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바른미래당 구관서(60)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 후보는 이 같은 내용을 공공연대노동조합 보은지부(지부장 강창성)와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공공부문의 바람직한 임금제도가 공공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저임금 개선,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구 후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임금차별, 열악한 복리후생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 무기 계약직 노동자들이 업무보조가 아닌 공무 수행의 주체로 활동하도록 '공무직의 업무 및 처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 근로조건 차별을 방지해 올바른 정규직화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자회사 설립과 직무급제를 반대하고 단일한 임금체계와 승진 승급제도,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지자체 예산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구
[충북일보=진천] 민중당 소속 장성유 진천군의회의원 가선거구(진천, 문백, 백곡)예비후보가 3일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천군민 스스로가 진정한 주인으로 살아가는 자치단체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제대로 멋지게 진짜로 일 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예비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진천 만들기 사업으로 군립(공립)키즈카페-아이 동산을 설립하고, 교육명품 군 실현을 위해 중·고교 무상교복지원, 농민수당 240만원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농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을 전체 군 예산의 1%때로 확대 시행하고, 선출직 공직자의 외유성 해외 견학 및 연수제도를 폐지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동자회사자치단체의 협약을 통해 급여 중 5만원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유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3일 여성·어린이 관련 공약 '엄마랑 꿈이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린이와 엄마들의 행복 놀이터, '충북 맘스 플라자'를 건립하겠다"며 "충북 맘스 플라자에는 유아 및 어린이 놀이시설, 도서관, 체험관, 장난감 대여장 등이 갖춰진 키즈존과 산전·산후 건강관리, 두레 보육을 위한 맘스존 등이 갖춰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23개 시민단체가 후보들에게 제안한 유아숲과 실내 놀이공간도 확충하겠다"며 "대기 질 문제로 어린이 야외 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력단절 대책으로는 "육아맘 재가 일자리 매칭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4차산업혁명 분야, 컴퓨터 프로그래밍, 2D 및 3D 디자인, 건축설계 등을 적합 분야로 우선 추진한 뒤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영동] 더불어민주당 윤태림(28·사진·와인코리아대표이사) 충북도당 대변인이 6.13지방선거에서 영동군제1선거구 충북도의원 출마를 4일 선언한다. 윤 예비후보는 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영동에서 생활하면서 영동의 의미와 영동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해 왔다"며 "영동을 바꾸는 새로운 바람이 되고 더 큰 도약으로 나아가 영동의 당당한 힘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정치인 한 두 사람이 밀실에서 주고받는 정치가 아닌 주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지역발전을 의논하고 풀어가는 주민이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정치로 바꾸겠다"며 "젊은이들과 주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동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아이들이 원대한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는 교육과 문화가 잘 갖춰진 희망의 영동으로 만들겠다"며 "농업인들을 위해서도 생산과 가공, 판매,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100년 먹거리 생명산업인 10차산업도시 영동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예비후보는 4일 오후 1시 영동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정의당 정세영(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며 아동·보육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50% 수준 달성 △아동 무상의료제도 및 아동 주치의제 실시 △장애 아동 통합교육 지원 확대 △핀란드형 마더박스 도입 △골목 안전존 조례 제정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공약은 시청에 아동학대전담부서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로 시가 직접 나서서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혼에 성공해도 감당하기 힘든 양육비용 때문에 자녀계획은 엄두도 못 내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자녀 양육의 짐을 더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옥천] 자유한국당 조규룡(59·사진) 예비후보는 "군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생활정치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옥천가선구 군의원에 출마하는 각오를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군민의 소중한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투철한 책임 의식을 갖고 발로 뛰겠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명소를 육성, 인접한 대도시의 관광객 들이 쉽고 반복적으로 