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오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충북도·한국시설안전공단, 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2018년 사회복지지설 안전관리 지침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 화재 참사로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27일 남부권(상당구·서원구·보은·옥천·영동)을 시작으로, 28일 북부권(충주·제천·단양), 3월 6일 중부권(청원구·흥덕구·증평·진천·괴산·음성)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소방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이며, 지난해 대규모 시설·취약시설 위주로 진행된 교육에서 도내 전 시설로 안전교육이 확대됐다. 또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유인·배포해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 재난복지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내 재난복지를 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돈석)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갑주)가 23일 설 연휴 후 적적해진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소고기 39kg을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주민자치위원회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어깨안마기 13대를 마련, 각 경로당에 선물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남 목행용탄동장은 "직능단체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한국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는 15년째 '사랑의 장 담그기'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연합회는 23일 콩 1.5가마(120kg) 분량의 메주로 된장을 담가, 발효를 거쳐 12월 초쯤 숙성된 된장을 읍·면 별로 4가구씩 총44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러한 선행은 군 연합회 뿐 만 아니라, 각 읍·면 생활 개선회에서도 떡, 고추장, 김치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순옥 연합회장은 "도움을 주어야 할 어려운 이웃은 많으나 충분한 지원이 되지 못해서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8대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에 김영석(58·사진)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김 신임 회장은 충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충북희망복지연구소 대표, 충북도 도민감사관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도민들이 양질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1천100여개소의 시설·기관단체가 충북도민 복지증진 대열에 함께가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이음과 풀림의 모토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신임 회장과 심의보 7대 충북도사회복지협회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26일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 (사)한국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 16대 회장에 최석진(52) 변호사가 22일 취임한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승열 ㈜영창 대표가 위촉된다. 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는 이날 오후 6시30분 청주청원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 행사는 정기총회, 결연학생 고등학교 졸업 격려금, 회장 이임 및 16대 회장 취임식, 청소년 육성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된다. 결연학생 고등학교 졸업 격려금은 한현명 외 5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된다.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에는 BBS중앙연맹 총재 공로패에 이동윤 유광건설 대표, BBS충북연맹 회장 공로패에 최수주 동양메디텍 대표가 선정됐다. 전임 회장인 전병인 태정에너지산업㈜ 대표는 이날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청주YMCA가 오는 3월 봄학기 프로그램 등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YMCA에서 한국어학당 1학기 개강식이 열린다. 한국어학당 1학기 수업은 3개월 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열리며,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수준별로 4개 반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하루 2시간씩 읽기·쓰기·말하기·듣기 등 한국어교재로 강의를 받게 된다. 강의는 9명의 자원봉사자 진행한다. 한국어학당 참여 희망자는 개강식 당일인 3월 3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59-61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학기 프로그램이 개강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3개월 간 프랑스자수·손뜨개·독서치료·정리수납·원예치료·역사기행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청소년 인터넷방송이 운영된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온라인(goo.gl/ivnyJX)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YMCA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가족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2억2천600여만 원의 사업비로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통합사례관리에 중점을 두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24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과, 치과,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등 아동의 신체 발달을 돕는 신체건강 프로그램과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 캠프 등 정서행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맞춤 서비스는 심리치료비 지원, 멘토·멘티 프로그램, 유아 정서발달체험 등의 정서행동 프로그램과 사고력 코딩 프로그램, 방문 독서지도, 학습지·학원 지원 등의 인지언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요리교실(영양교육, 생일케이크 만들기), 영어캠프, 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보은군청 주민복
[충북일보=세종] 20일 조치원읍 세종시 2청사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김일호(66·사진) 회장 직무대행이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행정수도지속추진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기군협의회장, 충남도정평가위원 등을 지낸 김 씨는 유한식 전 시장 시절 세종시 비서실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세종시지회장, 세종연기로타리클럽회장, 백수문학회장도 맡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의료급여 부정수급 사례 관리를 위해 1:1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급제도를 안내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부터 신규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에 관한 이해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 안내를 위해 '1:1 가정방문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가 알고 있어야 할 권리나 의무를 소홀히 해 부정수급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고, 복합만성질환을 가진 일부 수급자의 경우 비합리적인 의료이용과 약물오남용 등의 사례가 자주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음성군은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연간 과다 의료급여 이용자를 고위험군,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규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1:1 가정방문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방법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내용과 자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2018년 영동군 취약계층 행정통계 개발에 따른 실무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와 충청지방통계청 개발지원1팀장 이호섭 등 4명이 참석해 가지고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군내 취약계층의 복지정책의 기초자료 로 쓸 통계자료 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작성되는 통계자료는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아동, 장애인 대상 인구, 재산, 사회복지에 관한 실태를 조사해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통계 개발을 위한 행정자료제공 및 경비를 부담하며 충청지방통계청은 보고서 기획, 분석, 작성 등 인력 및 기술적 지원을 담당한다.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영동군 실정에 맞는 취약계층 통계 개발로 지역정책 활용도 제고와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 정책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질 높은 통계자료가 발간돼 복지정책의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영동군 취약계층 행정통계는 노인(65세이상),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 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등록 장애인을 위해 이달 초부터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전문기능 습득을 통해 이들의 경제ㆍ신체ㆍ사회적 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운영과정은 컴퓨터 기초&인터넷교육과 센스리더 2개 과정으로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과정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올해부터 장애인의 개별 욕구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대상 정보화교육 과정에 화면낭독 프로그램인 센스리더 가능 강사를 위촉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정보화교육이 개인별 정보화 능력 향상과 함께 정보격차 해소 및 상호소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은수)는 지난 14일 중앙탑초와 가흥초를 찾아 졸업생 17명에게 펜 세트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이번 졸업선물 전달은 협의체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사업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 일부를 올해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펜 세트는 학생들이 '희망의 펜으로 미래를 예쁘게 설계해 나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은수 위원장은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의 주역인 만큼 작은 선물이지만 큰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달에도 관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위해 사랑의 모금액으로 다자녀ㆍ장애인ㆍ조손ㆍ한부모가정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