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증평읍 율리 증평좌구산천문대에서'2018 가정의 달 5감 만족 별별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일반관람 프로그램에 더해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과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일반관람은 △국내최대 굴절망원경(356mm)으로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어두운 천체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VR가상현실 체험 △UFO영상, 인공위성, 로켓 시뮬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Spacelab전시실 관람 등으로 구성돼있다.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천문대를 찾는 만7세~만12세 초등학생에게 약 2분 30초 진행되는 놀이기구 바이킹 VR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빈치 헬리콥터, 뉴턴 분광기, 별자리 필통 등의 만들기 체험은 2천원~6천원의 체험 비를 내야 한다. 프로그램별 신청은 일반관람신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www.star.jp.go.kr)에서, 에어로켓 체험은 전화(043-835-4572,3번)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만들기 체험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각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충북일보=괴산] 마음 설레는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많고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유기농업의 본고장 괴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괴산군은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내 유람선 이용 시 초등학생에게는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 성인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청천면 소재 하늘사랑야영장 및 화양원탑캠핑장에서는 각각 이용요금의 20% 및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 관련 내용 및 할인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괴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anmaki.goesan.go.kr/) 또는 봄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느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괴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괴산군을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
[충북일보=단양]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끈 '수양개 빛 터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천호는 터널 내·외부와 야외 정원인 비밀의 정원 등에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해 연말부터 4월 중순까지 수양개 빛 터널의 시설 보강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개장했다. 수양개 빛 터널은 기존의 동굴 진입로에 인조 장식물 설치와 LED 투사 등으로 동굴만이 가지는 아늑함에다 빛이 전하는 화려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조명과 음향을 분리하고 6개의 거울 벽을 설치해 구간마다의 특징도 부각시켰다. 레이저 구간엔 LED 은하수를 사용해 색상 연출의 다양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탄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연인들에게 데이트 명소로 이름난 비밀의 정원은 사랑의 고백과 영원한 애정이란 꽃말을 지닌 5만 송이의 LED 튤립으로 새롭게 장식해 낭만을 더했다. 이전까지는 5만 송이의 LED 장미가 비밀의 정원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었다. 비밀의 정원에는 길목마다 14개의 LED 터널을 만들어 낭만과 운치를 더했고 다채롭고 재미난 LED 동물 장식도 설치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충북일보=증평] 증평 율리 좌구산 휴양촌이 지난 3월부터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사업은 2007년 개장 후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실마다 주방이 설치돼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 그동안 휴양촌에는 개별 주방이 없어 생활관 4개동 이용객 모두 공동식당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목재데크 및 난간 등의 정비를 통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건물로 재탄생시켰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방문객들이 숲의 정취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제천] 계절의 여왕 5월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산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산과 물이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제천이 제격일 듯하다. 제천에는 청풍호를 둘러싼 산간마을을 중심으로 '청풍호 자드락길'이 있다.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 말로 제천 지역은 총 7코스로 이뤄져 저마다의 특색으로 걷는 재미를 줘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선 1코스 작은동산길은 청풍면 만남의광장에서 능강교까지 이어지는 19.7㎞ 구간으로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학현리 학생야영장, 음바위, 취적대 등 제천의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또 2코스 정방사길은 능강교에서 정방사까지 가는 1.6㎞ 구간으로 맑고 깨끗한 계곡과 더불어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3코스 얼음골생태길은 능강교에서 얼음골에 이르는 5.4㎞ 구간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흐르는 물은 바닥까지 비칠 정도로 맑으며 계곡 양옆으로는 깎아 세운 듯한 절벽까지 있어 절경을 이룬다. 여기에 4코스 녹색마을길은 능강교에서 출발해 하천리 산야초마을을 지나 산수유마을에 있는 용담폭포에 이르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에 짜릿한 수상레포츠 시설인 카누·카약장이 탄생했다. 영동군은 1일 송호관광지에서 영동카누카약장 개장식을 갖고 힘찬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영동군체육회, 영동수난구조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이로써 영동군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족단위 이용객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카누카약장 계류장은 송호관광지 축구장 바로 옆 강변에 자리잡았다. 이곳은 강 유역이 넓고, 물 흐름이 완만하며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잔잔한 물살의 금강에서 유유자적 천천히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더 없이 좋다. 2천10㎡의 널따란 부지에 5억 원이 투입돼 데크형 부교, 파고라, 전망데크 등 체험시설이 들어섰다. 올해는 카약 12대를 운영하며, 외날 노를 젓는 카누는 안전상, 운영상 검토할 사항이 있어 추이를 지켜본 뒤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시간 기준 일반인 1인용
