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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1 16:09:20
  • 최종수정2014.04.01 16:09:20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층에 충북산업단지취업지원센터를 개설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나선다.

취업지원센터는 도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인처(입주기업) 발굴과 취업알선 △채용수요 파악 △채용대행서비스 △정부지원제도와 사업안내 등을 하고 있다.

센터는 또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입주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구인난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충북중기센터 관계자는 "배치된 전담 직업상담사들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고용률 목표 70%이상 달성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인·구직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충북산단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cbjob.or.kr), 전화(1644-9142)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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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