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회관 광장 일원에서 '한가위 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알록달록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고리 끼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운영…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 사계절 감성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느티나무, 매화나무, 능소화, 수국, 맥문동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심었고, 야간 조명과 어우러지게 단장했다. 이 사업에는 2억7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이 사업…
[충북일보] 올해 상반기에 청주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던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이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충북일보] 충북아쿠아리움은 어류 체험관 원형양식수조 투명창 시공, 생물 교란종 전시, 즉석사진 부스 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어류 양식·체험관 내 원형양식수조의 투명창을 만들어 어린이 눈높이에서 물고기 유영을 감상하고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도록 수조를 재정비했다. 볼…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물생태해설은 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휴관일 및 추석연휴를 제…
[충북일보]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오는 9월 28일 전북권 관광객들을 위한 제천으로 떠나는 '제천 청풍호반 관광열차' 여행상품을 운행한다. 관광열차는 전주역을 당일 오전 7시30분 출발해 삼례·익산·함열역을 지나 오전 11시께 제천역에 도착한다. 제천역 도착 후에는 400여 명의 호남…
[충북일보] 단양군 선암계곡이 시원한 물줄기로 연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선암계곡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의 '피서 여행지로 적극 추천하는 충북의 계곡 명소 4선'에 최근 소개되며 늦여름 피서객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김생사지 유적지에 조성한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해 9월 말까지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김생사지 주변 정비사업을 실시하며 유적지 일대에 5천568㎡의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했다. 황화코스모스는 연분…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해 '1석 2조 축제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 여행은 첫째 날인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원한 관광버스를 타고 즐기는 종일 투어다. 음성군의 독특한 공장 탐방과 농장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전문 여행가이드의 안…
[충북일보] 단양군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하반기 천만 관광객 재달성을 위해 풍성한 할인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단양의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인 알파인코스터가 지난 19일부터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 단체가 주중에 방문 시 체험 시설(짚와이어, 알파인…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수제맥주 야시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수제맥주를 전통시장만의 고유한 정취와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560석의 좌석이 마련된다. 이번…
[충북일보] 증평군이 국내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증평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증평투어패스 24시간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증평투어패스는 증평의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즐거운 관광지를…
[충북일보] 충주시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꼽히는 악어봉 탐방로가 이르면 다음 달 전면 개방될 전망이다. 월악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악어봉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와 월악산 자락의 모습이 여러 마리의 악어와 닮아서 이름 붙여졌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일부 사진 동호인들 사이에서만 알…
[충북일보]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를 맞아 자녀들과 함께 음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 지역 공장을 찾아 견학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수 있어서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체를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단양군에 따르면 '영원한 봄'이라는 의미를 가진 영춘면은 단양군 동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지로 유명하다. 영춘면은 소백산과 태화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남한강이 흐르는 풍요로운 지역이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