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부(지부장 최정호)는 지난 11일 지전예식장 3층에서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장 이·취임식과 전역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총영동군지부 제26대 청년회장에 김갑돌(43)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인화단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우선해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동간호원장과 법무사 이재용사무소 실장, 혜성조기축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송기숙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배점규(영신중학교 교사) 회원의 전역식이 있었으며 김성윤 25대 회장이 자총 권정달 총재의 표창을 수여하고 이현정, 이대훈 회원이 모범회원패를 받았다. / 영동
연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미담사례가 잇달아 추위를 녹이고 있다. 양산면의용소방대(대장 박세관)는 지난 8일 120만원 상당의 쌀 16kg들이 16포와 라면 26상자, 커피 16봉지를 구입해 면내 17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매곡면 옥전리부녀회(회장 임영희)는 지난 7일 신년맞이 인사를 겸해 마을경로회관에서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떡국과 고기, 술을 대접하고 38만원어치의 등유 400ℓ와 전기료 30만원 등 78만원을 전달했다. 용산면 부상리에 거주하며 보현공방을 운영하는 김건도(63)씨가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해 지난 11일 100만원 상당의 TV 2대를 기증했다. / 영동
영동군이 지난 7일부터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측량에 착수하는 등 지역균형발전과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송 및 농촌생활 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측량을 완료, 다음달 설계를 마친 후 3월초부터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주민생활편익사업 58건과 취약지역 영농기반사업 19건, 마을쉼터조성사업 21건, 기타 24건 등 122건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일제히 추진해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건설교통과장을 반장으로 군과 읍면 기술직 공무원 13명으로 합동설계팀 3개 반을 편성하고 2월말까지 현지측량과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작업으로 1억원에 이르는 설계 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자체 설계에 따른 기술직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공사 감독을 병행해 성실시공은 물론 부실공사도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마을마다 골고루 혜택을 주어 농산물 수송과 생활환경이 보다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웰빙시대에 맞는 안정적인 농촌생활기반
영동군이 지난 10일 2008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1995년 7월 민선 지방자치시대 개막이래 첫 여성사무관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정애(여·54) 예방의약담당으로 이번 10일자 인사에서 영동군보건소장에 임명됐다. 최정애 신임 소장은 1975년 청주간호전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8월 지방간호기원보로 공직을 시작해 31년간 부산일신기독병원 파견근무와 모자보건계장, 건강관리계장, 예방의약담당을 두루 거치면서 군민 보건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내부조직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수상실적으로는 군 모범공무원, 민원봉사유공(도지사), 행정사무감사 우수공무원(도지사), 모자보건증진 유공(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구열도 높아 올해 2월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다. 가족으로는 남편 이진효(영동고교 교사)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여행과 독서를 즐긴다. / 영동
영동군은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노근리사건에 대해 진상규명 등 활동상황과 그간의 희생자 명예회복사업을 수록한 자료모음집 책자를 발간했다. 양면 691쪽에 달하는 이 책에는 1장 일반현황, 2장 자료모음, 3장 기타자료 등으로 구분해 방대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주요내용으로는 한국전쟁(1950년 7월) 당시의 사건개요를 포함한 사건자료와 민원제기, 방문조사 등 1960년대부터 2007년 11월까지의 유족 측의 피해자 증언과 활동상황은 물론 한ㆍ미 노근리사건 공동발표문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지원내용 및 자료사진과 언론보도기사 등이 총망라돼 있다. 책자의 표지는 노근리사건 당시 항공기로 피난민에게 폭격을 가하는 장면을 만화가 박건웅(36)씨가 그린 작품이다. 박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뒤 장편극화 ‘꽃(전 4권)’과 ‘노근리 이야기’를 출간했으며, 지난해 2007 부천만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근리이야기’는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지에서도 출간을 추진하고 있다. / 영동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이 지난해 52여억원 어치의 포도와 사과를 판매하면서 영동의 대표적 유통조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연합사업단은 농가간, 작목반간, 조합간 출혈경쟁을 없애고 계통조직간에 역할분담을 통해 대도시에서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높여 농업인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한 농협내부조직이다. 전국 포도산지 중 최대생산량(전국생산량의 12% 점유)을 자랑하는 영동군은 농민들이 오래 전부터 잘 다져 놓은 판로 망을 활용해 포도를 판매해 왔으나, 대도시 물류센터나 백화점 등 대형유통센터에 포도, 사과를 판매하기에는 판매량이나 판매교섭력 등에서 열세를 면치 못해 농가에게 유통조건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연합사업단이 구성되면서 참여농가나 작목반은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데만 전념하고, 조합은 농산물의 상품화, 품질관리, 공동계산제 조직화를 담당하고, 연합사업단은 시장조사와 소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처를 개발하고 유통정보를 제공, 시장교섭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은 올해에도 영동포도축제시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포도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영동과일
