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개방형 세정지원단 670명을 모집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5천400명의 신규 직원이 채용된 가운데 2천700여 명이 여직원이고, 이에 따른 출산·육아휴직으로 빈자리가 증가하고 있다. 육아휴직 인원이 지난 2007년 12월 191명에서 올 현재 806명으로 무려 322%나 증가했을 정도다. 이…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오는 21부터 28일까지 8일간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2012 천안여성취업&창업박람회'가 오는 20일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천안여성취업&창업박람회는 여성구직자에게 능력과 희망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고, 구인업체에는 유능한 여성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학원비 걱정에 들어갈 돈은 늘어만 가는데 직장을 다니고 싶지만 쉽지만은 않다.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이모(43)씨는 오늘도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검색하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 행사가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충북 새일본부(본부장 오경숙)는 경…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20일까지 청년층 고용부진 타개를 위한 청년 인턴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병역의무 이행자는 최대 3년까지 채용연령 연장)로 학력과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고졸인턴과 일반인턴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내년…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취재기자 / 0명 / 근무지역 : 세종시 / 신입·경력*편집기자 / 0명 / 근무지역 : 청주시 / 신입·경력2. 공통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11일과 13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땡기는 일자리, 밀어주는 박람회'를 주제로 '2012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11일에는 구직자들에게 기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렸으며, 13일에는 증평 및 인근…
진천군 취업정보센터에서는 15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에서 '땡기는 일자리, 밀어주는 박람회'란 슬로건으로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 일자리'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13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
오는 7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이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인원은 사회복지사 1명, 사무원 1명, 간호사 1명, 노인요양보호사 10명이다. 다사랑노인요양원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은 물리치료장비 등 운영을 위한 장비보강이 완료되는 7월 중에 개원한다는 목표를…
옥천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 옥천취업지원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을 22일 오전10시30분부터 여성회관 3층에서 개최한다.이날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청주복지재단이 직원 9명을 공개 채용한다.팀장 3명(일반직 2명, 연구직 1명), 팀원 6명(일반직 5명, 연구직 1명)이며 모집기간은 27일까지다.채용 조건은 1년 계약직(정년 60세)으로 채용 후 근무평가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최초 연봉 하한액은 팀장 3천954만3천원, 팀원 3천444만…
충북도는 11일 현장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회복지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찾아가는 평생복지'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 5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 공고했다.시험일정은 원서접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사업본부는 "LH가 올해 뽑기로 한 청년인턴사원 500명(일반 400명, 고졸 100명) 중 일반 17명을 본부에서 직접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부는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인재로, 10% 이상을 장애인으로,8% 이상은 국가유공자로 충원할 예정이다. 만 19~29세 미취업자…
보은취업지원센터가 오는 14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보은여성회관에서 연다.'땡기는 일자리 밀어주는 박람회'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 및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박람회로 여성과 장애인의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내 구인·구직…
청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오는 13일까지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양 기관은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교육한 뒤 해당 기업에 취업 알선할 계획이다.수강 과목은 전기공사와 CNC머시닝센터 실무과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 25명이다.교육 장소는 한국폴리…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