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삼탄역 삼여울 힐링축제'가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충주시 산척면 삼탄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인 '기차와 바람과 물빛이 머무는 깊은 산 속 힐링 숲 삼탄역 사업'이 오는 15일 13개월 만에 완료됨에 따라 사업 준공에 맞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모)는 감자 수확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감물면사무소 일원에서 감물 감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 맞는 감물면 감자축제는 '대도시 소비자 감물 감자에 홀딱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1일차에는…
[충북일보=증평] 증평지역 최대 농경문화 축제인 '2017증평들노래축제'가 1만여명의 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11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장뜰에서 만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
[충북일보=단양] 단양 황토마늘이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가운데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마늘축제'가 열린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농정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즐거움이 깃든 맛의 향연'을 주제로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충북일보=증평] 2017증평들노래축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증평 남하리 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축제는 "장뜰에서 만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져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축…
[충북일보=청주] 최저시급 인상·선거권 연령 하향·청년 수당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사회적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장이 마련됐다. 청명한 주말이던 3일 오전 11시 청주시 북문로 청소년광장. 충북NGO센터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한…
[충북일보=음성]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음성군 소이면 갑산 체리마을에서 갑산 체리축제가 열린다. 음성 갑산 체리마을은 충북에서 최초로 체리생육에 성공한 곳으로 다양한 품종의 체리나무를 갖춘 농장과 마을 가로수로 체리나무를 심어 놓은 곳이다. 갑산 체리마을은 충북…
[충북일보=단양] '두근두근 콩닥콩닥 떠나세요∼그리운 사람 함께'를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제35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철쭉의 향연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소백산철쭉제 추…
[충북일보=음성] '판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지난 25∼28일까지 4일간 열린 제18회 음성품바축제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메마르고 이기적인 현대인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고귀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추억 속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품바축제는 본격적인 영농기와 인근 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최대 문화 축제인 제17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 된 이번 축제는 '소원 성취! 천년 농다리!'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부터…
[충북일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청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를 연다.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 클래식 곡 대신 대중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최대 문화 축제인 제17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늘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진천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소원 성취! 천년 농다리!'를 주제로 천년을 이어 온 동양최고 돌다리인 농다리를 테마로 문화유적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재와 미래…
[충북일보=영동] 국악의 감성과 향기 가득한 '10회 대한민국 국악기 제작체험 축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영동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사)동재국악진흥회가 주최하고, 난계국악기제작촌 주관, 영동군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국악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가 진행된다. 국악…
[충북일보=단양]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35회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단양군의 여러 기관과 함께 축제기간동안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무피리 뿡뿡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체험부스는 단양읍 강변로 일원 상상의 거리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운영되…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복사골 개복숭아 효소 체험축제 추진위원회는 싱그러운 5월을 맞아 제3회 복사골 개복숭아 효소 축제를 연다. 청풍면 도화리는 마을 이름이 예로부터 '도화리(桃花里-복숭아 꽃이 활짝핀 마을)'로 불릴 만큼 지천에 복숭아가 자생한 곳이다. 이에 2015년부…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