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아빠! 어디가?'에서 전원주택을 공개해 송종국 전원주택은 물론 송종국 축구교실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와 윤민수가 송종국의 집에서 아침을 먹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화려한 전원주택과 겸하는 '송종국 축구교실'.송종국 축구교실은 넓은 잔디밭에 축구장을 짓고 각종 캠핑장비까지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송종국 전원주택 공개 후 송종국 축구교실 홈페이지는 때아닌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했다.송종국 축구교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동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5세와 6~7세 프로그램 등 연령별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축구 이외에도 체험학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송종국 축구교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종국 축구교실, 나도 다니고 싶다" "역시 국가대표 축구교실은 다른가요" "잔디밭에서 뛰면 축구도 잘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주인을 보호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주인 보호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짤막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주인과 함께 창가에 있는 흰 새끼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영상 속 주인은 갑자기 창가 밑으로 팔을 떨어뜨린다. 고양이는 이 모습에 깜짝 놀라더니 다급하게 주인의 팔을 앞발로 끌어올린다.주인은 이 모습이 귀여운 듯, 반복해서 팔을 창문 밖으로 떨어뜨리는 장난을 친다. 그 때마다 고양이는 황급히 주인의 팔을 창틀 위로 끌어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주인 보호하는 고양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 보호하는 고양이, 예쁨받는 손이라 알아보는 건가" "주인 보호하는 고양이, 우리 강아지도 저런 애교는 안떠는데" "주인 보호하는 고양이, 주인을 알아보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청주 무심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로 가득 찼다.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더블MC '용춘브라더스(박용관·장춘권)'가 지난달 30일 무심천 특설무대에서 소아암 환우돕기 희망프로젝트를 펼쳤기 때문이다.프로젝트 명은 '8월의 크리스마스'다. 소아암 환우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쾌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이번 공연에는 용춘브라더스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기업, 단체, 무대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희망의 불씨를 더했다.지난해 9월 월드스타 '싸이'를 서원대 축제에 불러 '서원대첩' 신화를 이룬 가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가수 김장훈과 금잔디, 박주희, 양정모, 두남자, 노라, 신지석씨 등이 무대에 올라 희망을 노래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용춘브라더스가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이들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우리와'를 비롯해 2집 앨범 '한번더'까지 무려 2장의 앨범을 낸 댄스그룹 겸 국내 최초 남성 더블MC다.뒤지지 않는 가창력에 맛깔 나는 진행, 아이돌따라잡기에 도전하는 듯 한 댄스실력까지, 3박자를 골고루 선보이는 동안 무심천 일대는 이내 수만 명의 인파로 가득찼다. 충북 미의 사절인 2
마르코-안시현 부부의 이혼설이 불거졌다.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이혼에 합의했고 지난해 5월 태어난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갖기로 했다. 마르코 소속사 측은 “마르코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해보겠다”고 했지만 이후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지난 6월 마르코는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마르코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돼 약 5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고 안시현이 마르코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 사건은 일단락됐다. 당시 마르코 측은 “화해하고 사건을 마무리 한 상황”이라며 “일반적인 부부 싸움에 안시현이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고 해명했다. 이 사건 때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상당히 악화돼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에어시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프로골퍼 안시현은 2003년 만 19세의 나이로 LPGA CJ나인 브릿지 클래식에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었고 2004년 LPGA 올해의 신인상,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공로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마르코와 안시현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11년 11월 결혼했다./인터넷뉴
빅스 멤버 '엔'과 가수겸 배우 서인국의 닮은꼴 모습이 화제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빅스 엔, 서인국 닮은 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스 멤버 엔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닮은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엔과 서인국은 쌍꺼풀 없는 눈매와 오똑한 콧날, 그리고 작은 얼굴과 날카로운 턱선 등이 거의 비슷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다.엔과 서인국의 닮은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엔, 진짜 3초 서인국이네" "볼수록 닮았다", "3초 서인국 엔… 3초 이상 보면 조금 다르긴 한 것 같아", "엔, 서인국… 쌍둥이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방송에서 아내 야노시호를 언급해 화제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순정마초’ 특집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배우 신소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아내가 지저분해서 불만이라고 하던데?”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까 아내가 외출하기 전에 옷을 여러 번 갈아입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아내가 외출하고 나면 집에 마치 도둑이 든 것처럼 엉망이 된다”고 말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MC 규현은 “도둑들도 들어왔다가 이미 털린 집이구나라며 가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추성훈 아내 언급에 누리꾼들은 “추성훈 아내가 보면 섭섭하겠다”, “추성훈 돌직구 대박”, “추성훈 야노시호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블락비가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전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문제를 합의하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블락비는 지난 6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뒤, 스타덤과 꾸준히 협상을 진행해왔고, 최근 양측이 합의 함에 따라 블락비는 새롭게 설립된 매니지먼트사 '세븐시즌스'에 둥지를 틀었다.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약 2개월간 조건 및 컨디션 조율을 마쳐왔으며 멤버들의 전속권을 이양했다. 새로운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를 믿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인터넷뉴스부
