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62명( 일반직 54,소방직 8) 을 27일 확정했다. 이들의 명단은 28일 대전시 시험정보 홈페이지(gosi.daejeon.go.kr)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오는 8월 4일까지 일반직은 대전시 총무과,소방직은 소방본부 소방행정과로 신규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기사 제3회 필기시험 원서를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접수한다.접수종목은 가스기사 등 84개 종목이며 인터넷 (www.q-net.or.kr)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시험장은 청주, 충주, 제천지역에 있으며 수험자 선택한 장소에서 응시 할 수 있다.기…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주)홈&쇼핑이 내년 1월 정식 개국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규모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주)홈&쇼핑은 상품 및 방송을 포함 전 부문 팀장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과 '인크루트', '미디어잡'을 통해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가 직영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가 전화상담원 과 현장상담원을 각각 모집한다.선발인원은 전화상담원 1명, 현장상담원 1명이며 전화상담원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1차 긴급상담, 서비스 연계(의료기관, 상담기관, 법률구조기관, 보호시설 등) 등 위기개입 서…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 지하철1호선 유성온천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채용 면접관 8개, 취업컨설팅관 4개, 이벤트관 2개 등 14개의 취업 관련 부스가 설치돼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진다. ☎042-611-2225 이에 앞서 오는 19일 중구청 별관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
천안시는 약 4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저소득층 집수리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조성 △재해취약지역 정비 △마을담장 벽화거리 조성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97명이 참가한…
충남도가 오는 10월 8일 시행하는 '제 2회 충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원서 접수(7.11~7.15)결과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급 행정직과 연구사,지도사 등 7개 직류(職類)에서 총 25명을 뽑는 데 1천487명이 원서를 냈다. 특히 7급 행정직(일반)은 4명 모집에 1천149명이 지원,287대…
고용과 취업의 미스매칭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테크노파크가 이를 해소키 위해 팔을 걷었다.(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는 13일 취업 연계형 고용지원사업의 대상 기업과 취업 희망자를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우수 인력을…
보은군은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근로의지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군은 2011 보은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취약계층 21명, 청년일자리 7명)을 오는 18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오는 8월1일부터 11월30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나이와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우수 인턴 수료자는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 채용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이다.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인턴 채용으…
잡코리아와 워크넷의 채용공고가 공유된다. 민간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포털 워크넷과 함께 '일자리정보 공유 표준화' MOU를 통해 6일부터 양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잡코리아는 지난달…
충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센터'를 운영한다. 4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 취업센터는 도교육청 산업교육담당을 센터장으로 장학사 1명과 진학지도 상담교육 1명,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3명 등을 충북공고에 설치했다. 이들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과 직업 심리검사, 면…
사상 초유의 전산망 마비 사태를 겪은 농협중앙회가 대대적으로 정보기술(IT) 전문인력을 채용한다.농협은 전산보안 강화를 위해 당초 충원할 예정인 IT인력의 20%인 40명 우선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보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최고정보보호책임자(CSO) 임명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번에 채용된…
제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복경)가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채용설명회와 기업체가 참여하는 '출발! 생생일자리 2011년 취업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28일과 30일에 현장면접까지 진행하는 2011취업한마당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제천시가 지원하며 28일 실시된…
제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복경)가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채용설명회와 기업체가 참여하는 '출발! 생생일자리 2011년 취업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28일과 30일에 현장면접까지 진행하는 2011취업한마당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제천시가 지원하며 28일 실시된…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