인진연기자
전직 코미디언이자 조선대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인 김병조(59) 교수가 '현대사회 아버지의 역할'을 주제로 13일 오후 7시 청주교육청(산남동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펼친다.청주시학교아버지연합회(회장 김홍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청주교육청 신청사 이전을 기념해 열리는 교양강좌로 지역 유·초·중·고교 학부형이 참여한다.초청 강사인 김 교수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해 1975년 TBC 동양방송 '살짜기웃어예'로 데뷔했다. 1980년 인기 개그 프로그램 '일요일밤의 대행진'에서 시사풍자 코미디로 인기를 모았고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와 영화 '난 이렇게 산다우',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에 출연했다.이날 강연과 함께 초·중학생 2개팀의 식전공연과 반용성 장학사의 개정교육과정 설명회가 각각 진행된다./ 김수미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12일 오후 7시 청주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청주시민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를 타이틀로 한 이 공연은 김정연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시립합창단 60여명이 '사랑의 인사', '자비로운 예수', '평화의 기도' 등 합창곡을 선보인다.합창단은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대한불교수도원(오전 11시)과 탑동 동산교회(오후 7시 30분)에서도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다./ 김수미기자
실버적십자봉사회(회장 박병규·72)가 11일 오창읍 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오창읍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25명으로 구성된 실버봉사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밑반찬을 제공하는 한편, 댄스 공연을 벌일 계획이다.이들은 또 초정노인병원과 소망의 집 등 복지시설을 정기방문 해 동년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전직 목사였던 박병규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과 성경의 가르침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며 "어렵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남은 열정을 다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주상고(교장 한동열)가 지난달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0회 충북꿈나무축제(총 301명 참가)에서 컴퓨터입력부문에 2학년 안민규 학생(지도교사 이대규)이 대상, 홈페이지부문에 3학년 한미경 학생(지도교사 한상만)이 동상을 받아 고등부 최우수 학교 표창을 받았다.충주상고는 1:1 맞춤식 교육을 통한 전문교육 내실화로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학생의 교사선택제를 통한 다양한 방과후 특기 교육 실시 및 교육 후 교사평가제를 통한 피드백 제도 도입 등을 통해 학교 수업의 내실화를 다졌다.충주상고는 이번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대회 최우수 고교를 목표로 더욱더 알찬 수업을 통하여 공교육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충북 전문계 고교의 명성을 전국에 떨칠 계획이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성애·이하 청주여협)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을 도내 여성복지시설 등 5개소에 전달한다.12일 오전 10시 청원군 강내면 학천리 한국잠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올해 서문교에서 추진한 시민참여형 행복나눔장터와 시민상설알뜰매장(흥덕구 복대동 소재)운영 수익금, 여성단체 회비 200만원 등으로 청원지역 농산물 '스태비아' 절임배추 300포기를 구입해 담근다.김장은 성매매피해상담소인 늘봄상담소와 가정폭력여성보호시설인 쉼터 가이아, 쉼터가이아 부설 그룹홈인 나래빌 20세대, 다문화 폭력피해여성 보호시설, 모자보호시설인 성가마을에 직접 전달된다.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연말 여성보호시설에 200만원상당의 직지쌀과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