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9일 충주종합운동장 및 충주북여중에서 열린 제44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겸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충주시육상대표 선발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올렸다. 금릉초는 이번 대회에서남자 개인전 80m 1위(주현우·4학년)를 차지했고, 남자 개인전 800m 2위(정현해·6학년), 남자 멀리뛰기 2위(김승기·6학년)를 기록, 육상 꿈나무의 기대를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44회 충주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초·중 53개교 3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충주시 육상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경기로 학교대항전으로 열렸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5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31일~ 4월 1일까지 진천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충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육상실력을 겨루고 소질과 재능이 있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동시에 오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단양군 육상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이날 학교별 대표로 참가한 16개교(초 11개교, 중 5개교) 125명(남86명, 여39명)의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종목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단양초(남초부), 매포초(여초부), 매포중(남중부), 단성중(여중부)이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됐다. 종목별로 우수한 선수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단양대표로 출전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15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4월 16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니(5㎞) △10㎞△하프(21.0975㎞) 등 3가지 코스로 나뉘어,세종시민체육관~고복자연공원 구간에서 진행된다. 만 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5천원(5㎞)~3만원(하프)이다. 희망자는 3월 17일까지 세종시육상경기연맹 홈페이지(www.sjafc.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코오롱마라톤팀의 지영준 코치, 지난 2월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같은 팀 소속 최민용 선수 등이 참가자들과 함께 뛴다. 팬 사인회가 열리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044-300-3432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을 개선한다. 시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육상, 배드민턴, 복싱, 조정 등 5개팀 51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사업'에는 육상과 배드민턴, 복싱팀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학교 선정 후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과거에도 배드민턴팀을 위주로 관내 학교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시대 상황을 반영해 이를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배드민턴팀은 '친구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육상팀은 '육상키즈런프로그램', 복싱팀은 '친구와 함께하는 복싱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시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 부여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줘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성적위주로 지역사회와 교류 없는 폐쇄적 운영방식을 과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이 제39회 교육장기 차지 육상대회 겸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음성군 예선 대회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었다. 9일 음성군 군내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10개교 등 모두 32개교 선수 350여명이 출전한 이번대회는 학교 규모별로 초등학교는 가군, 나군, 중학교는 남,여부로 나눠 트랙 6개 종목과 필드 5개 종목에서 학교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및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대회 D-100을 맞아 이근규 제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장병석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기수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한흥구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제천시 실과부서장, 북부출장소 협력관, 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실·과 부서장들은 지난해 10월 추진계획보고회에서 수립한 대회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대행사에서는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D-200에 이어 도민체전 D-100을 맞아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충북도민 화합의 장인 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디딤돌로 삼아 엑스포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개행사 연출에 대해 △입장식에 관람객이 함께할 수 있는 카드섹션 △인근 시·군의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경기장 5월 중 준공으로 선수단 연습장 활용 △관내 대학교 응원단을 활용한 다채로운 식전·후 행사 등을 추진할 것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천88체육관수영장에서 제21회 교육장기차지 수영대회 겸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 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윤홍창 도의원, 시의원, 임환철 제천시수영협회장, 각급 기관장과 학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제천 관내 초·중학교 40여명의 수영 꿈나무들이 종목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장병석 교육장은 "수영은 전신운동의 기본으로 힘찬 물살을 가르며 기록을 다투는 경기이자 성장 시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매우 적합한 운동종목"이라고 강조하며 "청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제천수영의 우수성을 십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1위에 입상한 선수는 청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제천제일고 체육관에서 제38회 교육장기차지태권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윤홍창 도의원, 시의원 등 각급 기관장과 학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제천관내 초·중학생 180여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체급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정신적 무장을 통한 올바른 인간화를 중요시하는 운동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國技)"라며 "오는 5월에 충청남도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대표로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나눠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돼 종목별 1위에 입상한 선수는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청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기업체 직원들의 취미활동과 여가선용을 위해 전문 스포츠 지도자를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서충주신도시 등 산업입지 여건 개선으로 기업체가 꾸준히 증가되고 이에 따른 기업체의 체육동호회 활성화 지원을 통해 신명나는 직장 만들기와 근로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2월 기준 충주지역 기업체 수는 780여개로 이들 업체의 근로자들은 자체 동호회를 조직해 마라톤,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들 업체 중 직원 수 50명 이상인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달 말까지 기업체와 체육지도자를 매칭하고 4월부터 1기업 1종목을 지원할 방침이다. 체육지도자로는 충주시체육회 생활체육 지도자 12명과 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5명이 참여하게 된다. 점심시간이나 근무시간 외 등 업체에서 희망하는 시간대를 이용해 주 1~2회 방문 기술지도를 한다.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는 비시즌이나 휴가기간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기업체 근로자의 취미활동과 여가선용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일부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많은 수의 기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대대적인 공공체육시설 개선·정비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청주체육관 보수공사, 청주정구장 시설개선사업, 청주유도회관 시설개선사업, 청주종합사격장 시설보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체육관 보수공사는 경기장 관람석 교체, 주차장 포장, 지붕열선 설치, 기계설비 교체·신설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정구장은 4억 원을 들여 비 가림시설 설치, 코트 흙 교체, 바닥배수시설 등이 정비된다. 청주유도회관은 지붕 마감재가 교체된다. 청주종합사격장은 아메리칸 대기실 설치, 클레이선수 대기실 설치, 장애인 경사로 및 차로 경사로 설치, 정화조 교체 등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하는 한편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체육교육과 4학년 최진형(-54kg급), 문지수(-58kg급)가 오는 21일부터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한다. 최진형은 지난해 대학부 시합에서 대학연맹 1위 2회, 대통령기 1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문지수도 지난해 대학부 시합에서 대학연맹 1위, 대통령기 1위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지난해 열린 5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7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에서 금3, 은1개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973년 창단 이후 첫 종합우승이다. 청주대 관계자는 "최진형, 문지수 선수가 지난해 대통령기전국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에 이번 최종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