영동군은 지난 10일 용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동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안과 사전환경성검토 초안 작성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용래 투자유치과장을 비롯해 한곡리, 미전리, 매금리, 법화리 마을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 8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10년까지 용산면 한곡리 일원에 1천41억원을 들여 99만499㎡규모로 조성될 계획인 영동산업단지는 공공개발이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개발해 음식료품과 조립금속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물류업 등의 기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3월 공기업과 민간건설업체 107곳에 산업단지 개발 참여공문을 발송하고 타당성조사용역을 완료했으며, 중앙투융자심사를 거쳐 522억원의 국비지원을 지원하기로 조건부 승인을 얻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개발계획수립에 착수해 이달 말 확정짓게 되며, 주민공람과 의견수렴을 거쳐 지구지정을 승인받는 데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영동 / 정서영기자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의 회원제 골프장을 제외한 관광레저 특구 조건부 승인 이후 영동 늘머니과일랜드 조성 사업이 사업 진척을 위한 방향을 잡지 못한 체 표류하고 있다. 영동군은 중도위의 조건부 승인 결정이후 회원제 골프장을 포함하지 않은 특구지정으로는 당초 군과 (주)늘머니스위트밸리리조트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던 늘머니 사업의 당초 취지를 실현하기 어렵다고 판단, 중도위 결정의 수용여부와 개별법을 통한 회원제 골프장 추진 여부에 대해 컨소시엄측에 의견을 물었다. 이에 컨소시엄 측은 영동군이 제시한 개별법에 의한 골프장 추진은 어렵고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개발촉진지구 형태 등 유사법제를 활용해 재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영동군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방안은 건설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촉진지구사업의 인·허가 사항으로, 이미 영동군은 개촉지구로 지정돼 있어 다시 늘머니 과일랜드 조성사업을 개촉지구로서 추진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또 특구지정을 위해 추진한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등 장기간 소요됨은 물론 인·허가도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전력이 단순히 전기공급 사업만을 전개하는 이미지서 벗어나 전사적으로 사회봉사단을 결성한 것은 지난 2004년 5월이다.하지만 한전 영동지점은 이에 앞서 한전 최초로 2003년 5월 ‘하우리(하늘아래 우리)’라는 자체 봉사단을 조직해 최근까지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 영동지점 사회봉사단(단장 박규성) 32명은 노인무료급식 봉사활동에서부터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전달과 전기안전점검, 자매마을 일손돕기, 보훈가정·소외계층 이동봉사, 미아예방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특히 단원들은 자신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러브펀드’와 러브펀드 만큼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d)’로 기금을 조성, 매월 기초생활 수급권자, 결식아동, 반기별 독거노인 초청(노인복지회관)해 무료급식 노력봉사와 중식비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매월 1회씩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방문해 내선설비 점검 및 교체, 생필품(120명)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엘림원을 비롯한 지역내 4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 전달과 심천면 장동2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농번기에 포도 비닐씌우기 등 일손 돕기,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이 지난해 52여억원 어치의 포도와 사과를 판매하면서 영동의 대표적 유통조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연합사업단은 농가간, 작목반간, 조합간 출혈경쟁을 없애고 계통조직간에 역할분담을 통해 대도시에서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높여 농업인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한 농협내부조직이다. 전국 포도산지 중 최대생산량(전국생산량의 12% 점유)을 자랑하는 영동군은 농민들이 오래 전부터 잘 다져 놓은 판로 망을 활용해 포도를 판매해 왔으나, 대도시 물류센터나 백화점 등 대형유통센터에 포도, 사과를 판매하기에는 판매량이나 판매교섭력 등에서 열세를 면치 못해 농가에게 유통조건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연합사업단이 구성되면서 참여농가나 작목반은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데만 전념하고, 조합은 농산물의 상품화, 품질관리, 공동계산제 조직화를 담당하고, 연합사업단은 시장조사와 소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처를 개발하고 유통정보를 제공, 시장교섭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은 올해에도 영동포도축제시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포도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영동과일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