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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5 18:11:39
  • 최종수정2016.07.25 20:02:46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 등이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화학물질안전원 청사 신축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화학물질안전원이 오송에 새 둥지를 튼다.

충북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화학물질안전원과 청사 신축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 임병운 충북도의원,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사고 대응 전담국가기관'으로 지난 2014년 1월 대전시 대덕연구단지에 문을 열었다.

개원 이후 대전 청사가 협소하고 훈련장 부족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 이전계획을 수립,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원은 부지면적 3만6천90㎡ 규모로 지어진다.

도 관계자는 "화학물질 배출업소의 화학사고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화학사고 대응 공무원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직원 등 연간 2만5천여명이 오송을 방문하게 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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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