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정보검색부터 입사지원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전 취업관련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잡 카페 '투게더(Together)'를 오픈했다.이달 문을 연 잡 카페는 아늑한 분위기의 티테이블에서 직업 상담사와 구직 희망자가 취업지원 관련 상담을 심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층에 충북산업단지취업지원센터를 개설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나선다.취업지원센터는 도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인처(입주기업) 발굴과 취업알선 △채용수요 파악 △채용대행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새 단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분야는 수석(바이올린 1명, 첼로 1명), 정단원(바이올린 1명, 비올라 1명), 사무국 직원(악보 1명)이다.해당 분야 전공학위를 소지했거나 그와 동등한 실력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국·공립 예술단체에서 최근 3년 내 징계에 의해 해촉되지 않았…
충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구직정보의 통합관리 및 연계구축을 통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27일 오후2시 충주시청 본관 9층에서 구인ㆍ구직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과 양…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음성취업지원센터는 내달 14일 음성읍사무소에서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하고 16일에는 음성체육관에서 '2014 음성군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生生)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여성가족부, 충청북도, 음성군이 주최하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음성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회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이 20일 오후 2시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김윤선 한국교육연구원 강사와 정문섭 성공자치연구소 소장이 각각 강사로 초청돼 인생그래프를 통한 목표설정과 면접시 장점부각 기법, 도전하는 삶을 통…
단양군이 올해 10억여원의 예산으로 노인들의 일자리를 474개 만든다. 이는 만65~80세 6천296명 중 노인 13.2명당 1개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셈이다.올해는 지난해 274개(10개 사업)에 비해 72.9% 일자리가 늘어나 200명의 노인들이 더 혜택을 받게 됐다. 군은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4년 노인일자…
LH 세종본부가 청년인턴 사원 15명(일반 11명, 고졸 4명)을 모집한다. 만 19~34세의 미취업자 중 희망자는 이달 27일부터 4월1일까지 LH홈페이지(www.lh.or.kr)에서 지원하면 된다.고졸은 고교 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일반은 대학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보은취업지원센터가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 내 보은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전산회계사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이번 과정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 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산회계사 자격증반은 20명이 등록했으며, 오는 5월16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낮…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가 올해 청년인턴 10명을 채용한다. LH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동참하고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청년인턴사원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가 모집 대상이며, 채용된 청년인턴사원은 오는…
세종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경력직 공무원을 모두 27명 뽑는다. 이번에 선발하는 공무원은 특히 지역 거주 제한이 없어 전국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다.◇세종시교육청=신도시 학교 신설 등에 따라 교육행정 7급 20명,전산7급 2명 등 모두 22명을 선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소…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류인모)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으로부터 ‘장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14년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시행한다. 충주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충북북부지역 청년층 실업문제 해소는…
한전 충북지역본부가 청년 인턴 25명을 채용한다. 4일 한전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청년층 일자리 마련과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키 위해 청주·진천·괴산지구 17명, 충주·제천·음성지구 8명 등 25명을 채용우대형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가지에 배치돼 5개월간 서비…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공무원 87명을 뽑는다.분야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이 80명이고, 토목·전기 등 나머지 7개 분야가 1명씩이다.원서는 오는 5월 12~16일 인터넷(cso.sje.go.kr)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치러진다. ☏ 044-320-1057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을 비롯한 3개 직렬에 107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선발 인원은 교육행정직 100명(장애 3명, 저소득층 1명 포함), 공업(일반기계) 2명, 기록물 관리 업무를 담당할 기록연구사 5명 등이다.응시연령은 교육행정과 공업은 18세 이상(96.12.31 이전 출생자)이고…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