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18일 진천효병원,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곳과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간병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은 진천효병원의 여러 혜택을 받게 됐다. 참여기관·단체는 지역 고독사 위험군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증평군은 지난 18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올해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안전관리자 회의를 열고 경기장 안전대책과 교통통제, 주차장확보 등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군 공무원들과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 안전점검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방안 △교통통제·주차대책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매뉴얼을 확인했다. 우상동 체육진흥과장은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 화성3리 상작마을에 사는 김기영 할머니의 100세 생일을 기념하는 상수연(上壽宴)이 열려 화제다. 군에 따르면 상작마을 주민과 가족 등 70여 명은 지난 19일 김기영 어르신의 상수연에 참석해 100세 생신을 축하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도 이 자리에 참석해 김기영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축하했다. 주민 상수연은 화성3리 마을이 생긴 지 500여년 만에 처음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연은 옛날 임금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신하들이 임금의 만수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베푸는 잔치를 일컬었다. 마을 이장 송규영 씨는 "온 마을의 자랑인 김기영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100세를 맞으신 김기영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17일 340회 임시회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경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에는 지난 2023년 괴산댐 월류 피해와 관련해 한수원의 책임 있는 대응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중조위) 참여를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군의회는 "2023년 월류 피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한수원의 부실한 댐 관리와 정부의 소극적 대응이 누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7년에도 유사한 피해가 있었지만, 근본적인 대책 없이 동일한 재난이 반복된 것은 명백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중조위 참여를 거부한 것은 한수원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저버린 행위이자 피해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군 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정부와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17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임보열 부군수 주재로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차질 없는 현안업무 수행 △상반기 적극적인 신속집행 △이월예산 소진방안 강구 △21대 대통령선거공약 선제적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추진 △공무원 정치중립의무 준수·공직기강 확립 △공명선거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내정치 불안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상호관세 여파로 내수경기 침체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수립한 '위기극복, 진천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신규정책 발굴과 조기 대선에 따른 공무원 정치적 중립, 공명선거 업무추진, 주민안전, 치안질서 유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진천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지금은 국정불안과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민생안정대책반을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서민경제 안정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공무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대선이 끝나고 국정이 안정화될 때까지 민생안정대책반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일상회
[충북일보] 진천군과 생거진천전통시장상인회는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에 참여할 판매대 운영자(셀러)를 이달 말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문화마켓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마켓은 오는 5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푸드마켓, 플리마켓, 브랜드마켓, 체험마켓 등 4가지다. 만 19세 이상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판매 참여자에게는 판매대, 파라솔, 의자 등이 지원된다. 막걸리 테라스, 팝업 놀이터,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곁들여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 접속하거나 생거진천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043-534-3338) 또는 진천군 경제과(☏043-539-3482)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 김기복(사진) 의원은 17일 열린 32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문적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조사자료를 인용해 "여성농업인의 63.6%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보다 낮다'고 응답했다"며 "여성농업인은 농업과 가사 이중부담, 경제적 기회불균형, 제한된 교육기회 등 많은 구조적 장벽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맞춤형 금융지원과 창업지원센터 운영 △농촌 돌봄 서비스 확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여성농업인 네트워킹·협동조합 역량강화 등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확대를 위한 구체적 정책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농촌인구가 감소하고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는 위기 속에서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강화는 단순한 평등의 문제가 아닌 지역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는 17일 청년 취업난 속에서 '체육 전공 학생을 위한 취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플러스 이성규 대표와 오영희 팀장이 참여해 청년 고용의 흐름을 진단하고, 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전했다. 이어 최근 Life Guard(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이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 실습에 참여할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극동대 관계자는 "이번 취업설명회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주유대금 5천만원을 챙겨 달아난 주유소 직원이 도주 1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5)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이 근무하는 음성군 대소면 한 주유소에서 주유 결제 대금 5천만원을 챙겨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사기 전과 24범인 A씨는 매일 휴대전화를 바꾸고 현금만 사용해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 등으로 예상 이동지를 추적해 지난 14일 경북 구미시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수사기법을 동원해 신속히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피해금의 일부도 회수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에코리더 3기 개강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에코리더 3기 학생과 학부모, 교사지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다. 국민의례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1기 선배인 대금고등학교 지민준 학생이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동성초 이정은 교사가 '1기 이야기로 살펴보는 에코리더 프로그램'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후에는 글로벌에코리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프로그램의 목적과 운영 방향,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글로벌에코리더'는 농공단지와 산업단지가 밀집한 음성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환경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329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25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 임시회 첫날 김기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문적인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언했다. 또한 김 의원이 '진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성우 의원이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강선 의원이 '진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3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군의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 뒤 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강선 예결위원장은 "추경예산이 군 재정여건과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타당성 있게 편성됐는지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산업구조가 노동집약적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7일 군은 충북연구원에 의뢰한 2024년 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육성에 따른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충북(음성) 내에서 유발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3조7천184억원, 부가가치유발 1조4천289억원, 취업유발 2만1천119명에 이른다. 이번 분석은 2024년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5건, 2조 8천845억원)과 공모사업 선정 결과(8건, 4천974억 원)를 근거로 한다. 군은 중부고속도로 개통 이전까지 노동집약적 산업이 다수를 차지해 부가가치가 낮고 고도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 이에 군은 민선7기부터 신성장동력산업(신에너지, 지능형부품,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기후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민선8기 들어서는 4+1 신성장산업(에너지신산업,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기후대응농업)으로 개편해 집중 투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군은 민선7기 이후 14조1천200여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7천여명의 고용창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2년 기준 10조 5천50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