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는 17일 교내 발명교실에서 '제3회 디지털 활용 프로젝트 수업 축제'를 열었다.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수업축제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과별로 11개 팀이 참여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산림조성의 이해', 'SNS를 활용한 펫아로마테라피' 등 각종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주제를 선정,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발표했다.. 1등한 팀은 '충북도 직업교육축제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한다. 출전팀 중 6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디지털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 나루초등학교가 내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펜싱부를 창단한다. 나루초는 펜싱부 창단에 대비, 학생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3~6학년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주 1회 펜싱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펜싱 사브르 종목 선수 출신 지도자를 채용하고, 내년 2월까지 펜싱부 훈련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나루초는 내년부터 학생 선수를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이 최근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열린 제16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는 전국 유일한 대회로서 환경과 지구를 아름답게 보전하자는 호소를 노랫말로 개사해 노래 경연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예술 활동으로 알리는 행사다. 이미 교내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었던 1학년 1반 학생들은 창작곡인 '친구(친환경 지구)'를 경연에서 합창해 무대를 관람해던 많은 관중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경훈 학생은 "교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합창곡을 만들고 연습하던 도중 이 대회에 대해 알게 됐다"며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재 교사는 "학교에서 학생들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공부한 후 이의 실천을 위해 교내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이러한 활동을 지역사회에 홍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함께 지구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확실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와 송학중학교가 지역사회학교 진로 활동으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연계해 17일 'Dream Big! Dream High!' 서울대학교 진로 탐방을 했다. 송학초 5, 6학년 학생들과 송학중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서울대학교 진로 탐방은 먼저, 세계기록유산과 국보, 보물 등이 전시된 규장각을 방문해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동의보감 등을 직접 관람하며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송학중 동문인 수의과대학 유한상 교수는 수의학이란 무엇이고 수의학과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고 수의사는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또한 수의과대학 실험실, 연구실 등도 체험함으로써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미술관을 방문함으로써 미술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아 아래 기억, 자아 위 꿈', '장소의 온도' 전시를 감상했다. 단순히 감상으로 끝나지 않고 사제 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이번 'Dream Big! Dream High! 서울대학교 진로 탐방'은 지역사회 학교인 송학초와 송학중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추풍령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날 영동소방서 황간 119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화재 발생 때 신속한 119 신고와 인명 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훈련 등을 했다.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교내 생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이날 소방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 능력과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익혔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재 대처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실제로 불이 났을 때 겁먹지 않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용감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는 최근 창업·진로교육 연구학교 공개수업 및 하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충북도내 교사, 컨설턴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BEAM 프로젝트를 활용한 진로개발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엄정초는 2023~2024년간 충북교육청 지정 창업·진로교육 연구학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BEAM프로젝트를 활용한 창업·진로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교과와 연계한 학생 주도적인 창업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개수업은 생산과 소비의 모습을 알고 창업활동에서 생산과 소비를 찾아서 설명하기, 창업활동 목공예 목재를 사포질하며 근력 기르기 등으로 이뤄졌다. 고이안(4년)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생산과 소비를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창업활동을 통해 우리도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옥동초 박효진 교사는 "전교생이 창업동아리에 소속돼 학년별로 특색있는 창업활동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게 느껴졌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나중에는 정말로 창업에 도전하
[충북일보] 각리초 총동문회는 16일 졸업생 248명에게 도장을 전달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류인성 총동문회장은 "매년 모교 후배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졸업하는 것이 참 기특하고,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의미로 도장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각리초 총동문회는 매년 졸업생 전원에게 도장을 선물하고 있으며, 모교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배광일 각리초등학교장은 "항상 모교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애써 주시는 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각리 교육을 위해 교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16일 본교 중앙현관에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1회용 제로 챌린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주상고는 다음 학교는 중산고, 대원고, 미덕중을 지목했다. 김성수 교장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며 "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전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동성고등학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초청, '꿈길 릴레이 특강'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꿈길 특강은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질문과 답변을 통한 토론 중심의 강연을 선보이는 특색 교육활동이다.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김 지사는 환경에 따라 성장 크기가 달라지는 '코이의 법칙' 등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동성고 학생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생들이 많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이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으며, 특히 창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과 사례를 흥미롭게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에서 졸업하는 중학생들의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교육청이 지역 두 개 고등학교인 단양고와 한국호텔관광고의 입학정원을 현재 188명에서 내년에는 160명으로 줄인다. 현재 학급 정원 25명, 5학급인 단양고 정원을 2024년도에는 한 한급 정원을 20명으로 줄이며 올해 125명에서 내년도에는 100명으로 줄어든다. 또 한국호텔관광고는 현재 63명에서 내년 60명으로 줄여 21명 3학급에서 내년 20명 3학급 60명으로 축소한다. 단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단양의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단양중 91명을 비롯해 모두 159명으로 이중 단양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8명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명 이상 단양 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전국 단위 모집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의 경우 단양지역에서는 정원의 30% 수준인 20명 전후만 입학할 수 있다. 결국 충북도교육청의 원안대로 학급 배정이 끝난다면 지역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과 가족들은 단양을 떠나야 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붕괴로 이어질 공산도 크다. 특히 지리적으로 제천시와 가까운 매포읍은 학생만 제천지역으로
[충북일보] 보은 보덕중학교(교장 정한진) 취타대가 '제27회 충북 민속예술축제'와 '제13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개막행사에서 신명 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보덕중학교 취타대는 지난 12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임금과 고관들의 행차, 귀인을 환대할 때 선보인 국악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쳤다. 보덕중학교 취타대는 지난 6월 10일 '속리산신화여행 축제'와 지난달 15일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에서도 개막공연을 한 바 있다. 이 학교 취타대는 지난 2013년 창단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과 '함께 하는 합주를 통한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전교생이 참여해 매주 수요일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선배들은 같은 악기를 쓰는 후배를 지도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인성도 함양하고 있다. 정 교장은 "본교처럼 전교생이 하나의 활동을 운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라며 "학생들은 취타대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인성도 함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상업고등학교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에서 교육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로 지난달 14~16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27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진천상고는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전국 처음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서로 협력해 시중에서 팔아도 될 정도의 수준 높은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설명을 잘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