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올해 체육진흥기금 5개 사업에 체육진흥기금 3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체육진흥기금심의위원회(위원장 최정옥 부군수)를 열고 2010 체육진흥기금 운용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이날 심의회에서는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군을 알리는데 기여한 체육회 산하단체 지원, 체육 유망선수 장학금 지급, 제20회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 지원,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 청소년 체육대회 개최 등 5개 사업을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한편 보은군체육진흥기금은 지난 1999년에 제정됐으며 2008년부터 이자수입을 이용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체육선수 양성 등을 위해 사업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이달 중 화양계곡 내 총연장 420m의 자연 친화형 목책을 설치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계곡 내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화양동계곡은 화양동계곡은 화양구곡(華陽九曲)으로 유명한 자연경관과 만동묘, 화양서원, 암서제 등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과 관련한 문화유적이 다수 분포해 경관·역사·문화 탐방을 목적으로 많은 탐방객(연간 32만명)이 찾고 있다.그러나 매년 피서철(7∼8월)에는 일부 상가의 계곡 내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해 탐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으며 이로인해 화양계곡 이미지 훼손과 계곡 수질 악화 등의 문제를 낳고 있다.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속리산국립공원을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닌 국립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화양계곡 내 총연장 420m의 자연 친화형 목책을 설치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계곡 내 불법 영업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안시영 소장은"국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맑은 계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목책 설치를 추진하는 것인 만큼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보은군새마을회(지회장 양명근)가'폐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어 국토대청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행복충북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폐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오는 31일까지 추진되며 새마을회 가족 6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보은군 새마을 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군내 11개 읍·면 생활주변에 방치돼 있는 고철, 캔, 공병, 폐지, 폐비닐, 폐농자재 등을 분리 수거해 환경정비는 물론 새마을회 회원의 단합을 도모키 위해 추진되고 있다.양명근 보은군새마을지회장은"이번에 수거된 폐자원은 읍면 협의회별로 수거량을 측정해 연말 총회때 시상할 계획이며 폐자원 매각대금은 군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유류비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담궈주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눠줘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보은군새마을회는 지난해 전국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충북도새마을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보은 / 정서영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간문화재들이 오는 6월 29일 전통문화의 정수를 보은군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보은군에 모인다.보은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의 무형문화재활성화 사업인'2010 굿(GOOD) 보러가자'공연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볼 수 있게 돼 지역에서 무형문화재공연을 접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굿)GOOD 보러가자'는 '굿'의 의미와 함께 영문 의미인 '좋은 것'을 보러가자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문화재청 지원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2010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은 무형유산, 한스타일(Han-style), 문화축제를 하나로 연계해 문화유산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공연이다.군은 이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 지난 1월 20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서류심사와 공연시설에 대한 현지실사를 받았다.군에 따르면 현지실사 과정에서 군 단위 지자체로는 공연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법주사를 비롯한 삼년산성 등 우수한 전통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한편 '굿(GOOD)보러가자' 는 '서편제'와 '천년학' 등의 한국영화를 통해
