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여성플라자가 세종시 경력보유(단절) 여성을 위한 영상촬영·편집 미디어 교육을 시작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취약계층 미디어 교육'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교육 대상은 경력보유 여성 20명이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5일부터 교육에 들어가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영상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촬영, 편집, 영상 업로드까지 전 과정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만희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유튜브 제작 등 경제활동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력보유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지역 과학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천500만 원의 활동예산을 지원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15~19일 공모를 거쳐 지역과학문화 활동주체 9팀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지역 민간·기업·공동체 과학문화 활동과 과학문화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공모대상은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세종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민간단체·기관과 세종시민이다.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sjtp.or.kr)와 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scc.sjtp.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명소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올해 연서면 고복저수지 주변시설을 개선하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고복자연공원은 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다. 특히 봄철 활짝 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한글조형물과 저수지주변 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사진촬영 장소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공원시설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소공원 9곳의 안내판도 보강된다. 저수지주변 수변관찰로(3.6㎞)에는 기존에 없었던 구간별 표지·방향 안내판이 설치된다.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는 올해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채택됐다. 세종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중 이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된 고복자연공원의 모습을 공개한다. 공원관리사업소는 고복자연공원 야생초화원과 수변생태소공원 두 곳에 관목과 초화류 약 3만 그루를 심었다. 또한
[충북일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은 지난 9일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진흥원의 세종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운영에 필요한 지역 대학과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진흥원은 지역기업 인력수요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 나성중학교가 낮은 경력 교사의 적응을 돕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을 운영해 관심을 끈다. 나성중은 지난 2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8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나성중 교사 멘토링은 7개조로 5년 이하의 낮은 경력교사 멘티 1명과 교과·업무·학급경영 분야 3명의 멘토로 운영된다. 멘토들은 앞으로 멘티들과 수시 만남을 통해 교실수업 지도방법, 학급관리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멘티들은 최신 교육정보와 교육기술 등 스마트 수업방법 등을 멘토들에게 가르쳐 주는 등 서로 도움을 주고받게 된다. 양승옥 교장은 "나성중은 모든 구성원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은 저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세종시가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8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산불 특별대책 회의'를 열어 산불 주요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산불방지 대응반의 밀착단속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4월 한 달을 산불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한 세종시는 이날 회의에서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입산통제구역 단속 강화, 산불예방 캠페인 등 산불발생 원천차단을 위한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 3천400여 곳이다. 해당 법인은 신고·납부 기한까지 법인 본점이나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별도신청 없이 7월 말까지 납부 기한 3개월 직권 연장되는 세정지원이 적용된다. 다만 이 경우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 통화로 한 번에 해결(원콜-원스톱)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일상교육 안내 전화번호를 1396으로 통일한 '세종교육콜센터'를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민간위탁 사업자로 '㈜KTcs'를 선정했다. '세종교육콜센터'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뭉치(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놓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뒤 5월 중 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콜센터' 사무실은 세종시교육청 4층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근무인원은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이다. 세종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세종시내 전화를 이용하는 경우 국번 없이 1396번(일상교육)으로, 시외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경우 044-1396번으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사로부터 친절하게 민원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간·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
[충북일보] 세종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기자단 '세종 러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세종 러비'는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되는 기자단이다. '러비'는 '널리'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자 151명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지역별로 '세종 러비'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경쟁률 12.5대 1을 뚫고 선발된 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의 관광명소,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관광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세종 러비 A씨는 "세종이 가진 구석구석 숨은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 러비 기자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해 세종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기자단 개인 SNS 채널과 세종 관광 공식 SNS 채널 '비짓세종(visitsejong_offi
[충북일보] 22대 총선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세종갑·을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역구 인사에 총력을 기울였다. 세종갑 류제화 후보는 8일 오전 정부청사체육관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세종필승선대위 공동위원장인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이 지원연사로 나섰다. 류제화 후보는 "정권심판, 탄핵을 외치는 여의도문법에 등살이 터질 때 누구도 공무원 여러분의 입장을 대변해 주지 못했다"며 "세종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입장을 대변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을 이준배 후보는 선거캠프 문을 닫고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1대 1 교감했다. 이준배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함께 공유자전거 '어울링'을 타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유세'를 실시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새로운미래 세종시갑 김종민 후보는 지난 7일 나릿재마을 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나성동 입주자대표연합회와 지역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서 "나성동은 세종시의 문제를 압축해서 잘 보여주는 곳"이라며 "나성동의 문제를 해결하면 세종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후보와 입주자대표연합회는 간담회에서 △대전-세종 간 광역철도 추진을 통한 나성역 신설 △백화점 부지에 실내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 고려 △상가활성화 방안 △나성고등학교 신설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민 후보는 "8년 동안 국회의원을 하며 불가능에 가까운 굵직한 것들을 해낸 경험이 있다"며 "입주자대표연합회와 계속 협의해 나성동의 현안들을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8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따르면 강 후보와 세종시의원, 선거사무원 등 20여 명은 지난 7일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다수인이 보는 가운데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선거운동을 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시민들의 제보라며 강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선거사무원 등이 선거운동원용 윗옷을 착용한 채 현수막을 들고 투표참여 권유활동을 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직선거법 58조의 2(투표참여 권유활동)의 4항은 '현수막 등 시설물, 인쇄물, 확성장치·녹음기·녹화기(비디오·오디오 기기 포함), 어깨띠, 표찰 등 표시물을 사용하는 경우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사진 또는 그 명칭·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나타내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68조, 공직선거관리규칙 33조는 선거사무원, 후보자는 어깨띠나 중앙선관위 규칙으로 정하는 규격 또는 금액의 윗옷, 표찰, 수기, 마스코트, 그 밖의 소품을 붙이거나 입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소품의 규격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