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하락 행진이 이어졌다.28일 농협충북유통에 따르면 채소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최고 91%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무와 알타리는 지난주 3천980원, 5천480원에서 이번주 1천980원, 498원으로 각각 50%, 91%까지 가격이 떨어졌다.시금치도 1천88…
◇롯데영플라자 - 창립 31주년 축하 페스티벌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롯데백화점 창립 31주년 축하 페스티벌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린스키 발레단 가방을 선착순 증정한다.또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5층 빈폴매장과 지하 1층 빈폴레이디스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
이번 주말 유통가는 단연 세일 소식이 눈에 띈다.대형마트도 갖가지 행사를 마련해, 고객 유치 작전에 여념이 없다.다음은 유통업체별 주말과 휴일 행사 소식.◇영플라자청주점영플라자청주점은 1일부터 17일까지 미래 경쟁력 세계 1위 축하 프리미엄 세일 행사를 펼친다.1일부터 3일간 5층 이벤트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각종 농수산물과 추석 성수품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무, 사과, 오징어, 고등어 등 9개 추석 성수품에 대한 경락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무 1㎏의 평균 경…
추석 제수용품 구입비는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올 추석 차례상 평균비용은 15만8천238원으로,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지난해보다 약 15%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한주부클럽충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추석 20일전과 10일전 추석성수품 26개품목의 가격 실태를 조사한 결…
추석을 앞두고 충북 지역 소비자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7월에는 폭염으로 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는데, 지난달에는 계속된 비로 인해 물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더욱이 엎친데 덮친격으로 태풍 '곤파스'가 농작물 등에 피해를 입히며 물가 상승 압력이 더해져 추석을 준비하는 주부들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 롯데영플라자5일까지 도호 런칭 12주년 행사로 지하 1층 본매장에서 스페셜데이 10%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머플러를 20명에 한정해 제공한다.5일까지 각 층 브랜드별로 7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머그컵과 토트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역시 5일까지 롯데백화점 31주년 기념 행사로…
채소가격이 국지성 호우와 늦더위로 지난달보다 최고 60%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부추(1㎏) 가격이 한 달 사이 3천780원에서 5천200원으로 뛰었고 대파(1단)도 2천780원에서 900원이 올랐다.시금치(1단) 역시 2천980원에서 3천280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청상추(100g)도 지난달…
농협 하나로 혼수센터는 '2010년 가을혼수품 할인전'을 열고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가전제품, 가구, 침대, 침구, 귀금속, 주방용품 등 1천여여개 혼수품을 시중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매장은 경기도 기흥, 전남 화순, 경북 구미 등 전국 3곳에 있으며,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주문이 가능…
◇롯데영플라자8월 22일까지 당일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롯데상품권 1만원을, 40만원이상 고객에게는 2만원을 지급한다. 22일까지 현대카드 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을 준다.31일까지 5층 갤럭시 매장에서는 시즌 오프 행사로 20% 할인 판매한다.MCM 매장에서도 31일까…
폭염으로 상승했던 채소가격이 이번주들어 하락했다.농협충북유통이 조사한 농수축산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주 폭등했던 채소가격이 대부분 하락하고 과일 가격은 약간 오름세를 보였다.햇배추 1통은 지난주 3천880원에서 이번주 3천480원으로 떨어졌으며, 풋고추 100g은 650원에서 550원으로 내…
◇ 롯데영플라자8월 1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아레나, 엘르, 휠라 수영복 20% 세일 판매한다.8월 22일까지 당일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롯데상품권 1만원을, 40만원이상 고객에게는 2만원을 지급한다. 22일까지 현대카드 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을 준다.31일까지 5층 갤…
장바구니 물가가 지난 1년간 얼마나 올랐을까.최근들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산지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일부 농산물이 급등세를 보여 서민경제를 압박하고 있다.하지만 축산물과 수산물은 안정적인 물량 확보로 지난 1년간 가격변동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하나로클럽 청주점이 지난 1…
◇ 롯데영플라자 - 내달 15일까지 수영복 20% 세일6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아레나, 엘르, 휠라 수영복 20% 세일 판매한다.7월 16일부터 25일까지 1층 본매장 랑콤브랜드데이 행사로 17만원 이상 구매시 6종 여행용 키트+파우치 증정, 27만원 이상 구매시 6종 여행용키트+파우치+써…
◇ 롯데영플라자8월 1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아레나, 엘르, 휠라 수영복 20% 세일 판매한다.8월 1일까지 4층 리바이스 매장에서 헌 청바지 기부시 20% 할인 보상 판매 행사를 갖는다.31일까지 5층 갤럭시 매장에서는 시즌 오프 행사로 20% 할인 판매한다.MCM 매장에서도 31일까지 시즌 오프 행사로…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