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여왕 도나 섬머(63)가 17일 사망했다.그녀의 가족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섬머의 사망을 슬퍼하면서도 그녀가 살다간 특별한 삶과 계속되고 있는 전설을 축하하며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섬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연예전문 웹사이트 TMZ는 그녀가 암 투병을 해왔으며 플로리다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그래미상을 5회 수상한 섬머는 1970∼80년대 '핫 스터프'(Hot Stuff·화끈한 것)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마지막 춤), '쉬 웍스 하드 포 더 머니'(She Works Hard for the Money·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해요)등의 히트곡을 남겼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2012년 5월 독자권익위원회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2년 5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는 신남철(충북교총 회장) 위원장을 비롯해 김복희(예원학원장), 김한근(법무법인 주성 변호사), 박종복(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신순애(탑 애드컴 대표), 오병미(청주교육청 장학사), 이경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선우(주식회사 탑 대표), 조동욱(충북도립대 교수), 최대철(청주물류센터지점장) 위원이 참석했다. △신남철 위원장5월은 가정의 달임에도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실종사건이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다. 현재 충북도내에서 실종된 아이가 몇 명인지 돌아오지 않은 아이는 몇이 있는지를 다뤄줬으면 한다. 현재 청소년 문제보다 노인복지에 관한 문제가 심각한 수준까지 와 있다고 하는데 청소년과 관련한 문제들이 충격적이다 보니 이 문제에 너무 집중돼 있는 것 같다. 희망편지에 관한 보도도 좋았다. 또 신종 보이스피싱에 관한 기사는 문제를 막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줘 유익하다는 생각이다. 지속적인 보도가 이뤄줘야 한다. 가정의 달과 관련해 부모들의 이혼으로
기자들의 시위를 막기 위해 기자들의 사무실인 보도국을 폐쇄하는 코미디같은 상황이 대한민국 유수의 방송사에서 벌어졌다. MBC는 지난 16일 자사 기자회가 파업 대체인력인 시용(試用)기자 모집에 반대하며 보도국 농성 시위를 계획하자 보도국 출입을 완전히 봉쇄했다. MBC는 5층의 엘리비에터 운행을 정지시켰으며 5층으로 향하는 계단의 출입문을 잠그고 철제 셔터까지 내렸다. MBC노동조합 관계자는 “사측이 기자회 시위를 막기 위해 일산제작센터에서 근무하는 청경까지 본사로 불러들였다”며 "보도국 폐쇄는 신군부가 득세했던 1980년 계엄령 하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로 창사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MBC 사측은 1년 뒤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시용기자 모집공고문을 내 기자회와 노조의 강한 반발을 샀다. 기자회 측은 "'수습'보다도 불안정한 고용 형태인 시용기자 채용은 시용 기간인 1년 이내에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다. 시용기자는 '시한부 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MBC ‘위대한 탄생’ 시즌1 4위를 차지했던 손진영이 함께 출연했던 백새은에게 호감을 나타냈다.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위대한 슈퍼스타 MBC’ 특집으로 꾸며져 오디션 프로그램이 배출한 주요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위대한 탄생’의 구자명, 손진영과 Mnet ‘슈퍼스타K’ 시즌1과 시즌2의 우승자 서인국, 허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손진영은 “처음엔 권리세에게 눈길이 갔다”며 “하지만 요즘 나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아서 쿨하게 접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손진영은 “권리세에 대한 마음을 접고 나니 백새은이 보이더라”라며 “백새은은 현모양처 느낌이 난다. 아직 눈 여겨 보고 있는 단계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이에 MC 윤종신이 “만약에 갑자기 권리세가 살갑게 대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손진영은 잠시 고민하더니 “백새은을 택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손진영은 “우승하면 상금을 모두 기부하려고 했었다. 기부할 곳도 정해놨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명품몸매 종결자’ 최이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몸매 대역 전문 모델로 유명한 최이윤은 15일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하며 자신만의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산소캡슐에 들어가는 산소통 마시기, 화산석 팩, 미국 대저택에서 1등급 캐비아와 머드를 이용한 스파 즐기기 등을 소개했다.최이윤은 또 “채소나 물, 커피, 빵 등은 맛이 느껴지지 않아 먹지 않는다”며 “고기가 맛있어서 체질적으로 고기만 먹는다”고 독특한 식성도 밝혔다.최이윤은 국내 몸매대역 전문 모델 중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다.방송 직후 최이윤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마네킹인 줄 알았다” “심하게 예쁘시다”며 모델로서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최이윤을 응원했다.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방송인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된다. 16일 정형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현재 임신 7주차로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형돈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일주일 전에 임신 소식을 알고 무척 기뻐했다. 정형돈 씨가 쌍둥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뛸듯이 좋아 했다"고 전했다. 정형돈과 가까운 한 방송관계자는 "정형돈이 올 초 금연을 선언한 뒤 담배를 한 대도 안 피웠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빠가 되기 위해 금연을 선언한 게 아닌가 싶다"고 귀띔했다. 지난 2009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의 출연진과 작가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년 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다복한 가정을 원했던 정형돈은 결혼 전 "아이는 최대한 많이 낳을 계획이다. 최소 2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가족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형돈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MBC '무한도전', SBS '고쇼'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아내 한유라 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의 방송작가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32)과 열애 중인 김가연(40)이 왜곡된 기사제목에 불쾌감을 표출했다.15일 김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 나 남자 15명이랑 같이 살고 있다. 