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350회 충북도의회 임시회가 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박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이시종 충북지사가 제출한 '2016년도 제4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7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도의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농축수산물 법적용 대상 제외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이어 운영위원회가 제출한 '충청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충청북도의회 장애인안전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충청북도의회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다. 특위 구성에 따른 특위 위원 선임도 이뤄진다. 강현삼·임회무·이숙애·임헌경·윤홍창·김학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이란 2조원 투자를 유치, 한껏 들떠 있던 충북도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돌고 있다. 신약 개발 연구소와 생산시설 등의 건립 움직임이 사실상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금은 8개월이 넘도록 송금되지 않고 있다. 사무실 임대료마저 수개월 체납돼 퇴출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지난 5월2일부터 우리나라와 이란이 무역거래 때 사용해 온 원화계좌로 자본거래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5월 이란을 다녀온 이시종 지사도 "올 하반기 중 이란 전통의학 공동연구소가 문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다.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사유마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란 중앙은행이 투자금 송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만 무성할 뿐이다. 앞서 투바 전통의학기업은 지난해 4월 충북도와 10년간 20억 달러(2조2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란 전통의학 공동연구소를 포함해 신약 제품화 공장 건립, 임상병원 설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14~18일 추석연휴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도는 기상 등 산불관련 상황관리 및 전파를 실시하고 입산자에 대한 산불예방활동에 나선다. 산림항공관리본부 등 유관기관과도 비상공조체제를 유지, 조기진화 및 산불가해자 검거에 주력할 방침이다. 산불을 내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7일 개최한 '2016 지역발전사업·생활권 운영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충북 사례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포괄보조사업 분야에 증평군의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三位一體(삼위일체)로부터!'가 꼽혔다. 생활권 선도사업에는 청주시의 '청주권 일자리 중심허브센터'와 증평군의 '증평군 행복학습거점센터'가, 생활권 운영사례로는 중부4군 생활권(증평·진천·괴산·음성)과 삼도봉 생활권(영동·무주·김천)이 각각 선정됐다. 증평군이 추진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三位一體(삼위일체)로부터!'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단계별 지원방향에 맞춰 지역역량강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보은·증평·진천·괴산군이 참여한 '청주권 일자리 중심허브센터' 사업은 청주권 Hub센터와 인접지역 Sub센터간 연계협력을 통해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증평군이 진천·괴산·음성군과 함께 추진한 '증평군 행복학습거점센터' 사업은 증평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인접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학습 거점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공동체 전용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부4군 농어촌생활권 및 삼도봉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7~8일 이틀동안 강원도 고성·속초 일원에서 전체의원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연찬회에는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가 초청돼 의회운영, 김영란법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한다. 8일에는 마리나 요트공원 등 강원지역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충북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양희 의장은 "여야가 함께하는 전체의원 연찬회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7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사회적기업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적기업 대표자 및 시군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업무지침 및 운영사례 설명회를 비롯해 충북지방기업진흥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사)사람과 경제 등 재정지원사업 분야별 전문가들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됐다. 