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항상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가 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능력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면 살고 있습니다” 영동군청 재난관리과에서 하천관리와 재난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차정훈(37)씨는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에 관련한 자격증으로 무장하고 있는 전천후 공무원으로 유명하다.차 씨는 95년 2월 공직에 몸담아 온 이후에 13년동안 민원과 지적계, 기획감사실 예산통계, 문화공보과 체육계, 건설과 관리계, 재난관리과 재난관리계 등에서 업무를 맡아오면서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가지고 있는 면허 및 자격증이 25개에 달하고 있다.그가 면허 및 자격증을 따기 시작한 것은 지난 98년부터이며 늦깍이로 대학에 진학한 2002년부터는 IT분야 자격증으로 시작해 전문분야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다.차씨는 “처음에는 컴퓨터 활용능력 등 쉬운 것부터 시작했다. 이렇게 자격증을 따기 시작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면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찾기도 하니 제 자신의 일에 충실하게 되고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가 현재 가장 관심있게 자격증을 취득하
1950년 한국전쟁당시 피난중이던 양민들이 미군에 의해 피해당한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한 ‘노근리 역사공원조성’기공식이 6월 11일 오후 2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 앞에서 개최됐다.영동 감고을예술단의 지신밟기와 난계국악단의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기공식에는 행정안전부 정남준 2차관, 충청북도 정우택 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 정은용 유족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2004년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노근리사건의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평화와 인권수호에 기여할 목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1억원을 들여서 13만2천240㎡ 부지에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 상징조형물과 건축물이 건립된다.역사공원조성은 노근리 사건이 단순히 가슴 아픈 역사의 한 장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추념과 사색, 교육과 학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영원한 평화와 생명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정은용 유족회장은 “노근리사건은 피난민통제지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우연하게 일어난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꽃 경관을 조성을 통해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는 테마있는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동군이 최근 아직 생생한 가로 화초 교체를 하자 주민들이 멀쩡한 거리화초를 교체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영동읍 시가지 주요노선에 심겨진 팬지가 아직 시들지 않고 화사하게 피어 한참 보기 좋은 상태인데 이 꽃들을 뽑아내고 새로운 꽃을 심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며 예산낭비라는 것이다.이에 대해 영동군청 산림경영과 관계자는 “군에서는 개화기, 색상, 화종, 축제등 행사등을 고려해 3~11월까지 연간 화종별 꽃묘 생산 계획을 수립해 영동읍 시가지 주요노선과 용두공원, 이수공원등에 가로화분과 공원지역 꽃밭 등을 조성하고 있다. 또 2006년부터는 영동읍 부용리 어서실에 직영 꽃묘장을 운영해 영동군에 심어지는 21만여 포기의 꽃들을 직접 육묘하고 있어 연간 4천5백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하고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07년 11월에 파종해 3월에 거리에 배치된 팬지를 정성스럽게 가꾸다보니 5월 중순에 교체돼야 하는 팬지가 현재까지도 시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꽃이 교체되는 5월 중순을 맞춰 꽃묘장에
‘사람에게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개 인 것은 말하는 것을 절제하고 다른 사람의 말은 신중히 경청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그러나 대개 사람들 사이의 대화와 토론을 들여다보면 자기의 주장, 입장, 생각을 관철하기 위해 듣는 두개의 귀는 작아지고 하나의 입은 마치 나팔처럼 한없이 커짐을 볼 수 있다. 대화의 기본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라고 한다. 상대가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지 먼저 듣고 그것을 판단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제기해야 소모적인 논쟁에 빠져들지 않는다.또 대화는 둘 이상이 하는 것이어서 대화 참여자가 공히 소모적 논쟁에 빠지지 않도록 열린 마음과 귀를 준비해야 한다. 요즘 정구복 영동군수는 6급 주무계장, 6급 계장, 7급 공무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조직 운영의 활성화를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터놓고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또 대상을 9급 공무원에 까지 확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또 업무시간이 끝난 후 각 실과에 저녁을 하며 실과의 업무애로와 발전방향을 자유로운 형식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군정을 이끄는 지자체 장과 그 산하 공무원의 서로를 이해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칭
