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오픈 2024 국제댄스대회'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티 독립궁전에서 지난 13~15일 개최됐으며 전 세계 여러 대학에서 선발된 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
[충북일보] 윤성주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호텔관광학회가 주관한 48차 추계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23일 청주대에 따르면 윤 교수는 '항공사 항공 서비스품질이 대안매력과 전환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통해 항공사의 시스템적, 물질적, 인적 서비스 품…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장은애(44·여), 김진태(32), 민헤만(43)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장 주무관은 장연면에서 가족관계등록, 환경, 찾아가는 복지상담 업무를 총괄하며 항상 웃으며 민원인을 응대해 호평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기술지원과 소속으로 농업…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23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18개 단위봉사회 소속 395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상호 회장은 "충주시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자 한마음 한뜻…
[충북일보] 단양군은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본인부담금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보태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0∼17세 중 기초생…
[충북일보] 희귀 난치병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사랑이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캠페인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후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가 진행하는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캠페인은 지난 5월 듀센 근이영양증 진단을…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에 성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복지교육위원회 연말 송년회를 취소하고 '듀센 근이영양증'이라는 근육 손실 희소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 병…
[충북일보] 이경빈(1학년) 충주북여자중학교 학생이 시 '무너진 천장'으로 '6회 충북학생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이경빈 학생 등 39명을 충북학생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미래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학생문학상은 지역 작가의 지도과정이 있는 충북만의 특…
[충북일보] 세종지역 교통·청년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김강산(23·사진) 씨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김강산 씨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아 상금 200만 원과 한국장학재단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
[충북일보] 김총회 증평군 경제개발국장이 지난 20일 34년간 근무한 증평군을 떠나면서 장학금 100만원을 장학회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은 ㈜제이로부터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제천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 고명동에 위치한 ㈜제이는 2006년 1월 창업해 종합건설업 및 전기·통신…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19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을 위해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출산장려금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에 보탬이 되고자 2024년부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원에 상관없이 출산한 신생아 1명당 1천만원을 지원하…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가 19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 '2024년 미래 디지털 인재양성·저변확대 사업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SW) 인재정책 발전 유공 단체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기부는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개…
[충북일보] 충주고등학교 2학년 민시호 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기입학에 최종 합격했다. 일반고 2학년생이 과학고와 영재고 등 특목고 3학년생들과의 경쟁을 뚫고 이룬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9일 충주고에 따르면 민 군은 2학년 1학기까지의 우수한 학업성적을 바탕으로 K…
[충북일보] 단양군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 재정 대상' '세외수입' 분야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 지방 재정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 보조금 운영혁신, 세외수입 세입 증대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는 지…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