보은군은 일부 주유소와 화물자동차 차주가 공모해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일제조사'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군은 군내 등록된 화물자동차 485대 중 월말에 주유량이 급증되는 주유패턴 이상차량, 단시간 반복주유 차량, 1일 4회 이상 주유 하는 차량 등 부정수급 모니터링 시스템 상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의심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군은 부정수급 의심 화물차주에 대해 세금계산서, 유류지급통장, 운행기록계 등의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탈법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로 부정수급자로 확인된 화물차주는 해당 월에 지급된 유가보조금 전액이 환수되고 6개월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조치를 받게 된다.또 화물차주 조사결과 화물차주와 공모해 카드깡 등을 통해 부정을 저지른 주유소에 대해서는 국세청 통보와 더불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된다.한편 군은 화물자동차 유류보조금 카드의무제가 실시된 지난해에는 부정수급 의심자 4명을 조사해서 이 중 1명을 부정수급자로 적발해 유가보조금을 환수하고 6개월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조치를 취했다. 군 관계자는"대부분의 화물차주는 법을 잘 지키는 사람들인데 일부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재계 직원들은 폭설등 기상이변이 발생할 때마다 가슴을 졸인다.지난 9일 저녁 보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직원들은 속리산면의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와 장안면 서원리 정부인 소나무(천연기념물 352호)를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문화재계 직원 3명과 나무종합병원 관계자1명가 한조를 이뤄 우선 거세지는 눈발을 헤치며 속리산면에 있는 정이품송으로 달려가 정이품송의 가지를 덮고 있는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이렇게 눈을 치우며 새벽 1시까지 정이품송의 상태를 점검한 후 이들은 10일 오전 6시 날이 밝아오자 밤새 내린 눈으로 아직도 미끄러운 길을 엉금엉금 헤치며 다시 장안면 서원리 정부인 소나무를 찾아 눈을 털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눈을 다 털어낸 후 혹시 나무에 이상이 있는지 점검이 끝난 후에야 안심의 한숨을 쉰 이들은 밤새 힘들었지만 정이품송과 정부인송을 폭설로부터 지켜냈다는 자부심으로 그제서야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눈은 습기를 머금고 있어 무게가 대단한데다가 보은지역에 평균 12~15cm의 눈이 내려 자칫 폭설로 인해 보은군의 상징인 정이품송의 가지가 부러질 수 있어 노심초사하며 정이품송과 정부
지난해 수준별 이동수업형의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C형 학교에 선정된 보은중학교(교장 김종신)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영·수 3과목 수준별이동수업형 교과교실제를 시행한다. 또 C형학교 선정을 계기로 올해 교과교실제 운영 자율학교와 교과부 요청 교과교실제 연구시범학교(3년)로 선정돼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교과교실제는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 교사가 상주하고 학생들이 이동하면서 수준별·맞춤형 수업을 듣는 교과운영 형태이다. 즉 교과의 전문성을 살리고 교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전개해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한편 보은중에 따르면 학급단위의 일반 교실제를 유지하면서 국·영·수 3과목에 대한 수준별(2+1유형)이동 수업을 실시한다. 또 기존의 2학급을 2+1(심화 25, 기본 , 보충)으로 재편성해 교과별 학습량의 최적화와 수준의 조정이 가능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이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보은중 관계자는"국·영·수 과목을 특정요일에 2시간씩 묶어 집중적으로 수업하는 블록타임제와 집중이수제를 도입해 학생들의 부담은 줄어들고 교육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교과교실에는 교과의 특성에 맞는 환경
보은군은 지난 9일 밤에 내린 폭설로 피해가 예상이 되는 농업시설물에 숲가꾸기 근로자 69명을 투입해 눈을 치우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다.이들은 10일 보은군 수한면 병원리 임업후계자 이장복(55)씨 표고재배사 6천㎡에 쌓여 있는 눈을 치워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던 시설물을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막았다.최정옥 부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함께 표고재배사에 쌓여있는 눈을 치우는 등 적극 앞장섰으며 폭설로 인해 시설물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인력 지원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6.2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내 이곳 저곳에서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유권자의 심판을 대비해 지역을 누비며 자신을 알리기위해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후보자들은 이런 작업을 통해 자신의 세를 확장하고 자신의 후보자로서의 능력과 비전을 막후에서 유권자에게 제시하고 있지만 이들이 6.2 지방선거의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각 정당의 공천이라는 선결과제를 넘어서야 한다.공천은 정당에서 자기 당의 입후보자를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일이기 때문에 당내의 정치적 이해타산보다는 어떤 인물이 지역을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나갈 추진력과 큰 그림을 가지고 있는가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지역에 내야하며 이것이 제대로 이행돼야지만 후보자 당선이라는 주민들로부터의 동의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이런 중대한 공천과정에서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구태를 선거때마다 봐야하는 유권자의 심기는 그리 유쾌하지 못하다. 심규철 한나라당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당원협의회장은 지난달 보은지역에는 김수백 전 보은부군수를, 영동지역에는 정진규 전 영동청년회의소 회장을 이번 선거의 각 지역 군수 후보자로 내정했다.이들 공천내정자들의 공통점은 공천내정을 받지 못
보은군이 오는 4월말까지 봄맞이 채비를 위해 군내 도로변을 형형색색의 꽃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꽃길사업은 보은읍 이평교와 동다리 부근, 삼년산성 등 21개소에 1억1천67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섬, 화단, 도로변에 40만 송이의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조성하게 된다.이에 따라 군은 꽃의 개화기, 색상 등을 고려해 계절에 맞는 꽃을 심을 계획이며 오는 15일부터는 봄꽃인 팬지, 샤피니아, 페츄니아를 보은읍 이평교 인근 중앙분리대와 군청진입로 등에 2만 송이를 우선 심을 예정이다.특히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봄꽃인 팬지 꽃씨를 보은읍 금굴리 꽃묘장 2천950㎡에 파종하고 꽃묘 5천 송이를 키워 예산절감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형형색색의 꽃을 심어 아름답고 깨끗한 보은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보는 즐거움도 주지만 향긋한 꽃내음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