지난8일 오후 영동군 일부지역에 쏟아져 내린 우박으로 포도, 복숭아, 사과, 배, 고추, 담배 등 약 88ha의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영동군이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께 30여분간 황간면, 매곡면, 양강면, 양산면, 심천면 등지에 지름 0.5~1㎝ 가량의 우박이 떨어져 포도 54.5㏊, 복숭아 9.7㏊, 고추 9.6㏊, 사과 7.6㏊, 담배 3.2ha, 배 2.6ha 등 총 88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도 주산지인 황간면과 매곡면 일부지역에서 우박이 집중적으로 내려 개화기를 넘겨 이제 막 맺기 시작한 좁쌀만한 크기의 포도알과 잎이 폭격을 맞은 듯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양산, 양강, 심천면 등에서도 사과, 고추와 담배에 우박이 떨어져 과일에 상처가 나고 줄기가 쓰러지거나 잎이 찢어지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어 생산량과 품질에서 큰 피해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피해지역 면사무소 직원들이 농작물 피해상황 정밀조사를 할 예정으로 다음주초쯤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1950년 한국전쟁당시 피난중이던 양민들이 미군에 의해 피해당한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한‘노근리 역사공원’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공원조성부지(노근리 쌍굴앞)에서 행정안전부 정남준 2차관, 충청북도 정우택 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 정은용 유족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역사공원조성은 지난 2004년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노근리사건의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평화와 인권수호에 기여할 목적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노근리 역사공원조성 공사에는 사업비 191억원이 투입되며 약 4만평의 부지에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 상징조형물과 건축물이 건립된다. 군은 역사공원조성을 노근리 사건이 단순히 가슴 아픈 역사의 한 장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추념과 사색, 교육과 학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영원한 평화와 생명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역사공원이 준공되면 방문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영동군 난계국악축제와 인근의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쓰레기 불법투기, 음주·인근소란, 금연장소 위반, 노상방뇨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9일 대대적인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동읍 중앙시장을 포함한 중점 관리지역 및 상습위반지역에서 영동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금연장소 위반자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사범에게 지도장 42장을 발부했으며 56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영동경찰서 김종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기초질서 문란으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법질서의 파괴로 법 집행력이 약화돼 사회기강이 무너져 있다”며 “그동안 안내서신을 발송하는 등 충분한 계도활동을 벌여 자율적 법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번 합동단속 이후에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A교회 높이 약 15m 철탑(교회높이 합 35m)이 8일 오후 6시경 강풍으로 인해 쓰러질 위기에 놓여 인근 15가구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이고 있다. 영동지역은 이날 오후 6시경 시간당 124mm의 많은 비가 내리며 천둥번개와 함께 강풍이 불었으며 이 강풍을 이기지 못한 이 교회 철탑이 15°가량 기울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날 6시 20분경 철탑이 기울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영동소방서와 영동군청 관계자는 이 철탑이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도록 앵커로 고정시키는 등 긴급초지를 취했지만 만약 강풍이 다시 불 경우 바로 쓰러질 위험이 있어 대책 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청 재난관리과 관계자들은 영동 관내에서 이 철탑을 안전하게 철거할 수 있는 대형크레인을 구하지 못해 대전에서 크레인출동을 긴급하게 요청하고 있으나 오후 11시 이후에나 크레인이 도착할 예정이어서 현장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구복 영동군수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탑붕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초등학교(교장 최병두) 6학년 어린이들이 5월 30~31일까지 2일동안 재활용품 환경보전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53만9천570원을 영동읍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5일 영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바자회는 6학년 어린이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책 등을 정리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자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영동/ 정서영기자
영동군은 우수농업인 선발연수로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선진국의 생산·가공·유통기술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과수분야 농업인 해외연수를 오는 7월 실시할 예정이다.군은 이를 위해 35명(인솔공무원 1명 포함)의 연수단을 구성해 오는 7월7~11일까지 일본 야마나시와 동경의 농업현장과 유통현장을 방문하며 연수단은 농업인학습단체와 품목조직 등 농업인단체 활동 우수자로 최근 2년내 해외연수 경험이 없는 사람으로 선발할 계획이다.군은 과수분야 농업인해외연수결과를 농촌지도사업 평가회시 사례로 발표하고 각종 농업인 교육시 발전방향 과제로 제시할 방침이다. 영동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