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내년에 21개 과목에 147명의 중등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5일 중등교사 선발을 위해 1차 시험은 논술형인 교육학과 서답형인 전공과목을, 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최종 선발인원은 교과목별 교원 수요와 정원 등을 반영해 10월 중 확정 공…
보은군이 직장·사회체험의 기회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하계 학생 근로활동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부모가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제외)은 신청이 가능하다. 또 부모가 실업자이거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인 경우는 우선선발 대상이다.모집기…
옥천군이 충북인력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하는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3일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다.'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력단절여성과 은퇴를 맞은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능력향상을 위해 컴퓨터·회계프로그램 등 전문사무직…
제천시가 2013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올 상반기 중 일자리 제공을 마무리한다.참여자 모집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하며 모두 95명을 선발한 후 2단계 공공근로 사업으로 7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추진사업은 정보화사…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출발! 생생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가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보은여성회관에서 개최된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보은취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군내 15개 기업이 참여, 면접을 통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출발! 생생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가 오는 6월5일 10시부터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인력을…
청주시를 비롯한 청주지역 24개 기관단체가 일자리정보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한다.청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청주시청에서 산업·행정기관 12곳, 대학 6곳, 민간단체 6곳 등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정보 통합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한다.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
전기전자·IT·기계 등 이공계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이공계 채용포털 이엔지잡(www.engjob.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LS산전, SK하이닉스, LG엔시스, NHN, 한국기계연구원, 대한항공 등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 LS산전(www.lsis.b…
앞으로 일자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이 운영된다.충주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과 경력단…
취업의 최종단계 면접. 마지막 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절대 하지말아야 할 몇가지 사항을 알아보자. 제일 먼저 '지각'이다. 면접장 꼴불견 1위로 '지각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인사담당자 328명을 대상으로 면접장에서 가장 꼴불견인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충청북도 지원 시·군순회 여성유망직종설명회'가 다음 달 2일 보은여성회관에서 열린다.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주최한 이번 여성유망직종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새로운 직업에 대한 직종안내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또 여성친화협동조합창업과정, 정리수납컨설턴트, 동…
청주시가 여성 과학기술인 취업 지원에 나섰다.시는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기업체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2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학교 3∼4학년 여학생…
한국전력이 올 상반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77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충북도내에서도 41명의 청년인턴이 채용된다. 한전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청년인턴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 간이며, 한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과정을 마련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산학협력단은 식품 업체 취업 희망자와 베이비부머세대, 영세 자영업자, 다문화가족, 귀농귀촌자,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괴산 관내 식품업체 및 유기식품산업단지, 발표식품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될 식품가공업…
NH농협은행이 금융권 최대 규모로 신규 사원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우수한 지방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출신학교 소재지나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보훈청과 한국장애인공단의 추천을 받아 별…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