기사 제목 봐라”라며 노골적으로 언짢은 기분을 드러냈다.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쇼킹’ 녹화에 참여한 김가연은 연인 임요환과 관련해 “결혼만 안 했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라며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다.이후 일부 매체에서 이 발언에 대해 마치 ‘동거 중’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김가연은 팀 숙소에서 생활하며 챙겨준다는 뜻으로 한 말을 왜곡되게 해석해 작성된 기사에 대해 불쾌함을 느낀 것이다. 한편 이 방송에서 김가연은 MC 김수미가 “올해는 남자친구와 결혼하냐?”고 묻자 “결혼은 늘 하고 싶다”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37)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추가로 나타나면서 사건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오후 1시40분께 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오후 11시55분께까지 10시간여 동안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이날 고씨가 피해자 A(18)양을 강제로 성폭행했는지, A양이 미성년자임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고씨는 조사에서 경찰이 혐의에 대해 추궁할 때마다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이날 고씨가 A양 외에도 여성 2명을 더 성폭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최근 피해 여성 2명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받았다"며 "(고씨에게) 추가 피해자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느라 시간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고씨를 고소한 2명의 여성 중 1명은 사건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검은색 정장에 노타이 차림으로 경찰에 출석한 고씨는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고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 "추가조사를 받게 되면 정
한류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일본 성인잡지에 실려 한국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일본의 성인잡지 '카네노EX' 5월호는 구하라가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잡지는 구하라의 짧은 스커트와 다리를 부각시킨 사진을 여러 컷 실으며 "봄의 한류 판치라(여성의 속옷을 엿보는 변태적 행위),'농후한 페로몬향 선풍', '페로몬이 가득한 허벅지', '일본 아이돌에게서는 볼 수 없는 섹시한 사진' 등 선정적인 문구를 대거 삽입했다.특히 '일본 아이돌에게서는 볼 수 없는' 등의 문구를 통해 한류 스타를 폄훼하는 뉘앙스를 보여,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 잡지의 표지는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팬들과 네티즌은 "의도가 궁금하다", "사진 옆에 붙은 문구가 좀 지나치다", "법적인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등의 의견을 내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36)의 미성년자(18) 성폭행 의혹이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미성년자는 경찰 조사에서 고영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자신이 미성년자임을 알고도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영욱은 그러나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반박했다. 고영욱과 미성년자가 주고 받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도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당초 고영욱이 미성년자에게 "우리가 무슨 사이일까" "서로 호감이 있으니 좋은 관계로 지내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은 하지만 이 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으며 미성년자가 먼저 만나자는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다. 미성년자가 경찰에 고소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고영욱이 경찰에 신고하면 너는 잘될 줄 아느냐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설까지 나돌고 있다. 경찰은 이 소문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은 또 다른 피해자를 낳았다. 고영욱에게 미성년자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준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의 PD는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에서 빠졌다.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독특한 소재로 주목 받은 '김원희의 맞수다'는 어쨌든 피해를 입게 됐다. 고영욱이 출연한 엠넷
영화배우 박상민(42)씨가 부인을 폭행한 혐의가 인정돼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홍도)는 부인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폭행)로 기소된 박씨에게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가 3차례의 동종 벌금 전과가 있음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며 "여성인 배우자를 상대로 2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박씨는 2010년 10월27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한모(39)씨에게 욕을 하면서 밀어 신발장에 머리를 부딪히게 하는 등 2차례에 걸쳐 한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하지만 앞서 지난해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사람의 신체에 대한 불법한 공격이라고 볼 수 없다"며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한편 지난 2007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성격차이, 시부모의 병간호, 중식당 운영 문제 등으로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그룹 룰라 출신의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8일 뉴스1이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고 씨의 성폭행 혐의에 관한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고 씨에게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는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