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1억천만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형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를 공급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내달 2일까지 현재 만 18∼70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아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62명을 선발해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2학기 대학 등록금 전액을 한 번에 벌 수 있는 '시급 100만원 알바' 모집에 총 3천85명이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은 키움증권과 공동주최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 2기'의 모집을 지난 20일 마감한 결과, 총 3천85명이 지원했…
세종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사업 참가 희망자 45명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일반 145명,청년 15명이다. 선발된 사람들은 시청 각 부서나 읍·면·동사무소에 배치돼 주 5일,하루 6시간 근무하고 일당 2만 8천원(교통비 3천원 및 주·월차 수당 별도…
세종시는 소속 공무원의 육아 휴직에 따른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인력 후보자(기간제 근로자) 8명을 공개 모집한다.보수는 하루 3만8천40원(유급 휴가수당 별도),근무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대 보험 가입 혜택도 있다. 공식 채용 기간은 1년 이내이나,소속 부서장의 근무…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역 인재 20명을 공채키로 하고 1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7일 1일 기준 주소지가 충남이거나,충남지역 고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취업 준비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이달 29일,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이다.이…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취재기자 / 0명 / 근무지역 : 진천 / 신입·경력2. 공통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경력증명서(경력직에…
음성군의 일자리창출센터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알선을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올해 2월 민선 5기 공약사업인 일자리창출센터를 금왕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설치하고 구인·구직 알선을 추진한 결과 6월 말 기준 40개 업체에 116명의 취업을 알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일자리창출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오는 8월 20일까지 증평 여성회관 2층 전산실에서 '전산사무회계전문가' 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와 증평군 지원으로 운영되는 직업교육 훈련으로 지역 내 교육수강 및 구직희망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수강 신청 접수했으며, 신청…
신용보증기금은 5일 올 하반기 고졸 청년인턴 사원 7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입사지원서는 오는 11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
보은군이 '2012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기록물 전수조사, 전지훈련 및 체육행사 지원 등 3개 사업에 14명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이하이다.근무기간은 8월부터 4개월간이며…
2일 개관하는 청주복지재단의 직원 모집결과, 9명 채용에 123명이 지원했다.평균 12.5대 1. 팀장급 일반행정(2명)은 25대 1을 보였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청주시가 5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청주복지재단은 지역복지 정책 연구 및 수립 등을 하게 된다./ 임장규기…
오는 9월 22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올해 제 2회 대전시공무원 공채시험에서 7급 행정직의 지원자 경쟁률이 309대 1에 달했다. 대전시는 "최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개 직류,46명 선발예정 인원에 모두 2천267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행정7급 309대 1=특…
충남지역 생산ㆍ기능인력 채용박람회가 28일 오후 1시부터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열린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에는 아이씨피 등 20개 지역기업이 참가한다.이날 기업들은 상담 부스…
옥천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 옥천취업지원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이 22일 여성회관 3층에서 개최됐다.이날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지역의…
남태평양의 휴양지 피지 섬에서 상어 먹이를 주고 3주간 1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일명 '천국의 알바'에 전국 대학생 5천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피지 섬 원정대 오션 크루 1기' 4명을 모집한 결과 1400대 1의 경쟁률을 보…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