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경영학과가 최근 열린 22회 한국 대학생 컴퓨터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시뮬레이션학회가 주최한 대회에서 경영학과 김명기·문형훈·최진규 학생은 ㈜K반도체의 파운드리 팹 라인 기획 최적화를 주제로,…
[충북일보] 4회 충북시인상 수상자로 안광석(본상)·최진섭(작품상) 시인이 선정됐다. 충북시인협회(회장 최종진)는 회원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시문학 발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 상을 제정했다. 협회는 지난 11월 말 심사위원회를 열고 작품성과 문학 활동 등을 중점으로 엄정히 심사 후 수…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호영(3학년)·김재원(4학년) 학생이 최근 열린 '16회 대한민국소방산업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3일 청주대에 따르면 두 학생은 디자인 부문에서 '인공지능과 혁신이 이끄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소방…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3일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8호 산타로 윤재기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화인텍코리아 대표)을 위촉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소외된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하는 초록우산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충…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는 3일 충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근배 지사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나눔의집 가족들에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장…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귀 난치병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사랑이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캠페인에 나선다. 충북모금회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캠페인은 지난 5월 듀센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은 전사랑(3)양의 치료와 약값 마련을 위해 3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최근 4분기 '충주-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하며 공직사회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청렴성과 친절함으로 교육 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가흥초 최지혜 주무관는 학교회계, 발전기금, 계약 업무를 담당하며 공정하…
[충북일보] 단양라이온스클럽과 서울라이온스클럽 회원 50명이 최근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자매클럽인 서울클럽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총 210개(1천470㎏)의 김장 김치를 담가 단양지역 취약계층에 제공하기 위해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개(210㎏)를…
[충북일보]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4년도 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선발에서 최종 합격생 2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 합격생은 3학년 박설린 학생과 지난 1월에 졸업한 조예빈 학생이다. 철도공사 채용은 서류 심사,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 면접, 인·적성 검사 등을 거쳐 이…
[충북일보] 제천시 공인중개사 나눔봉사회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천시청 광장에 모인 70여 명 20개 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가구당 쌀(10㎏) 2포, 라면 1박스, 건강음료 등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충북일보] 충주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학수 하사의 유족에게 최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관했으며,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故 김 하사는 6·25 전쟁 당시 6경…
[충북일보] 충주 중산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학교 1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은 최근 충주시 호암동, 달천동, 동량면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 2천200장의 연탄을 구입해…
[충북일보] 직지초등학교는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 청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쌀 100만 원어치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직지초는 교내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쌀을 모아 전달했으며, 기부된 쌀은 청주 지역 저소득 이주배경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순 교장은 "학생들…
[충북일보] 단양군 새마을부녀회 심종진 회장이 최근 열린 2024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심 회장은 2021년 단양군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돼 소외계층 돌봄과 나눔, 탄소중립 실천, 쾌적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이웃사랑에 노력했…
[충북일보] 제천시 실버복지관이 최근 제3회 노년 사회화프로그램 발표회 '복(福)작(作)복(福)짝'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벗과 벗이 함께 함께하는 공동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福)작(作)복(福)짝 가족 축제 발표회'는 지난 1년간 복지관에서의 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역량을…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