[충북일보=청주] 청주동물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앙증맞은 새끼동물을 공개한다. 1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동물은 6종 21마리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새끼동물은 물범 1마리, 붉은여우 6마리, 자이언트 토끼 10마리, 미어캣 1마리, 마라 1마리, 무플론 2마리이다. 붉은여우는 몸길이가 60~90㎝로 털은 밝은 적색에서 오렌지색 또는 갈색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다. 생김새는 전체적으로 홀쭉하고, 주둥이는 길고 뾰족하다. 토끼를 닮은 마라는 몸길이 69∼75㎝로 달리기를 잘해 '장거리 주자'로 알려져 있다. 야생 양 가운데 가장 작은 무플론은 시각이 매우 발달돼 있다. 현재 청주동물원에서는 동물 92종 539마리를 사육·전시하고 있으며 포유류는 39종 184마리, 조류 및 파충류는 53종 355마리가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사육사들이 이 새끼들을 극진히 보살핀 결과 무럭무럭 자라나 귀여운 재롱을 부리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이스타항공이 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7일까지 8·9월 출발 항공권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매월 1일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8·9월 이벤트 진행 노선은 총 27개(국내선 5개·국제선22개)로 이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하는 3개 노선이 포함됐다. 청주출발 노선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청주~제주 1만7천 원 △청주~일본 오사카 8만4천900원 △청주~중국 옌지 10만6천900원 등의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얼리버드 이벤'트 탑승기간을 두 배로 늘리고, 전달 얼리버드 이벤트와 중복되는 탑승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진행된 7·8월 '얼리버드 이벤트'를 놓쳤더라도, 이달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8월 출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남미의'이구아스'폭포와 아프리카의'빅토리아' 폭포에 이어 세계 3대 폭포로 꼽는'나이아가라'폭포를 만나러 나섰다. 폭포는 미국북동부 뉴욕 주와 캐나다온타리오 주 접경지역에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는 폭포를 관광자원으로 삼아 발달한 도시가 있다. 재밌는 건 미국뉴욕 주에 속한 이름도'나이아가라 폴스'캐나다온타리오 주에 속한 이름도'나이아가라 폴스'로 두 도시의 이름조차 같다는 것이다. '이리 호수'와 '온타리온 호수'로 흘러들어가는 나이아가라 강에 의해 형성되는 폭포는 두 개의 큰 폭포와 한 개의 작은 폭포로 되어있다. 미국 쪽에 두 개의 폭포가 있는데, 대형폭포이름은 '아메리칸 폭포'이고 소형폭포는 '브라이달베일'이다. 규모가 작은'브라이달베일'폭포는 그 모양이 아름다워'신부의 면사포'란 별칭을 갖고 있고, 캐나다 쪽에 있는 대형폭포 이름은 '호오스슈(Horseshoe Falls)인데 말 그대로 생긴 모습이 말발굽을 닮아 말발굽폭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풍경은 캐나다 쪽에서 전망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하여 미국 쪽에서 두 개의 폭포를 전망한 뒤, 최상의 풍경을 전망하고자 국경을 넘었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건 여권만 있으면 통과한다. 간단
[충북일보] 5월을 맞아 금강자연휴양림(세종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등 충남·세종 지역 17개 휴양림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당 휴양림은 △공립 12개(안면도,칠갑산,금강 등) △국립 3개(오서산, 용현, 희리산) △사립 2개(진산, 서대산 약용)다. 도 관계자는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든지 입장해 목공예,숲해설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관리역은 29일 충주시 산악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경북 봉화군 '낙동강 세평하늘길'로 떠나는 등산 테마열차를 진행했다. 이번 등산테마 열차는 지난 2월 열차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악연맹과의 MOU 체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총 32㎞의 협곡 탐방로로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이중 승부역~양원역 '낙동강 비경길'(6㎞)은 전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불리고 있다. 충주역에서는 이번 관광열차가 충주역 임시열차 운행 역사 상 가장 많은 이용객(850명)이 이용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답사 등 고객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권 충주관리역장은 "충주역은 앞으로도 고객 필요에 맞는 다양한 테마 열차를 기획, 국내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아울러 삼탄역~공전역 간 수변 산책로가 '낙동강 비경길' 못지않게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오감만족! 정이품송' 행사를 오는 5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에 걸쳐 솔향공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관광객들이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과 인근 솔향공원 주변의 수려한 소나무 숲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소나무에 얽힌 이야기와 생태, 특징 등을 퀴즈와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학습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속리산을 찾은 일반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있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제 제3호 보은 송로주, 제21호 목불조각장(하명석), 제22호 낙화장(김영조) 등 3명의 무형문화재와 야장과 낙화부문 전수조교 2명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조 보은전통문화보존회 회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보은군과 보은전통문화보존회가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7년에 문화재청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충북의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