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30일~다음달 7일까지 희망근로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건강검진은 희망근로 참여 근로자에 대한 질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698명이 참여한다.건강검진은 천안의료원을 비롯한 5개 의료기관에서 고혈압, 당뇨질환 등 22개 기본검사와 5대 암 검사를 병행하여 추진된다.그동안 천안시는 희망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 3일 근무토록 했으며,도로변 작업에는 교통안전 요원과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작업을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현재 천안시는 10대 사업 17개 분야에 756명이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 중이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 친서민사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천안/함학섭기자
관람객의 심금을 울렸던 1950년대 추억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천안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6일까지 '레디 액션! 1950년대'라는 기획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는 문화와 산업의 격변기인 1950년대 영화사를 조명함으로써 영화 속에 반영된 당시의 시대와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전시내용은 각종 영화 포스터 120여 점과 영화관련 소품 및 영화스크랩북 등을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로 나눠 소개된다.또, 한국영화사 및 한국 여배우 열전에 관한 패널을 제작하여 박물관 로비 등에 소개하고, 영화인 인터뷰, 영화 속 명장면 등의 영상물 도 볼 수 있다.관람객이 영화 음악과 포스터를 활용하여 홍보물을 직접 제작해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특히, 4월~5월에 로마의 휴일, 자유부인,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돌아오지 않는 강, 에덴의 동쪽, 왕과 나, 시집가는 날, 자이언트, 청춘쌍곡선 등 추억의 영화 상영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이번 기획전 개막식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는 천안장학회 기금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예·체능에 소질이 뛰어난 지역 장학생을 선발한다.다음달 13일까지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게 되는 천안장학회 장학생은 △고등학생 174명 △대학생 82명 등 총 256명이다.신청자격은 추천서 접수 마감일인 4월 13일 현재 천안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천안지역 고등학교와 2·4년제 정규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자로 품행이 바른 자가 대상이다.성적 장학생은 고등학생의 경우 학업성적이 재적학년의 25/100 이내, 2·4년제 대학생은 해당 학과 정원의 30/100 이내인 자로 1학년은 입학성적으로, 재학생은 직전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하며 예체능 특기자는 전 학년도 도(道) 단위 대회에서 1위 이내 입상 또는 전국 단위 대회 3위 이내 입상경력이 있어야 한다.단, 장학생은 1가구 1인에 한하며, 학교나 타기관·단체 등으로부터 학자금 또는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학교장 및 총·학장 추천을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인 천안시가 가정에서의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녹색시범아파트 5곳을 선정했다.녹색 시범아파트는 2009년 1월 1일 이전에 입주한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아파트로 쌍용동 월봉청솔1·2차, 불당동 아이파크, 구성동 신성미소지움, 청당동 벽산블루밍 등이다.이들 아파트 단지는 최근 2년 동안의 전기평균사용량을 기준으로 당월 확인사용량의 절감분 10g CO2당 1포인트로 환산하여 실적에 따라 연말에 세대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녹색시범아파트 선정 운영은 천안시의 기후변화 대응 특화사업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 가로등, 경로당, 관리사무소 LED형광등 교체 등 고효율에너지 설치를 위하여 5천만 원을 지원한다.또, 녹색생활실천 민·관협의체인 '그린스타트 천안네트워크'는 에너지 절약법 안내, 녹색생활실천 교육, 에너지 사용 진단,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CO2 줄이기 사업을 전개한다.아울러 '그린스타트 천안네트워크'와 5곳의 녹색시범아파트 주민대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CO2 발자국 10% 줄이기' 녹색시범아파트 협약식을 가졌다.한편,
연기군은 군 공무원이 육아휴직(1년 이내)을 하거나 출산휴가(3월 이내)시 그 기간동안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민간인 근무희망자 6명을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대체인력뱅크제도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이 예상되는 직위에 대해 업무성격에 따라 적합한 대체인력을 사전에 확보하여 필요시 해당부서에 충원하는 제도로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여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응시자격은 만18세이상 45세까지로 임용대기자, 관공서 근무 경력자, 공공기관 인턴근무 경험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우대 선발 우대선발하며 대학재학생은 참여자격에서 배제한다.또한 2010년 1월 1일부터 근로계약 작성시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연기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공무원 중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자가 발생할 경우 대체인력뱅크에 등록된 자 중 해당부서에 적합한 후보자를 선정하여 근로계약을 맺고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한 날부터 복귀일 전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1일 35,000원, 주휴(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근무희망자는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구비서류를 연기군청 2층 자치행
