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6.13지방선거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임회무 예비후보가 19일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농사 경험과 공직경험, 도의회 의정활동 등을 통해 쌓은 경험을 살려 군민들이 잘 살고 행복한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고교 무상교육 △농·작업 대행서비스 전면실시 △군수직속 위민봉사실 설치 △공무원조직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고교생 1인당 학부모 부담액은 연간 182만7천 원으로 가계에 부담이 된다”며 “2019년 고교 3학년을 먼저 시행 후 2020년부터 전면 무상교육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계층에 농·작업 대행서비스 전면 실시로 안정적 영농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위민봉사실 설치로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 “오랜 기간 근무한 6급 공직자들이 짧은 기간이라도 사무관으로 승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여성들도 사무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점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더 잘사는 괴산과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에 맞는 공약을 체계적으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섭 진천군수가 오는 6월 지방선거 진천군수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송 군수는 19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통한 군민 행복과 인구 15만 명품도시 진천시 건설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4조원이상의 투자유치와 송두 산단 준공 전 100%분양, LH 공공주택 4개 지구 1천586세대, 성석지구 등 3개 도시개발 추진 등 타 자치단체의 4년보다 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자부한다··며 ··(2년 전) 취임 당시 4천45억원이었던 예산을 852억원 증가한 4천897억원으로 5천억 시대로 끌어올렸고 지난 3월 50년 만에 상주인구 8만 명을 돌파해 오는 2015년 진천 시 승격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했다. 또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이끌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진천시와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미래비전의 새로운 어젠더로 더욱 발전하는 군정으로 이끌겠다··고도 했다. 송 군수는 △삶의 풍요로운 휴먼시티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조성 △중부권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IN 청주'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공공시설부터 시작해 모든 도시 계획에 '유니버셜 디자IN 청주'를 반영해 모든 사람이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청주시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 유무, 연령, 성별, 사회 환경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한 뒤 "세부적으로는 편의 시설을 확대 지원하고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에 시설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천혜숙(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통합 청주시청은 현 위치에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시청사는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뜬 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하며 재검토할 경우 손실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옛 연초제조창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백지화된다"며 "현 위치에 신청사를 건립하면 공무원들이 퇴근한 이후에 공동화 현상이 생겨서 원도심 활성화에 문제가 있다는 논리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천 예비후보의 이같은 주장은 당내 경선 주자인 황영호 예비후보의 '시청사 건립 근본적 재검토' 공약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천 예비후보와 TV토론회에서 옛 연초제조창 부지를 신청사 건립부지로 언급한 바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시민의 목소리, 민트 우체통'을 개설하고 시민과 소통캠페인에 나섰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삶의 현장에 있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의 나침판이 돼야 한다"며 민트 우체통 개설 소식을 알렸다. 바른미래당의 상징색인 민트색 우체통을 개설한 신 예비후보는 시민의 정책아이디어를 후보 사무실의 팩스, 이메일, SNS를 통해 접수 받는다. 그는 "일자리, 보육, 환경, 안전, 교통, 식품, 어르신, 복지, 교육 등 시민의 정책아이디어를 '민트 우체통'으로 접수해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100만 도시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43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시내 거리 요소요소에 민트 우체통을 설치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4·19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 1960년 이승만 독재정권에 항거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을 만들었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거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4·19혁명이 독재정권의 말로가 어떤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듯이 촛불 시민혁명은 문재인 정부의 탄생으로 이어졌다"며 "6·13 지방선거는 촛불 정신의 지역적 완성이 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청주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6.13 충북교육감선거를 위한 '충북좋은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풍비박산(風飛雹散) 났다. 지난 2월부터 '충북좋은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던 추대위에서는 심의보 예비후보의 '단일화 불참 선언'에 따라 18일 전 청주대 총장을 지낸 황신모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추대하고 추대식을 가졌다. 반면 범시민단체연합은 18일 충북좋은교육감 후보로 충청대 교수를 지낸 심의보 예비후보로 발표하는 등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양쪽에서 단일후보로 추대하면서 단일화는 물거품이 돼 버렸다.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가 단일화 창구로 추진해오던 '충북좋은교육감 추대위원회'는 심 예비후보의 추대위 불신과 함께 단일화 참여거부까지 이어지면서 추대위가 자충수를 두었다는 비난도 제기되는 등 오는 6.13 충북교육감 선거는 모두 3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도내 교육계에서는 교육감선거 후보 단일화에 대해 '무리하게 추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반(反) 김병우를 위해 추진하던 단일화가 오히려 자충수를 두게됐다'는 반응과 함께 '교육계의 열망을 하루아침에 버리는 결과만 도출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 김병우 교육감 측으로서는 단일화 무산이 '앓던 이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선거 후보를 뽑는 경선이 시작됐다. 한국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인 황영호 청주시의장,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를 대상으로 한 권리당원 모바일 투표를 19일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오후 6시 진행되는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되는 현장투표에 앞서 실시되는 사전투표다. 경선은 청주에 거주하는 책임당원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책임당원 투표는 모바일 투표와 경선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해 50% 비율로 환산하게 된다. 경선에 참여하는 책임 당원은 7천705명,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천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경선기간 진행될 예정으로 도당은 구체적인 일시는 밝히지 않았다. 50%씩 반영되나 사실상 권리당원 투표가 경선 승패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초·중·고, 대학을 모두 청주에서 나온 황 의장은 '3선 의원'이라는 경력과 탄탄한 당내 조직을 갖고 있다. 천 교수는 경남 거제 출신이지만 남편인 이승훈 전 청주시장의 조력을 받고 있다. 이 전 시장이 정치자금법으로 낙마했으나 '
[충북일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예비후보들의 각종 공약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가구 1천 만시대를 맞아 관련 공약들이 속속 등장하며 반려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반려동물 시장을 일컫는 이른바 '펫코노미(Pet+Economy)'가 성장세를 보이며 예비후보들이 관련 공약을 내세워 반려인들의 표를 얻겠단 의도다. 반려인들은 이 같은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반기는 추세지만,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공약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반려인 대상 공약이 비반려인에 대한 역차별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광희 예비후보는 후보들 중 가장 앞선 지난 2월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당시 이 예비후보는 "시 예산과 시민 후원금 등을 모아 동물보건소, 동물행동교정센터, 동물스포츠센터 등이 포함된 동물행복센터를 설립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산업진흥원을 청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동물행복선언 △반려동물 등록비지원 △동물보호팀 신설 △반려동물지원센터 직영화 △입양센터설립 △반려동물산업
[충북일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불만을 품고 탈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 상당수 도의원 출신 출마예정자들이어서 지역 내 선거 판도는 그야말로 예측불허다. 단양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엄재창(단양) 충북도의원이 18일 전격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엄 의원은 당내 여론조사에 강한 불신을 표명하며 경선에 불참했다. 이후 한국당이 류한우 현 군수의 공천을 확정하자 엄 의원은 즉각 행동에 나섰다. 그의 탈당으로 단양군수 선거는 다자구도로 선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입장에서는 악재다. 엄 의원은 단양군의장 출신으로 그동안 지역 내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단양은 도의원이 단 1명인 단일 선거구로, 엄 의원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당시 새누리당(현 한국당) 류한우 후보는 49.80%의 지지율을 기록해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후보(41.43%)와 8%p 정도의 접전을 벌였다. 반면 엄 의원은 52.36%의 지지를 얻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희수 후보(34.58%)를 비교적 여유롭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