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생명지킴이상 수상후보자 추천=천주교 청주교구는 인간생명의 초기단계와 관련해 의료, 실천, 홍보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사람을 추천 받는다. 가톨릭생명지킴이상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추천기간은 5월 2일까지며 시상식은 5월 24일 2008 생명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043-253-2190)△청주 상당교회 아버지 학교 운영=청주 상당교회가 오는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호산나홀에서 아버지 학교를 운영한다. (011-9848-5931)△청주 동양장로교회 목요찬양집회=청주 동양장로교회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목요찬양집회를 갖는다. (043-264-0191)△청주남부은샘교회 문화센터 ‘아트원’ 수강생 모집=청주남부은샘교회가 주민들의 건강문화생활을 위한 은샘문화센터 ‘아트원’을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043-292-5757)△강서교회 사진자료 수집=청주 강서교회가 교회사 80주년 발간을 앞두고, 사진자료를 수집한다. 강서교회 사진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은 강서교회로 연락하면 된다. (043-231-5004)△기아대책충북본부 저금통캠페인 전개=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가 다음달 5일 옥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봉축법요식과 함께 ‘천진불(어린이) 세상’이라는 주제로 중국 ‘사해보녕’ 문화 사절단 초청공연을 갖는다.또 ‘해오름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으로 클래식과 찬불가, 영화·드라마 OST, 뮤지컬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다.이날 초청공연을 펼치는 중국 사해보녕 문화 사절단은 불교음악 ‘대비주’를 비롯해 무용과 무술, 민악합주, 피리독주, 변검, 중국민속전통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미 기자
천주교 청주교구 사무국이 교구 사명선언문 해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함께 하는 시노드 특강’을 실시한다.오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교구 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찬미와 말씀낭독, 청주교구 사명선언문 해설, 그룹별 체험 나눔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반신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강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된다.△말씀과 함께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아니하며’(오는 29일)△거룩한 미사성제 ‘저희는 받아 먹어라’(5월 5일) △행복한 우리가정 ‘가정에 촛불을 밝히고’(5월 13일)△나의 비전 나의 사명 ‘꿈은 이루어진다’(5월 20일) △이웃으로 세계로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여라’, 감사미사(5월 27일) 등이다. (문의 043-215-2608)/ 김수미 기자
천주교구는 15일 ‘45차 성소주일’을 맞아 각 교구별로 신학교를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서울대교구는 이날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을 개방해 정진석 추기경 주례의 기념미사와 길거리 농구대회, OX 퀴즈, 서품상본 만들기 등을 개최한다. 인천교구도 강화 인천가톨릭대학교를 개방해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의 집전 미사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연날리기, 성서체험전, ‘신학생의 하루’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수원교구는 수원가톨릭대학교를 개방해 전통 매듭과 묵주 팔찌의 만남, 못자리 사진전, 수도회 소개와 성소 상담, 도서 전시와 판매, 나빌레 놀이판, ‘갓등 열린무대’ 등을 펼친다.이와 함께 부산교구와 광주대교구, 마산교구, 안동교구, 원주교구, 제주교구도 각각 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김수미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이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천태 법맥을 명확히 규명하고 이를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건립한 조사전이 완공됐다.천태종(총무원장 정산스님)은 22일 오전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천태종 역대 조사전 낙성식’을 봉행하고 천태사상과 한·중 역사적 법맥을 계승,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용 종정 예하를 비롯해 종단 대덕스님,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 존상 점안 등 점안 의식을 봉행한다.