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소값 안정을 위해 한우 도축과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도는 15일 한우 암소 1만2천 마리를 도축하기로 하고 모두 31억6천 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는 우선 국비 장려금(21억6천만원)으로 7천200마리를 도축한 뒤 도비 장려금 10억원을 들여 5천마리를 더 줄일 계획이다.…
보은군은 일률적으로 지원하던 일반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토양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학비료를 4천334㏊(6만4천142포)에 7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맞춤형 비료는 토양검정결과와 양분수지를 감안해 토양환경과 농법에 맞게 주요성분을 배합한 비료이다.이 비료는 일반화학비료료보다 일…
충주시가 어려운 농촌경제 현실에 도움을 주고 농특산물의 명품화, 생산ㆍ가공ㆍ유통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인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농업인이 정부보조사업으로 농가용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등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할 때 필요로 하는 경계복원측…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청원생명 사과 홍보는 물론 체험 위주의 감성 마케팅을 통한 청원생명사과의 명품화를 위한'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센터는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http://cwatec.puru.net)를 통해 신…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는 지난 8일 충주농업인 단체, 품목연구회,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충주 농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8일 오후 5시부터 충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2011년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을 자축하고 농업인 단체와 관계 기관이 한마음…
옥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해 농기계를 임대한다.이에 농기센터는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을 겸비한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23일부터 센터내 교육관과 현장에서 실시한다.농기센터는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 농기계임대…
영동군은 미래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2012년도 '영동군 농업인대학'의 신입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그린농경학과(40명) △복숭아학과(40명) △농촌조경학과(30명) △마케팅학과(35명)이다. 지원 자격은 영동군내 실제 거주하며 해당과목의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
옥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해 농기계를 임대한다.이에 농기센터는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을 겸비한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23일부터 센터내 교육관과 현장에서 실시한다.농기센터는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 농기계임대…
음성소방서(서장 남궁 석)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산림화재가 빈발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음성소방서는 산림인접지역(산림보호법 시행규칙 제 28조 제1항에 규정)으로부터 100m 이내의 논·밭두렁 소각시에는 일시·장소 및 사…
단양군은 친환경유기농업과 유기농 생태마을을 연계한 생태관광부문의 핵심 주체를 양성하기 위한 2기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군은 정부의 3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2011∼2015년)의 민간주도 필요성과 2014년까지 추진할 '충북생명농업 육성발전 10…
연기군이 최근 전국적인 '묘목의 고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의면 지역의 전문농업인 양성에 나선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묘목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 개설한 2012년 종자 관리사 양성교육 과정을 5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작물학,작물육종학,종자학,관련 법규,종자 생산 작업 등…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밤나무 신품종 묘목 보급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보급하는 밤나무 품종은 대한(大韓), 미풍(味豊), 대보(大寶) 등 3종이다. 모두 추위와 병해충에 강한 데다 밤알 무게가 27g 이상으로 크다.이 가운데 미풍은 먹는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우…
보은군은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주택 개량비를 지원하고, 마을기업을 모집 지원한다.2일 군에 따르면 도시계획상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 가운데 세대당 주거전용면적 150㎡이하 농촌주택 48동에 대해 개량비를 지원한다.지원기준은 주택면적 가운데 창고면적이 1/3을 초과할 수는 없고, 지…
청원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옥산면민들이 강소농으로 환골탈태를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1일 열린 고품질 고추재배를 위한 교육에는 옥산면 고추 재배 농가 200여 명이 이규희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로부터 고품질 고추 재배 관련 농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전만우)가 실시하고있는 농지연금제도가 고령농업인의 호응을 받고있다.농지연금제도는 농지 외에 별도의 소득원이 부족하고 영농규모도 작아 노후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고령업인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고잇으며…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