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역주민의 취업 및 창업 등 각종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0년 맞춤형 창업 및 취업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시는 17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55일간 매주 5일씩 교육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대원대학 대원LST센터에서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의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충북도 및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청년실업난 해소 및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채용박람회'를 17일 오후 1시부터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북도의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지난 2007년 노동부로부터 무료 구인·구직 알선사업을 위탁받아 충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및 상담, 취업정보제공, 직업심리검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건설인력종합지원센터 충주지부인 충주인력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두호)가 14일 업무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사업행사'…
충북경총, 취업전략 무료 공개특강 개최충북경총 전직(재취업)지원센터가 구인구직에 대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취업전략 무료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제1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특강은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김강호 한진중공업 인재…
청원군은 군민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현도면사무소에서 '39회 첨단청원 인력마당'을 연다.이번 인력마당은 현도면 죽전리에 있는 종이박스 생산업체 ㈜JNP에서 근무할 생산직 근로자 4명을 뽑는다. 대상자는 성별 관계없이 고졸이상 50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근무조건은 주 5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충북지사,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 음성군이 공동 주최한 '음성군 장애인 채용 박람회'가 7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능력 있는 장애인이 많이 채용되어 사회생활에 진출하려는 기회를 얻고 장애인의 실업문제를 해소하…
충북도는 도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17일부터 5개 대학을 순회하며 '2010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도내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한 우수 중소기업 CEO·인사담당자 초청 강연을 통해 기업이 바라는 우수 인재상, 채용절차 등의 취업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취업 준비…
충북도교육청이 시행하는 각종 임용시험의 여성 합격자 비율이 60∼70%대에 이르고 있다.29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육행정직 9급 임용시험 합격자 60명중 남성은 25명(42%), 여성은 35명(58%)이었다.이같은 여성파워는 일반직(행정직) 임용시험보다 교원임용시험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도교육…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 www.smba.go.kr/chungbuk)은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부터 청 내 창조홀(2층)에서 '제2차 취업희망자와 우수중소기업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구직자에게는…
단양군이 희망근로사업 종료 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은 관내 79개 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대강농공단지 소재 (주)진영식품과 적성농공단지 소재 (주)오가 2개 업체 참여가 결정했다. 군…
충북건설인력종합지원센터 제천지부인 제천인력종합지원센터는 2007년부터 노동부와 충청북도 및 제천시의 컨소시엄으로 무료 구인구직 알선 및 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천지부인 제천인력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인자와 구직…
단양군취업정보센터에서는 올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방과후지도사, 영어연극지도사 등 2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과정별 24명씩 총 48명이 참여해 운영기간동안 총16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하게 된다.단양군취…
취재기자(경력.신입.주재), 편집기자(경력.신입) 모집 웅비(雄飛)를 꿈꾸는 충북일보가 초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신사옥 이전 등 사세를 확장합니다. 충북일보는 그동안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5년 연속 '우수 일간지'로 평가받았습니다. 한 단계 더 뛰어오르기 위해 지역의 많은 인재를 모집합니다. 충북…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김진현)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를 위해 이노비즈협회는 12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Green 2010! 이노비즈혁신대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과…
충북지방조달청(청장 배석조)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충청권 우수조달업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과 대전·충남 지역 46개 업체와 연계해 지역 조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130여명의 인력채용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