사회적기업 보조금 집행기준과 재정지원사업 업무지침 설명에 이어 시도별 사회적기업 운영사례 소개, 공모사업신청 관련 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두표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날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재정지원사업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내실화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새누리당이 청주국제공항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사업 무산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 카드를 들고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더민주 의원 11명은 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MRO 특위' 구성을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위 대상 업무의 범위, 의회 내 상임위원회와 역할 중복, 운영 시기 등을 고려할 때 타당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MRO 사업이 위기에 봉착한 이유가 불법적인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닌 만큼 특위 구성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해당 상임위인 산업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 마련을 요구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일정 기간 운영되는 특위를 구성해도 9월 추석과 10월 각 상임위 연수, 11월 행정사무감사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하다"며 "이런 실정에도 특위 구성을 고집하면 정략적인 정치 공세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경질도 반대했다. 더민주 의원들은 "MRO 사업을 총괄한 전 청장의 책임이 크다는 점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경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림과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 오는 8~19일 진행되는 이번 공직감찰의 점검대상은 도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 11개 시·군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추석 종합대책 수립 등 주민불편 사항, 공직자의 품위손상 등 복무실태, 금품·향응 수수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5개반, 23명의 감찰반을 편성했다. 도 관계자는 "감찰결과 지적사항 및 비위사실이 있을 경우 경중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라며 "도 홈페이지에 설치·운영 중인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정부가 편성한 충북도의 내년도 예산 4조7천593억원에 대한 국회 심사 과정에 주목되고 있다. 특히 4조7천593억원의 충북 예산 중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SOC와 복지·여성 분야 최종 예산에 더욱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매년 9월 중에 내년도에 사용할 국가 예산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이를 국가 예산안이라고 한다. 입법·행정·사법부에서 필요한 예산을 제출받아 기획재정부에서 최종안을 만들어 대통령의 승인이 나면 발표하게 된다. 법률상 회계연도 개시 90일 전, 즉 오는 10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국회는 이 예산안을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하게 되며 상임위가 해당 기관의 설명을 듣고 예산안의 숫자를 조정(삭감·유지·증액)하는데, 이를 예산안조정(계수조정)이라고 한다. 예산안 조정이 끝난 예산안은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인 오는 12월 2일까지 국회가 의결해야 한다. 앞서, 상당수 부처는 국회 차원의 예산삭감까지 감안해 예산을 편성했을 가능성이 엿보인다. 실제 1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행위가 이에 해당된다. 정부 예산안에는 정부의 국정운용 철학이
[충북일보] ○…지난 2일 오후 한 종합편성채널 인기 시사프로그램에서 패널들이 지방자치단체들의 대표적인 혈세낭비 축제, 행사 등의 문제점을 지적. 문제는 예를 든 축제나 행사 대부분이 충북도내 지자체의 사례였다는 점.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해 괴산군의 세계 최대 가마솥, 영동의 거대 북 등을 소개하며 대표적인 예산 낭비 축제 및 행사라고 소개. 한 지역민은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는 시간대에 방영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방송을 보는 내내 창피하고 부끄러웠다"고 설명.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고추축제가 한창이었던 지난 3일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전국의 요리 실력가들이 모여 고추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고추축제 특별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연에는 고등부 8개 팀, 대학·일반부 10개 팀 등 18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탕수육, 떡갈비, 삼계롤과 레드와인 소스 등 모든 요리를 만들면서 괴산고추를 이용한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경연대회 대상은 일반부로 출전한 'HEM팀'(임미은·이혜연·조은애)이 선정돼 충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전 대덕대 '요섹남'(김민수·김환용), 광주대 '청춘'(안용준·최서준·임근모), 일반부로 나온 '기쁨팀'(서유진·안양시)이 각각 수상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기초단체가 '공무국외여행'을 부실하게 관리,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청주시의 경우 직원 1명이 공무국외여행을 임의로 가지 않고, 여비를 반납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 시작 때까지 인지하지도 못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청주시는 2014년 4월 A씨 등 5명에게 일본 배낭연수 명목으로 1인당 110만원씩을 지원했다. 하지만 A씨는 보고도 없이 배낭연수에 참여하지 않고 시가 지원한 여비도 반납하지 않았다. 시는 그가 실제 여행을 다녀왔는지 항공권 등 증빙자료를 제출받지 않아 2년여 간 이 같은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A씨는 지난 4월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뒤에야 사실을 인정하고, 여비를 반납했다. 감사원은 청주시에 '주의' 조처를 내렸다. 진천군과 괴산군, 영동군 등은 행정자치부의 공무국외여행 관련 지침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이들 지자체는 농업인단체 대표 등의 해외연수비 수천만원을 제공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진천군은 2014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매년 2천900만원 안팎을 지원해 우수 농업인 해외연수를 중국과 네덜란드로 보냈다. 괴산군도 2014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해마다 2천만∼2천400만원을 들여 농업인단체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