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 영동그룹역(심천~추풍령)의 ‘Korail 천사 자원봉사단(단장 강태수 영동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양강 묵정 지역아동센터(소장 양성모·영동군 양강면)’를 방문해 사랑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Korail 천사 봉사단은 이날 ‘양강묵정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불우아동들의 편의를 위해 40만원 상당의 컴퓨터용 책상 4개, 전기스토브 2개 등의 위문품과 성금 20만원을 전달하고 컴퓨터 설치 도우미 활동 및 시설 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으로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영동그룹역 직원(47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으고 코레일 사회봉사자금 ‘러브펀드’ 지원성금으로 이뤄졌다. 한편 천사봉사단은 매년 2~3회 지역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영동
영동환경미술협회는 지난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제 6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에서 영동환경미술협회 회원 7명이 입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은 자연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영동환경미술협회 류원호(우수상), 박창호·최순자(특선), 김경희· 박성희·오현미·홍성효 회원이 입선을 차지했다. 입상자 대부분은 평소 영동도서관(관장 조한명)이 3~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해 온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연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영동환경미술협회(지부장 이종철)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올해 11월 24일 창립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환경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영동
충청북도 사회공동모금회와 청주MBC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주관하는 ‘희망 2008 한사랑 영동군 순회모금’이 24일 영동읍 로타리에서 열렸다. 영동 장날에 맞춰 오후 1~3시까지 가진 행사에는 정구복 군수를 비롯 정구석 교육장, 이재순 농협군지부장, 정원용 문화원장, 최범호 한전영동지점장, 유호성 KT영동지점장 등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란 슬로건아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집중모금기간을 정하고 나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우리주변의 불우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도록 사회동참 활성화를 위해 도내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전통놀이연구회의 풍물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자 유치원 어린이들을 비롯해 장애인, 시골 어르신들에 이르기 까지 모금에 참가하는 등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한전영동지점의 자원봉사단체인 ‘사회봉사단’ 10여명이 자청해 성금접수를 도왔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용사랑봉사단’회원들은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영동군 순회모금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9천522만여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한편 충북도사
영동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회장 양무웅)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영동역 광장에서 주민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5만지키기 범 군민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전통놀이연구회(회장 허영임)의 풍물놀이와 심천지역아동센터의 ‘인구5만지키기 특별송’을 시작으로 최순자 여성예비군 소대장의 영동군민께 드리는 호소문과 김명섭 영동농업인단체연합회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1천500개의 희망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어 정은용 지역원로회장의 만세삼창과 여인태(42) 특전동지회장의 구호제창이 있은 후 영동역에서 영동천 둔치(제1교 주차장)까지 거리캠페인에 나서 인구 5만지키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스티커를 가게와 차량에 부착했다. 최순자(여·48)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호소문에서 “사회가치관의 변화로 아이 울음소리가 그치고 주인없는 흉물스런 건물들이 늘고 있다.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과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며, 인구5만을 지키고 나아가 6만이 될 때까지 인구지키기에 끝까지 노력한다고 결의했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격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정구복 군수와 박세복 의장을 비롯한 관내기관장들과 4-H회원 및 유관기관 내빈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운동 6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2007년은 대한민국에 4-H가 도입된 지 60주년 되는 해로 환갑을 맞이한 4-H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영동군에서는 지난봄부터 영동군 4-H운동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창용)주최로 기념비건립을 준비해 왔다. 이날 행사는 역대 4-H회 발전을 위해 농촌부흥운동의 선봉에 섰던 선배와 후배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동군 4-H운동 60년 기념에 따른 건립취지문을 정리 기록해 미래 세대의 새로운 4-H운동의 디딤돌이 되도록 만들었다. 정창용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은 “그 동안 발전시켜온 영동군의 4-H 운동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운동으로 발전시키고자 4-H인들의 뜻을 모아 이 기념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4-H란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s), 건강(Health)의 머리글자로 4-H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에 기념조형물을 제작해 네잎클로버의 순수하고 소박한 상록수정신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비는 57명의 영농회원과 1천15
