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22일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사 1회 실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접수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월2일 오후 6시까지다.3월1일은 접수받지 않는다. 접수 종목은 가스기능사 등 67개 종목으로 인터넷(www.q-net.or.kr)으로 접수 가능하다.올해부…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지난해 고등학교와 측량업무 교류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정규직 채용 확정형 고졸자 청년인턴 24명을 신규채용했다. 고졸자 신규채용은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번에 채용된 신규직원은 1년 간…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은 오는 4월17일 서울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2012 교향악축제 참가를 위해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수석단원으로 제1·제2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호른, 트럼본 부문 6명과 일반단원으로 호른, 트롬본 부문 2명이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22…
올해 충남도와 산하 16개 시·군이 새로 뽑을 신규직 지방공무원은 총 573명으로 지난해(325명)보다 248명(76%)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선발 인원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당진시 개청 △천안시 국제웰빙엑스포 개최 △소방인력 임용 전 교육기간 연장(6개월) △육아 휴직자 증가 때문으로 분…
제천시취업정보센터와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잡잡데이(JOP을 잡는 날)' 행사가 오는 23일 열린다.이날 행사는 제천시 화산동 소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물론 구인 업체도 참가해 구인ㆍ구직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다.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공연예술 및 도시경관 등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임계약직 공무원 11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15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산림교육 및 숲 체험 학습운영 전임'라'급 1명(시 공원관리사업소) △무대장치 전임'나'급 1명, 공연사업 전임'나'급 1명, 무대음향 전임'다급 1명, 공연장운영 전임'다'급 2…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입사지원서는 오는 17일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중…
충북도가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여성정책관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조직개편 시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여성정책관을 전국적으로 공개모집하고, 13일 충북도 및 행정안전부 인터넷 홈페이지와 일간지에 공고한다.도는 유능한 인재 선발를 위해 중앙부처와 각 시·도…
충주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시민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12년도 무료 재취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3월 5일~8월 4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중장비운전ㆍ사무자동화ㆍ조리사ㆍ봉제ㆍ피부미용 5개 직종으로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음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은 지역노인들의 소득 및 사회참여지원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지역 노인을 모집한다.음성군 노인복지관은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265자리의 인원을 배정받…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취재기자 / 0명 / 신입·경력 / 근무지역 : 청주시, 세종시2. 연봉 *초임 : 1천920만원 / 경력 : 면접 후 결정3. 공통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4. 제출서류*…
연기군은 취약계층이나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다문화가정 지원,하수도 배수시설 정비,등산로 정비,인감대장·도로명주소정비,공공시설물 정비 등 5개 분야,15명이다. 신청 기간은 10~17일이다. 사업신청서, 건강보험…
대전시는 올해 2차례의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일반직 114명,소방직 9명,기능직 4명,연구ㆍ지도직 2명 등 모두 129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1회 시험에서는 행정 9급 41명 외에 세무, 화공, 간호, 소방사 등 모두 87명을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5월 12일로 계획했다.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
산림청은 "올해 산림 관련 녹색 일자리 사업에 총 8천8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루 평균 4만4천20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연인원 938만7천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이 추진하는 녹색 일자리 사업은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불방지 △임도사업 등 13가지다. 이들은 산림자원…
충남도는 평생교육진흥원 직원 5명(평생교육사:1급 1명,2~3급 4명)을 채용키로 하고 7~12일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원서를 접수한다.1차 서류전형을 통해 직무관련 근무경력,자격증,직무수행계획서 등 심사한 뒤 2차 면접심사(17일 오후 2시부터)에서 인성,직업관,전문성 등 업무추진 역량을 종합평가…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