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치러진 충북도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 9급 100명, 공업(일반기계) 2명, 기록연구사 5명 선발에 교육행정 1천68명, 공업(일반기계) 6명, 기록연구사 53명이 응시했다. 각각 10.7대 1, 3대 1, 10.6대 1의 경쟁…
제2회 세종시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세종고교와 조치원중학교에서 치러진다.행정직,기술직 등 20개 직류 100명을 뽑는 데 1천326명(작년보다 146명 증가)이 지원,평균 경쟁률이 13대 1이었다. 행정직은 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시 홈페이지(www…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27일 개소이래 3개월여 지나면서 점차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에 방문을 하거나 전화로 일자리를 상담한 인원은 6월 현재 580여명으로 하루 평균 10여명 정도가 일자리 상담을 받고 있으며, 또한…
청주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쟁률이 평균1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시는 최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45명 모집에 2천163명이 신청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유형별로는 도청 근무의 경우 21명 모집에 198명(9.4대 1)이 신청했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충북고용포럼은 16일 꽃동네대학교와 '청년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소기업과 지역대학 간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산업 맞춤 인재양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
괴산군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비마련과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2014년 여름철 근로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5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부모(보호자 포함)가 괴산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순위, 국가유공자세대 2순위, 차상위계층…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9일 오전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장년세대 재취업자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취업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맞춤형 설비보전운용전문가양성과 경력단절여성 CAD전문가양성의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교육대상자인 설비…
세종시가 '시간 선택제' 경력직 공무원 3명을 모집한다. 7급(행정직) 1명,9급(운전직) 2명이다. 7급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나,9급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 거주자(과거 합산 3년 이상도 가능)여야 한다. 7월 1~3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 8월 23일 필기,9월 25일 면접 시험…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준모)가 3일 오후 2시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본관8층)에서 ‘윤선생 영어숲 충주어학원’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채용하는 대행서비스를 갖는다.센터는 윤선생 충주어학원의 의뢰를 받아 관리교사, 상담교사, 경리사원 등을 채용하며, 지난 2개월간 센터에 구직 신청한…
세종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청이 뽑는 201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숫자가 올해보다 크게 줄어든다. 출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교도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게 주원인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사범대·교육대 등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심각한 취업난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교육부 등에…
세종시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과 산하 행정기관에서 7월 1 ~ 31일 중 주 5일(하루 7시간) 근무하고 하루 4만 1천680원(점심값 5천210원 포함)의 임금을 받는다. 시는 이달 9~13일 △시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방학기간에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인 관공서 알바의 시즌이 돌아왔다. 관공서 알바 모집시즌에 맞춰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은 주요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만 별도로 모아 서비스하는 '201…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영숙)는 22일 오후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구직자의 취업 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과 구직기술 향상,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전…
충주시가 22일 오후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여성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
구인 기업과 지역 우수 인재의 만남의 장인 '2014년 통합 청주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5시 흥덕구 사직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86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688명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는 '커졌다 청주, 많아졌다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업을…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