인터넷 카페 ‘국악을 사랑하는 모임(대표 진교득·42)’ 회원 50명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국악기제작촌을 찾아 국악기제작 체험을 했다. 이들 동호인 가족들은 국악기제작 체험비 80만원을 내고 국내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석산오동나무로 앞판을 만들고 밤나무로 뒤판을 댄 시중가격 330만원이 넘는 가야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갔다. 제작과정의 모든 부분들은 제작촌에서 준비하고 참가자들은 인두질과 조립, 색칠하기 등의 공정을 프로그램 운영자의 지도로 체험하게 돼 품질을 보증한다. 제작체험에 참가한 윤경자(여·54·경북 상주)는 “가야금을 배우고 있으나 중국산이 넘쳐나 국산을 찾기가 용치 않았는데 이렇게 체험도 하고 저렴하고 우수한 국악기 구입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국사모 진교득 대표는 “난계국악기제작촌의 도움으로 국악 마니아와 전공자들이 한민족의 국악 정통성을 이어나가는 국악기제작현장을 보고 직접 제작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국사모는 지난해 난계국악축제 기간 국악체험캠프에 참가한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30만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는 지난
영동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시실을 빌려 교재와 수강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컴퓨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엑셀, 인터넷활용 등의 기본과정으로 컴맹이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초에서 2월 중순까지 각 면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사항은 영동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043-740-3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동읍은 읍사무소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교육이 매월 운영되고 있다. / 영동
농협영동군지부(지부장 이재순)는 24일 (사)농가주부모임 영동군연합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떡국떡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 쌀 판매를 증진하고 수익금으로 영동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영동관내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직원, 영동군청과 각 읍·면사무소들이 함께 참여해 떡국떡 판매에 적극 동참했다. (사)농가주부모임 영동군연합회 이석순 회장은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에는 평소보다 더욱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시기여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농협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어려운 농업인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영동농산물의 명품화, 농업인 교육,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이기봉)는 지난 24일 들꽃마을 선교원(대표 장영길·영동군 양강면 괴목리)에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사랑나눔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참다운 나눔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119 사랑·행복나눔 실천을 통한 우리사회 행복지수 올리기에 동참하고, 자원봉사 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은 자매결연 협정서 조인, 위문품과 성금전달, 방문봉사 및 시설지원 사항 협의, 월동대비 복지시설 실내·외 환경개선 및 정리정돈, 의무소방원을 통한 시설아동 정기 교육지도 협의 등을 협정했다. 들꽃마을 선교원은 비영가시설로 지체장애 3급인 장영길(61)씨가 운영하고 있으며 다운증후군, 정신지체아 등 5명을 입양해 길러오고 있다. 이기봉서장은 “비록 작은 봉사이지만 그 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시설아동의 소방서방문 체험의 장 마련 등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군 영동읍 난계국악당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2007영동곶감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곶감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3일 난계국악단 송년음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곶감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지난 2003·2005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된 이번 축제는 차가운 날씨 속에도 다양한 특판행사와 볼거리, 체험거리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맞았다. 전시장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영동곶감과 배·사과 등 150여점의 과일과 곶감타래, 짚풀공예품, 천연염색 작품 100여점, 장수풍뎅이 생활사 등이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체험장에는 감 깎아 매달기와 하늘을 나는 감 받기, 도전 골든벨, 나만의 감 잼 만들기, 감잎·감껍질물 족욕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독차지했다. 판매장에는 18개 단체 48농가가 참여한 야외 판매장에는 곶감을 비롯한 각종 특산물이 현장에서 판매되고 거래계약이 이뤄져 4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2007년 12월 현재 영동군은 충북도 전체 68%에 해당하는 505ha에서 841농가가 22만그루 가량의 감나무를 재배해 도내 곶감생산량의 90%이상에 해당하는 65만접의
[충북일보] 날씨가 더워질수록 주목받는 음식들이 있다. 가볍게 먹어 잠시 더위를 잊게 하는 차가운 메뉴가 있다면 오히려 뜨겁게 먹어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는 보양식도 있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민물장어도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중 하나다. 백마강참숯민물장어 청주점의 김일수 대표가 장어와 연이 닿은 것은 17년 전쯤이다. 대전에서 일할 때 만난 직장 동료의 영향이다. 수년 간 함께 일하다 직장을 그만둔 동료는 집안에서 운영하는 양만장에서 가져온 민물장어 직판장으로 소금구이 전문점을 시작했다. 민물장어는 양념구이로 주로 먹던 터라 소금구이는 대중에게 낯선 메뉴였다. 작은아버지가 오랜 경력 항생제 없이 키운 민물장어에 대한 자부심이 기반이라고 했다.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시작할 무렵 손님보다 직원이 많던 때도 있었지만 그 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신선한 장어를 초벌구이 없이 소금만 조금 뿌려 참숯에 구워 먹어본 이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장어의 육질과 풍미에 눈을 떴다. 일수 씨는 10여 년간 그 곳에서 함께 일하며 장어를 익혔다. 메뉴에 대한 확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