이어 낙성 테이프 절단과 경과보고, 도용 종정 예하 법어, 중국불교협회 관계자 등의 축사, 발원문 등이 진행된다.역대조사전은 한국과 중국에서 천태사상을 크게 일으킨 대각국사 의천 등 조사(祖師 1종·1파를 세운 승려를 부르는 말) 43인의 존상을 모시기 위한 법당으로, 이들의 위대한 천태사상을 기리고 양국 천태종의 역사적 법맥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법당에 조사당을 만들어 조사의 영정 등을 봉안하고 있다.조사전은 지상 2층에 연면적 693㎡의 건물로, 1층은 스님들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에는 한ㆍ중 양국의 천태조사상이 봉안된다. 봉안되는 한국 천태조사상은 한국 천태조사 1조인 고구려 파
청주교구는 교구설정 50주년을 맞아 매괴성모 순례기도를 실시한다.행사는 오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음성 감곡 성모순례지 성당을 시작으로 교구 내 전 본당을 거쳐 청주 내덕동 주교좌 본당에 이르는 65일 동안 진행된다.순례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감곡 매괴성모순례지 성당에서 장봉훈 주교의 주례로 개막 예식을 올린 뒤 교구민의 참여와 기도로 개인의 치유와 화해를 지향하는 은혜의 순례여정이 펼쳐진다.일정으로는 감곡성당(4.19)을 출발해 음성지구(4.20~25), 충주지구(4.26~5.5), 중부지구(5.6~13), 강서지구(5.14~20), 청원지구(5.21~28), 흥덕지구(5.29~6.6), 남부지구(6.7~13), 상당지구(6.14~21), 내덕동 주교좌 성당(6.22), 50주년 행사장(6.23) 순으로 진행된다./ 김수미 기자
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가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신자가정을 대상으로 격려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추천 받는다.대상자는 2007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신자가정에 해당되며 청주교구는 한 가정 당 5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한다.청주교구 관계자는 “이번 출산 격려금은 지난 2004년부터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바꾸는데 있어 특별히 하느님의 소중한 선물인 자녀의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된다”고 밝혔다.한편 접수는 각 본당 사무실에서 하며 추가 신청은 받지 않는다. (문의 043-253-8165)/ 김수미 기자
△청주교구 양업고 개교 10주년 감사미사=천주교 청주교구가 운영하는 양업고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감사미사를 봉헌한다. 행사는 오후 2시 양업고에서 열리며 기념미사를 비롯한 기념식, 최양업 신부 석상 충복식 등으로 진행된다. 양업고는 지난 1998년 개교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가톨릭학교로는 유일한 대안학교다. (043-260-5078)△청주 상당교회 아버지 학교 운영=청주 상당교회가 오는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호산나홀에서 아버지 학교를 운영한다. (011-9848-5931)△관음사 산악회 회원 모집 및 창립발대식=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가 명산대찰을 순례하고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불심을 키울 남녀 산악회 회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체 건강한 남녀 신도이며 19일 오전 10시 창립발대식을 갖는다. (011-9242-8696)△청주 동양장로교회 목요찬양집회=청주 동양장로교회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목요찬양집회를 갖는다. (043-264-0191)△청주남부은샘교회 문화센터 ‘아트원’ 수강생 모집=청주남부은샘교회가 주민들의 건강문화생활을 위한 은샘문화센터 ‘아트원’을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043-292-5757)△강서교회 사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켄 블랜차드와 세 명의 작가가 함께 지은 책으로, 켄 블랜차드가 안식년을 맞아 가족들과 샌디에고 씨월드 해양관을 방문해서 범고래 샴의 쇼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쓴 책이다. 그는 범고래들의 멋진 쇼를 보고 어떻게 범고래들로 하여금 그렇게 즐거운 모습으로 멋지게 묘기를 펼칠 수 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수석 조련사를 만나서 고래 훈련법을 배우게 되었다. 수석 조련사는 한마디로 ‘칭찬’이라고 말했다. 조련사들은 고래들을 훈련시킬 때 항상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칭찬하고 잘 할 때마다 먹이를 준다. 칭찬을 받은 고래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묘기를 연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라는 책이 나오게 된 것이다.우스갯소리로 ‘예쁘다고 칭찬하면 죽은 여자 심장도 뛴다’ 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들은 칭찬 듣기를 좋아한다. 인간은 칭찬을 먹고 사는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당선된 분들은 기분이 좋겠지만 낙선한 분들은 마음이 참으로 아플 것이다. 그 동안 서로 불편한 갈등적 요소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결과에
