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는 19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새마을운동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도안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9일 학교 내 실습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름철 텃밭작물들을 수확하며 농촌생활의 기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교육지원청이 19일 참여와 협력 소통방식으로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백곡면 학생교육문학관에서 '함께 행복한 진천교육 만들기'소통 토론회를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화랑공원은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지만, 운동시설구간 이외 공간에는 구간별 조명시설 부족으로 야간에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소 이용에 불편함을 줘 왔다. 군은 이 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간별로 야간조명 시설을 설치한다. 사업은 기존 경관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노후 된 가로등을 LED가로등과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으로 교체 설치하고, 공원 입구 사인조명, 산책로구간 볼라드조명 등을 추가 설치한다. 야간 조명은 방범 목적뿐만 아니라 야경의 미적 요소까지 고려해 설치한다. 정태수 지역개발건축과장은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화랑공원이 진천읍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규)는 무상으로 임대받은 휴경지 재배해 수확한 감자 80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19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임산부 및 6~12개월 미만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백곡면 지구마을이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과 지구마을,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환경부에 제출한 지구 천 살리기 공모 사업계획이 선정돼 금강수계관리기금 2천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은 수생식물 식재, 환경정화활동, 사후관리 등 주로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추진되며, 마을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에 앞서 오는 25일 백곡면사무소에서 진천군과 지구마을,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물포럼코리아 등의 기관·단체가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식을 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하천도 복원하고 마을 공동체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행정을 추진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민원실 환경 개선을 위해 1천만원을 투입해, 핸드폰 충전기, 자동 신장 측정기, 눈높이 발판, 화상수화전화기, 도움 벨 등을 비치했다. 또 지난 5월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민원 컨설팅 진단에 따라 창구업무 안내문 및 담당자 이름을 창구마다 게시해 민원 서비스에 책임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군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더욱 가까이 민원인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친절도 자가진단 △고객만족도 조사 △주민소리 함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해 업무 시작 전 친절 다짐 선서를 통해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친절FOB(First, Only, Best)다짐의 날'도 매월 1회씩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 제작한 점자 민원 안내책자는 사회복지서비스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시각 장애인이 좀 더 쉽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군은 △민원사무편람 현행화 및 사전심사 청구제도 정비 △민원담당공무원 호출제 △민원후견인제 △사회적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무더위에 따른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 실신, 열 피로 등이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야 한다. 폭염 시 규칙적 수분 섭취와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 휴식을 취해야 한다. 술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을 하게 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특히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의식이 없는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에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구 Happy-I 수학나눔축전··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