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주식회사 삼삼(대표 박재길)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를 찾아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가구, 밑반찬 나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산물 도매업체인 주식회…
[충북일보] 새해를 맞아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 기부자가 지난 8일 탄생했다.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부했다. 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새해에도 변함없이 충주시 용산동에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이어지고 있다. 얼굴없는 천사는 최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대 위에 30만 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은 2018년 2월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년째 매월 30만 원씩 70회에 거…
[충북일보]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엄정면분회는 8일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회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으며, 가정환경과 난방상태도 확인하는 등 해당 가정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살폈다. 신재덕 분회장은…
[충북일보] 제천 남당초등학교가 8일 제60회 졸업식을 열어 22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 교사, 학부모, 동문회 및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22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학교장상으로는 김선우·정지후 학생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김영찬…
[충북일보] 청주지역 학생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7일 율량사천동과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사천초등학교와 솔밭중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사천초는 '사랑 나눔 알뜰 바자회'를 통해 직접 거둬들인 200만650원을, 솔밭중은 '환경동아리NPC…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의 새해 1호 '나눔리더'가 됐다. 정우택 의원은 지난 5일 의원 사무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준배(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사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국가 ESG경영과 아시아 로하스(Asia LOHAS)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연구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의…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일상생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20가정에 침구 세트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총모금액 170만 원으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여름 이불을 덮고 있거나 낡고 솜이 뭉치고 세탁해도 이불이 깨끗하지 않은 가정에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 김현서·노수빈·류호진 학생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 4일 충북과학고에 따르면 이 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이 주어진다. 충북과학고는 이번에 전…
[충북일보] 진천군이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생거진천'의 전속모델로 방송인 안정환을 선정하고 홍보영상물을 제작했다. '생거진천'브랜드는 진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사람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군수가 사용권을 부여해 주는 상표다…
[충북일보] 새해들어 음성군에 첫 고향사랑 고액 기부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음성중학교 총동문회 성용규 초대회장이다. 성 전 회장은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해 1호 음성군 고…
[충북일보] 청주 개신초등학교는 수영부 학생 선수들이 제46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개신초는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히며, 출전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했다. 남초부 5학년 정은교(개인혼영 200m, 혼계영 200m, 계영 400m), 4학…
[충북일보] 대호특수강 강근욱 대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시상식에서 ESG경영에 공로 인정받아 최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시키…
[충북일보] 오명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오 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부 우수공…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