대한예수교 장로회 상당교회(담임목사 정삼수)가 6일로 창립 32주년을 맞았다.지난 1976년 4월6일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주공아파트에서 임시기도처로 창립된 상당교회는 1979년 사창동 500여㎡의 부지에 예배당을 짓고 입당했으며 2002년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으로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창립당시 13평의 아파트에서 시작된 상당교회는 이제는 2만5천800여㎡의 부지에 연면적 6천900여㎡ 규모로 지어진 예배당과 4천600여㎡ 규모의 호산나 채플 등 부속 건물 등으로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만700여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로 성장, 청주를 대표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했다.지난 1985년 부임한 정삼수 담임목사를 주축으로 적극적이고 파격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상당교회는 ‘행복한 청주’를 모토로 민족에게 긍휼을, 청주의 구원, 3만명의 성도확보, 가정과 일터에 은혜 등 4가지 기도제목을 정하고 전교인이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 92회 총회를 유치, 지방에 위치한 교외임에도 서울의 교회에 버금가는 교회임을 증명했으며 전 교인들이 부문별로 봉사를 펼쳐 이 총회에 참석한 전국을 대표하는 목회자와 장로들로부터
요즘 우리 산중에는 봄소식이 한창이다. 무심천 주변에는 벚꽃이 이미 만개하였다는데, 이곳 산사는 도심보다 개화시기가 늦은 편이라서 꽃망울이 터질듯 한껏 부풀어 있다. 곧 눈부신 개화의 순간이 올 것 같다. 남쪽에서 전해온 화신(花信)은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것이다. 뒷산 숲에는 진달래가 울긋불긋 채색하듯 피었고, 더불어 산수유 꽃과 생강나무 꽃도 숲길을 화사하게 만든다. 그래서 아침마다 꽃향기 따라 산책하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고 즐겁다. 때로는 바람결에 훈훈한 춘심(春心)이 인다. 바야흐로 세상은 한바탕 꽃 잔치의 계절이다. 어제는 등산로 초입에서 어느 할아버지가 손수 꽃밭을 만드는 것을 보았다. 영산홍과 철쭉을 심고 여러 종의 꽃씨를 묻어 놓는 솜씨로 보아서 나무를 무척 아끼시는 어른 같았다. 우리 주변에서 꽃밭을 아름답게 가꾸는 세대는 대부분 나이 지긋한 분들이다. 그래서 동구(洞口)에 서 있는 키 큰 고목의 내력은 그 마을의 할아버지들이 식목한 사연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나무와 꽃은 할아버지가 심고 손자가 그 그늘의 음덕을 누리는 것이다. 중국의 임제선사는 나무 심는 이유를 ‘산문의 경치를 가꾸는 것이 그 첫 번째며, 뒷사람에게 모범을 보이기
△청주 상당교회 아버지 학교 운영=청주 상당교회 24기 아버지학교가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호산나홀에서 열린다. (011-9848-5931)△청주은파교회 여전도회 새봄맞이 산상기도회=청주은파교회 여전도회 새봄맞이 산상기도회가 10일 대청산기도원에서 열린다.△관음사 산악회 회원 모집 및 창립발대식=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가 명산대찰을 순례하고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불심을 키울 남녀 산악회 회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체 건강한 남녀 신도이며 19일 오전 10시 창립발대식을 갖는다. (011-9242-8696)△청주 동양장로교회 목요찬양집회=청주 동양장로교회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목요찬양집회를 갖는다. (043-264-0191)△청주YWCA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 파견사업=청주YWCA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 파견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월평균소득 65% 이하인 출산가정으로 출산 전 60일, 출산 후 30일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043-265-3700)△청주남부은샘교회 문화센터 ‘아트원’ 수강생 모집=청주남부은샘교회는 주민들의 건강문화생활을 위한 은샘문화센터 ‘아트원’을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043-2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