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소방공무원 40명(남 37,여3)을 채용한다. 세종시가 10일 공고한 내용에 따르면 전체 채용인원의 50%는 공채,나머지는 모두 제한경쟁 방식으로 특별 채용한다. 공채(소방분야)에는 만 21~30세로 '1종 운전면허증'만 갖고 있으면 응시할 수 있으나,세종시 출범일인 올해 7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충청지방우정청이 11일 상명대학교에서 젊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체국FC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우체국보험과 우체국FC 제도를 소개해 대학생들에게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체국FC는 전국 2천…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력사원 채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연구개발 분야에서 요구 경력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영동군은 10일 청년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2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음성군은 올해 4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되며 15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지원, 전산화, 공공생산성 사업 등의 일자리가 제공된다.신청자격은 음성군에 거주하…
증평군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7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0명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또는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원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지역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와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분야(5명 이내)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
코레일은 전문 자격이나 경력을 갖춘 민간인 우수 인재 14명을 4급 정규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채용 분야,인원,근무지는 △공인회계사 7명(대전)△IT(정보통신) 전문가 2명(서울) △전산운용 전문가 2명(서울)△정보보안 전문가 2명(서울,대전)△영어·통번역사 1명(대전)이다. 지원서는 이…
옥천군은 27일부터 11월30일 까지 저소득층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보조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제2단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제2단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은 ▲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도시계획도로시설물 정비사업 ▲하수(배수)시설퇴적물 준설사업 ▲ 농심…
중소기업중앙회가 신입 직원을 공채한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201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십이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 건설과 관련,'광고물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국어,옥외광고,교통,환경,도시계획,건축,디자인,색채 등 광고물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이다. 위원들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희망자는 행복도시건설청(www.mac…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농어업인 자녀와 장애인을 배려한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전공과 연령 제한없이 모두 121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농어촌 자녀에 대한 선발도 확대할 방침이다. 채용인원 121명 중 50%인 60명을 할당해 농어업인 자녀…
기업에 따라 직원 채용 시 '우대하는 요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중견기업은 '여성'과 '전업주부'를 우대하는 곳이, 중소기업은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와 '운전가능자'를 우대하는 곳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에 등록…
세종시교육청은 정책기획담당관실에서 기록물 관리,행정업무 보조 등을 맡을 비정규직 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접수,14일 오전 10시 30분 면접시험을 거쳐 당일 오후 2시 합격자를 발표(개별 통보)한다. 계약기간은 채용 확정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근로 조건은 주…
NH농협은행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00명(전국)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채용과 관련 지역별 학교 및 학생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6개 시도별로 채용인원을 할당하고 지금까지 은행권의 고졸 채용이 상업계 특성화고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농업계, 공업계 등 658개…
[충북일보] 증평 송산초등학교 건립을 희망하는 증평군민들의 간절함이 보리타작으로 이어졌다. 증평군은 17일 송산초등학교 건립예정 부지(증평읍 송산리 764)에서 지역 어린이와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리타작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 '하지'(6월 21일)를 앞두고 청보리가 알알이 익어가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전통방식으로 보리를 타작하며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려 낟알을 털고, 키질로 알곡을 가려내며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보리타작 체험행사가 진행된 보리밭은 송산초 건립을 염원하는 의미로 증평군에서 조성한 상징적 공간이다. 군은 가칭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기원하며 지난 2월 2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청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10일에는 청보리 축제를 열어 송산초 건립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았다. 증평군 관계자는 "보리밭이 군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처럼 풍성하게 자라 결실을 맺었다"며 "송산초도 곧 신설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