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013 충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와 청년실업 증가, 고용난 심화에 따른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람회는 충주지역의 100여개 유망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430여명의 인력 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기록물 관리를 맡을 기간제 근로자 1명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근무상황에 따라 향후 연장가능),보수는 월 200만원 이상(예산 범위 내에서 채용시 협의,4대보험 포함)이다. 응시 가능 연령은 만 20세 이상(199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이나 성…
취업난 속 '스펙 경쟁'이 치열하다. 이력서 한 줄이라도 더 채워보려는 대학생들의 노력은 눈물겹지만 사실 이렇게 고생해서 얻은 스펙 한 줄이 정말로 취업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는 경우도 태반. 이럴 때 유용한 대책 중 하나가 '취업 지원시 각종 혜택 및 특전'을 보장하는 공모전이다.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모(24)씨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도를 통해 청원군 오창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에 청년인턴으로 채용됐다. 김씨는 6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친 뒤 정규직(생산직) 전환됐으며 취업지원금 200만원 취업지원금을 지급받았다. 청년들에게 보다 넓은 취업의 문을 제공하고 구인난을…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취업률이 100%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대 로스쿨은 지난 1일 기준으로 취업대상자 38명 전원이 취업해 100%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재판연구원(로클럭)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충북대 로스쿨의 이같은 결과는 전국 로스쿨 중…
취업포털 사람인은 2013년 하반기 공채를 맞아 공채 합격 프로젝트 '직빵 공채'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직빵 공채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가이드형 서비스로 공채 소식부터 연봉정보까지 6단계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채소식에서는 취업준비의 첫 단계인 채용정보 탐색에 유…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후한 기업은 '한국씨티은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알바 급여 통계 애플리케이션 '알바비책'앱의 브랜드별 급여 순위에 따라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주요 기업의 시급 수준을 발표했다.알바비책…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공고를 낸 후 구직자들에게 사기 등의 범죄를 벌이는 사례가 적발되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빼내 대포통장 개설 등 범죄행위에 악용하는 지경에 이르러 그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구직자 입장에서는 공고내용을 보고 어떤 것이 불량 알바인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한·중 대학생 100여명을 청주에서 채용한다.삼성생명, LG이노텍, CJ, 대교, 차밍화장품, YBM 등 30여 개 대기업·중견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기간 중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80여 개 기업은 '온…
기업 10곳 중 6곳은 올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44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57.8%가 채용을 했거나 앞으로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 채용 시기는 '10월'이 48.9%로 가장 많았고, '9월(35.5…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학력 기준을 과감히 없앤 고졸 공채를 실시하고 능력 있는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학력과 관계없이 능력만으로 인재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하려는 노력은 최근 채용시장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지방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육성을 위해 협…
취업교육포털 사이트 취뽀스터디(www.chippostudy.com)는 삼성의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삼성 SSAT 직무적성검사 모의테스트를 전국 100여 개 대학에 무료로 제공,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취뽀스터디'는 '취뽀'로 더 유명한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에서 운…
취업커뮤니티 1위 '취업뽀개기' 에서 서비스하는 원스탑 취업교육포털 '취뽀스터디'취업교육포털 사이트 '취뽀스터디(www.chippostudy.com)'가 새롭게 태어났다. 랭키닷컴 70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취뽀스터디는 2013년 하반기 공채시즌을 준비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공채 준비에 충…
최근 공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스펙을 보지 않는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747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스펙초월 채용 확산 추세가 본인의 구직활동 및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한 결과, 42.4…
기업 10곳 중 3곳은 채용공고에 공개하지 않는 필수·우대 조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537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공고 상에 공개한 조건과 다르거나 공개하지 않는 조건 여부'를 조사한 결과, 32%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 중 '필수 조건이 있는 기업'은 83.7…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