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국내 대표 문학축제인 '31회 지용제'가 10일부터 옥천읍 정지용생가와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時끌벅적한 문학축제'를 주제로 내건 올해 지용제는 전 세대를 아울러 시문학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독창적인 문학축제로 성장해, 그 어느해보다 더욱더…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어린이날 연휴 봄나들이 온 동심으로 가득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 유일무이의 축제인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96회 어린이날 축제가 쌍둥이 참가자와 관광객 등 수 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쌍둥이 힐링 페스티…
[충북일보=청주] '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오는 25~27일 청주 초정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600여 년 전에 발견된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세종대왕이 세종 26년(1444) 2차에 걸쳐 초정약수가 있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서 117…
[충북일보=단양]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96회 어린이날 축제가 5일 동시 개막한다. 단양군에 따르면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어린이날 축제가 올해 동시에 치러짐에 따라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옥천] '詩끌벅적한 문학축제'인 31회 지용제가 오는 10~13일까지 옥천 지용문학공원 등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 충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지용제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의 간접 지원을 받으며 대한민국…
[충북일보=옥천] 전국 유일 옻산업특구인 옥천에서 27일부터 사흘 동안 '11회 옥천참옻축제'가 열린다. 축제장은 구읍 '상계공원'으로 옮겨 방문객 접근성과 주차편의를 향상시켰다. '참옻'은 어혈을 풀어주고 항산화작용과 면역기능 회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해마다 축제장엔 1만명…
[충북일보]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려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청남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화려한 나들이, 꿈과 행복의 추억담기'라는 주제로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 열린다. 영춘제 기간 동안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가 개방된다.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
[충북일보=단양]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단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고 쌍둥이 스타 선발전과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한 4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충북일보=진천] 지난 14~15일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백곡참숯마실문화축제가 내·외지 관광객 6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숯부작경연대회', '참숯 이고! 지고!'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에 인기를 끌었다. 카…
[충북일보=진천] 제4회 백곡참숯마실문화축제가 오는 14~15일 양일간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 된다. 5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14일은 숯그림사생대회, 길놀이, 숯부작 경연대회, 숯지게지기, 숯검댕이콘테스트, 가족마실음악회, 화합기원불놀이가 열리며…
[충북일보=충주]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적으로 3만년 전부터 솟아오른 천연 온천수로 국내 최고의 수질로 알려진 수안보 온천이 오는 13~15일 '힐링 온천과 벚꽃의 만남! 제34회 수안보 온천제'를 개최한다. 수안보 온천수는 천매암과 맥반석이 주 지층으로 원적외선이 방출되고 유황, 리듐 성분과…
[충북일보=영동] 봄꽃의 여왕, '벚꽃'이 만개한 옥천 구읍에서 화려한 벚꽃 축제가 열린다. 옥천군은 구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19회 구읍 봄꽃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구읍 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이 일대 국도변에는 16km 정도의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10년에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는 오는 7일 '3회 호탄벚꽃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매년 1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호탄리 벚꽃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매년 4월이 되면 충남 금산과 옥천 이원, 영동 학산을 잇는 도로변에 빼곡히 들어선…
[충북일보=옥천] 대한민국 최대 묘목 주산지인 옥천군의 '19회 옥천묘목축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국내 대표 봄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옥천이원묘목'이란 주제로 지난달 30일 시작해 3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올해 묘목축제는 설레는 봄기운을 가득 안…
[충북일보=옥천] 대한민국 최대 묘목 주산지인 옥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묘목축제가 펼쳐진다. 옥천군에 따르면 '제19회 옥천묘목축제'가 30일부터 이원면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