한국비하 발언으로 日 극우세력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오선화(57·일본명 고젠카)씨가 지난 5월 제주도 '노른자위 땅'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 목소리가 일고 있다.조선일보는 29일 법원 등기소에서 발급한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오선화씨가 지난 5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 대지 974㎡ 중 743㎡를 1억93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오선화가 사들인 토지는 성산일출봉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고 현재는 잡초가불모지에 가까운 땅이지만, 인근에 왕복 2차선 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라, 상당한 투자 가치가 있는 곳으로 전해졌다.지속적인 친일 및 협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오선화씨가 제주도 땅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비난했다.네티즌 들은 "미래도 없는 나라의 땅은 왜 사냐" "당장 몰수해 국고에 환수해야한다" "한국은 싫어하면서, 한국 땅은 사랑하나" ""일본 지진나서 못살게 될까봐 제주도에 땅 샀나" "사들인 땅 도로 토해라"는 의견을 내며 분노했다.한편 오선화씨는 일본으로 귀화해 현재 국적과 주소는 일본으로 표기돼 있다/인터넷뉴스부
대마초 판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DMTN의 최다니엘(21)이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열린 대마초 알선 및 판매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진행된 재판에서 최다니엘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669만500원이 구형됐다. 이날 재판에서 최다니엘 변호인은 “최다니엘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대마에 대한 인식이 관대했다. 범죄사실에 대해 정확히 인지 못하고 전문적으로 판매한 게 아니라 지인들에게 알선했다는 점을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해달라”고 변론했다. 최다니엘 역시 최후 변론을 통해 “법을 어긴 사실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지난 3월 대마초 매매를 알선함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지난 4월 1차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인터넷뉴스부
원더걸스가 해체설에 휩싸였다.29일 한 매체는 "그룹 원더걸스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멤버 선예의 결혼 뿐 아니라 일부 멤버들의 잔여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 실제 원더걸스 멤버 선예는 지난 1월 현역 아이돌로서 이례적으로 결혼해 신접 살림을 캐나다 몬트리올에 차렸다. 현재 임신 중인 선예는 출산 후에는 아이티로 선교활동을 떠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며 사실상 향후 몇 년간 활동이 없을 것임을 밝힌바 있다.이에 남은 원더걸스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소화하며 명맥을 잇고 있지만 '원더걸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은 아무래도 어려워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는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JJ프로젝트, 15&, 백아연을 비롯해 약 10여 팀이며, 연기자들도 속속 영입 중이다. 사실상 JYP는 그 많은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전부 지원하기는 다소 벅찬 상태"라며 "'원더걸스'라는 네임밸류를 포기하기는 멤버들도 아무래도 망설여지겠지만, 그렇다고 그 이름으로 계속 활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갈등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인터넷뉴스부
가수 조정치가 방송에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 출연한 조정치는 “정인 씨와 벌써 11년째 교제 중인데 결혼은 언제 할 건가”라는 MC의 질문에 “늦어도 내년 초에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조정치는 “아직 날짜는 생각 안 했고 신혼집은 이미 구했다”며 "안을 채워야하지만 결혼식을 하고 합쳐야 하니까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즉석 프러포즈를 요청했고 조정치는 정인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요즘 너와 같이 이것저것 해서 재미있고, 요즘 따라 더 애틋해진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주어진 것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이루도록 하자.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조정치 결혼 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결혼 계획 멋있다”, “정인은 좋겠다”, "드디어 결실 맺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2012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 이주원(사진)이 아시아경제TV '이겨야 산다 주식배틀'의 메인 진행자로 활약한다.방송은 시시각각을 다투는 주식시장에서 주요 이슈를 심층 진단하고 실시간 모의 수익률 대회를 통해 올바른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그녀는 앞서 한국경제TV '정오의 증시데이트'에서 캐스터를 맡아 초보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 입문을 도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재미와 정보를 한꺼번에 전달하는 진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9월1일까지 충주 탄금호에서 열리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세계각국 대표들의 의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충주경찰서 홍보대사, 오송뷰티화장품세계박람회 홍보대사를 맡았다.'이겨야 산다 주식배틀'은 매주 월~금요일 낮 12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방송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