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해 7월 '충청북도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충북도가 첫 충북명장을 선발한다. 도는 다음달 1~26일 4주 동안 '충청북도명장'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22개 분야 96개 직종의 최고 숙련기술자 중에서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로 명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증서·현판과 함께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2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공고일(27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면서 도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기술인 중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이 응모할 수 있다. 단, 과거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거나 충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적이 없어야 한다. 명장 신청 관련 서류는 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b21.net) 공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 기업단체장, 도 단위 업종별 단체장의 추천서도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 일자리기업과(043-220-3683)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오는 9월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전 도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이시종 지사는 26일 베르디벡 사파르바예프(Berdybek M. Saparbayev) 카자흐스탄 악토베 주지사를 만나 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카자흐스탄은 이번 대회에 킥복싱, 기록, 연무 등에 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설명한 뒤 "베르디벡 주지사님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도 농정국 직원들은 경기도청과 수원역 등에서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예마스터십을 성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상 응원도 뜨겁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는 'Kick & Punch(킥앤펀치)' 응원캠페인에 도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25일 일주일간 진행된 이벤트에서 게시물은 6만6천명에게 노출되고, 공유 300건, 댓글 500건이 넘는 등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충북 장애인 유도 변진섭·김혁 선수는 수화로 무예마스터십을 알리며 응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충주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를 비롯해
[충북일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한 달여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25일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태권도와 검도, 무에타이 등 17개 종목에 77개국 1천987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서양권 국가와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 브라질 등의 남미국가, 가나와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에서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조직위는 참가국이나 선수단 모두 당초 엔트리 목표인 60개국 2천100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예마스터십 참가 선수단 규모가 윤곽을 드러내며 손님맞이도 본격화되고 있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단(일반·통역)은 420여명으로 구성됐다. 청주공항, 숙소, 경기장 간 수송대책은 물론 선수단의 부상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됐다. 앞서 도는 도내 도내 6개 종합병원(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 성모병원, 하나병원, 효성병원, 한국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외국 주요 인사들에 대한 영접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무예마스터십 대회에는 온두라스 포리피리오 로보소사 전 대통령과 키르키즈스탄 알렉산더 보이노프 전 체육부장관,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청 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박2일 하계휴양소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크다는 게 상당수 직원들의 불평이다. 도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 동안 괴산의 충북자연학습원을 도청 직원 및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와 과중한 업무로 시달리는 도청 내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데, 이 기간에는 자연학습원 내 20동의 텐트를 오로지 도청 직원과 그의 가족들만 이용할 수 있다. 도가 지난달 29일까지 자연학습원 이용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64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신청했다. 주중(월~금) 신청자는 318명으로 경쟁률이 0.7이 채 되지 않아 잔여 텐트에 대한 추가 접수가 진행됐다. 반면 7월23일·30일과 8월6일·13일 등 모두 4일 밖에 주어지지 않는 주말 예약 희망자는 평균 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신청자는 20명 모집에 90명이 신청,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달 6일은 무려 104명이 신청서를 내 5.2대 1을 기록했다. 주말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였던 셈이다. 때문에 접수 과정에서 때 아닌 '동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는 게 상당
[충북일보] 화학물질안전원이 오송에 새 둥지를 튼다. 충북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화학물질안전원과 청사 신축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 임병운 충북도의원,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사고 대응 전담국가기관'으로 지난 2014년 1월 대전시 대덕연구단지에 문을 열었다. 개원 이후 대전 청사가 협소하고 훈련장 부족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 이전계획을 수립,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원은 부지면적 3만6천90㎡ 규모로 지어진다. 도 관계자는 "화학물질 배출업소의 화학사고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화학사고 대응 공무원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직원 등 연간 2만5천여명이 오송을 방문하게 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 주재로 25일 오전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노인의 안전한 삶'을 주재로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구심점없이 표류하던 KTX오송역 활성화 등 충북지역 철도산업의 향배를 정할 민(民) 주도의 자발적 독립조직이 탄생했다. 국립철도박물관을 청주시 흥덕구 KTX오송역 일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구성된 '국립철도박물관청주유치위원회(청주유치위)'는 가칭 '철도사랑운동충북범도민협의회'로 전환하고 철도사랑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청주유치위는 25일 오전 긴급회의 후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부의 박물관 입지선정 공모방식 배제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 뒤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청주유치위는 먼저 국토부의 결정에 대해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제라도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다수 국민과 전문가들이 공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의 절차와 기준 등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청주유치위는 향후 계획에 대해 가칭 철도사랑운동충북범도민협의회로 조직을 전환한 뒤 각종 철도사랑운동 전개한다고 밝혔다.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도민기구인 가칭 철도사랑운동충북범도민협의회는 향후 전국 유일의 경부·호남 KTX 분기역인 KTX오송역 활성화를 비롯해 20대 총선 이후 논란이 된 KTX세종역 신설 저
[충북일보] 충북도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중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 88명을 활용해 고혈압, 심장병,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자와 재가암환자에 대한 가정 방문 건강 관리에 나선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폭염피해 위험군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및 행동요령'을 집중 교육·홍보한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방문건강관리사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은 재난도우미로 지정, 안부전화와 건강체크 등 폭염에 따른 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도 관계자는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충북광역치매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 공모를 오는 10월20일까지 진행한다. 위탁 기간은 오는 12월27일부터 2019년12월26일까지 3년이다. 신청자격은 '의료법' 제3조 2항에 근거한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http://www.cb21.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2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업소는 3개월 동안 밥 맛있게 짓는 요령 및 운영기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된다.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 홍보, 충북의 맛집 책자 게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내 일선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충북도는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올해 20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7월 현재 모두 6개 시·군에 8개 전담팀이 설치됐고, 23명의 전문복지 인력이 배치됐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읍·면·동은 모두 40곳이다. 개별 읍·면·동에 설치하는 기본형 11곳과 최대 4개 읍·면·동을 하나로 묶은 권역형 29곳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40개 지역에 의료비, 생활지원비 등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1억7천3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18년까지 도내 전 읍·면·동에 복지허브화 사업을 확대, 도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과 단전에 대비한 축사 관리가 요구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여름철 정전이 되면 축사 내 유해가스가 높아져 자칫 대량 폐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농장 관리자는 축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 실시간으로 전기 공급 여부를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자가발전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환기팬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가축들의 음수시설도 점검해야 한다. 온도를 낮추기 위해 축사 내부에 물을 뿌릴 경우 내부의 상대습도가 높아져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환풍기 가동횟수가 늘어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므로 전열기구의 안전 점검 실시와 축사 화재 대비 소방기구 준비 및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종현 농촌지도사는 "대규모 가축 사육농가에서는 매년 여름 되풀이되는 전력난에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미리 준비해야 돌발적인 정전 시 축사 온도 급상승에 따른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