찿을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경제적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 지혜를 모아볼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옛 장계 대청비치랜드 주변을 사계절 푸르른 나무와 아름다운 꽃밭으로 대규모 공원을 조성 인근 도시민들이 수시로 찾을수 있는 휴식 공간인 관광 산업을 육성, 전국 사진 작가들에 의해 일출과 운해 명소로 100선에 선정된 삼청리 용암사 일원을 사진촬영 명소로 육성은 물론불합리한 대청댐법 규제 완화를 환경부 등에 지속적으로 요구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의 현실에 맞는 예우와 지원, 문화예술 단체의 넉넉한 창작활동 지원 강화, 각종 체육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대, 이장들의 사기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임헌경(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교육의 도시 청주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 "청주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이곳에서 구김 없이 자라고 꿈을 키우며 어른들 역시 아이들을 보며 도시의 희망을 보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동별 공동육아카페를 확대하여 청주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공동육아카페를 행정동별 1개소씩 총 30개소를 단계별로 확대 조성해 육아맘들에게 육아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육아프로그램 및 장난감도서관 운영, 긴급 돌봄 등 맞춤형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오는 6·13지방선거를 통해 충북도의회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10대 도의회에 입성한 31명의 도의원 가운데 다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인물은 18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의원들은 체급을 바꿔 단체장에 출마하거나 거취가 불분명하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당시 새누리당)은 도의회를 장악했다. 한국당은 모두 21석의 의석을 차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0석에 그쳤다. 이후 한국당은 다수당의 이점을 살려 민주당 이시종 지사를 견제하는데 효과를 톡톡히 봤다. 다선 의원이 포진한 민주당도 수적 열세를 극복하며 균형을 맞춰갔다. 지난 4년 동안 몸값을 올린 도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도 대거 출사표를 냈다. 그러나 절반가량은 체급을 달리하거나 출마하지 않는다. 다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현역 도의원들은 모두 18명이다. 청주권의 경우 청주 1선거구에서 한국당 이종욱·민주당 이숙애 의원이 맞붙는다. 둘 중 1명만 다시 도의원 배지를 달 수 있다. 청주 2선거구에는 민주당 장선배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아직 다른 정당 후보가 해당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장 의원의 재입성 가능성이 높게 점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특별한 정책이나 쟁점도 없이 단일화에만 관심이 집중돼 유권자는 물론 교육계에서조차 잊혀져 가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는 현직인 김병우 교육감의 대항마로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가 출마예정이나 이들 예비후보들이 선거정책이나 특별한 이슈도 제시하지 못하고 '단일화' 논란만 앞세우며 선거에 임하고 있다. '단일화'도 충북좋은교육감 추대위원회가 추진해 왔으나 심의보 예비후보가 먼저 추대위를 공격하며 탈퇴를 선언하자 추대위는 황신모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발표했다. 반면 범사련이라는 단체에서는 심의보 예비후보를 충북교육감 단일화 후보로 발표하면서 충돌을 빚고 있다. 설상가상격으로 지난 1일 '충북교추본'은 2차 단일화를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우파교육감 단일화 결의대회'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충북교추본'은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와 충북좋은교육감추대위도 같이 참여해 단일화를 이루자고 제안했으나 황신모 예비후보와 충북좋은교육감추대위는 불참을 선언했고 심의보 예비후보도 '정당한 방법이면 참여하겠다'고 답하는 등 단일화 대상도 없는 후보를 단일화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정책이나 공약 등은
[충북일보]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개발축 구상을 놓고 여야 충북지사 주자들이 입장이 크게 엇갈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는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념의 반영을 피력하고 있는 반면 야권 주자들은 강호축 개발에 회의적이다. 이 지사는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강호축은 잉태돼 있을 뿐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며, 정부의 H자 형태 한반도 개발 구상에 강호축 개념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나온 뒤 지역에서 '충북 패싱' 논란이 불거진데 따른 반박이다. 이 지사는 "한반도 H축 개발 구상에 강호축을 접목해 사다리형으로 만들자고 통일부에 요구했다"며 "지방선거 충북 제1호 공약으로 반영하도록 중앙당에도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호축이 우량아로 태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균형발전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8개 시·도 연구원이 조만간 공동 연구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가 한반도 H축 개발 구상을 담은 '신경제지도'를 북한에 전달하자 바른미래당 신용한 예비후보는 강호축 개발 위기를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신용한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논평을 통해 "H자 3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