연기군이 건전재정의 걸림돌이 되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섰다. 군은 4~5월 2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세 총 체납액 63억원의 중 20%인 12억 6천만원을 징수 목표로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지역경기침체, 불황에 따른 체납액 증가, 고액 체납법인의 급증으로 군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징수활동을 펼치게 되었다.군은 이번 특별징수활동에 읍·면별 징수목표액을 부여하여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납액징수 실적평가를 통해 기관시상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무원들의 징수활동을 적극 독려함으로써 체납액 징수효율을 극대화 나갈 계획이다.특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전체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 압류재산 공매처분, 체납정보제공, 관허사업제한, 면허취소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 행정제재를 취해 나갈 방침이지만, 일시적인 자금사정 악화 등으로 체납액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신용불량 체납자가 분납을 약속하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생 기회를 먼저 부여하
도고면은 지난 27일에서 28일간 2일간에 걸쳐 공무원, 이장협의회 등 15개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도고면의 2010년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지방도 645호선 외 8개소에 감나무, 매실나무, 철쭉 등 7,359그루를 식재하였으며 특히, 매실나무 식재지역인 봉산천 제방 도로법면에는 매실나무식재와 병행하여 하천법면에 봄 유채 및 코스모스씨앗 100㎏을 파종 도고 웰빙 산책로(왕복6㎞)를 만들어 향후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도고저수지주변에 감나무식재와 병행 철쭉 5,000주를 식재하여 도고저수지주변 공원화사업에 기여하였으며 이날 식목일 행사와 더불어 새봄맞이 대청소, 나무 나눠주기, 산불 예방캠페인을 병행하여 행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도고면장은 "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나무 심은 길을 잘 가꾸어 도고의 제1, 제2의 명품도로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자 " 며 당부했다.아산/함학섭기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송순동)는 30일 11시 홍성군 향군회관에서 중앙회 임원 및 16 시군 지회장과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연말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송순동 지부장(68세, 홍성)의 취임과 함께 그간 이통장들의 위상 정립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온 김시종 前지부장(69세, 천안)의 이임식을 가졌다. 송순동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시대 들어 주민욕구가 증대되고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세태에서 이통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이통장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자치행정국장은··그동안 도정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리더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취임하는 송순동 도지부장은 당일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홍성군 부군수에게 사랑의 쌀 증서를 전달하여 참석자와 주변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임하는 김시종 전 지부장은 1988년부터 현
충남발전연구원은 30일 오전 11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인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사진과 김용웅 원장, 그리고 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09년 사업결산, 2010년 제1회 추경예산, 정관 개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충발연 김용웅 원장은 "2009년도에 도 및 시·군 현안사업 관련 지원과제가 132건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하였고, 연구원 신뢰도 향상에 힘입어 수탁용역사업비도 34억에서 48억으로 42%가 증가하는 등 고객 중심의 연구가 활발히 추진되었으나, 연구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 연구수행을 위해서는 연구과제의 선정부터 보다 철저한 사전 검토가 요구된다."면서 "올해는 7대 도정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 연구지원을 통해 민선5기의 순조로운 출발과 지역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충남/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수목성장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 국도변 교차로, 교통섬, 신정호, 띠녹지, 완충녹지 등에 식재한 수목에 대하여 일제히 비료 주기를 실시했다.이번 비료주기는 유기질 비료를 시비한 것으로 수목생리상 성장세가 다소 약한 최근 1~2년전에 식재한 조경수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성장세를 촉진시켜 도심은 물론 도로변 경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가 지향하는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 조성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또한, 시는 특색적으로 시 일원 곳곳에 산재적으로 유실수를 많이 식재하였는데 유실수는 수목 특성상 상대적으로 많은 비료를 요구하는데 금번 시비는 가을에 열매가 많이 열리는 밑거름이 되어 시민정서 함양에 미치는 여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비료주기와 함께 불필요한 지주목 제거 등 정비와 쓰레기 수거 등 녹지공간 청결작업을 병행하여 쾌적함도 더하였으며, 조경경관 향상을 통한 도시브랜드화를 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