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도심지내에서 진행중인 하수관 정비공사가 각종 환경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게 되면서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보은군과 보은읍 삼산리 장신리 등 주민들에 따르면 삼산 장신 죽전 이평 교사 등 5개 처리분구 공사를 위해 시가지 도로를 파내고 하수관을 묻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I토건이 10여일 전 도로를 굴착한 뒤 덧씌우기를 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흙먼지에 시달리고 차량들도 통행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지난 3일 비가 내리면서 파헤친 흙이 흘러내려 주변 도로가 온통 진흙탕으로 변했지만 시공업체나 감독관청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실제로 보은읍 교사사거리에서 삼산 중앙사거리까지 도시계획도로는 인근에 학교와 상가 주택 등이 밀집하면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인데도 온통 진흙탕으로 도심지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으며 상당수의 차량들은 공사구간을 피해 역주행을 하고 있는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도 뒤따르고 있다.여기다 교사리 동광초 입구 법무사 사무소 앞 도로는 보도블럭 시설이 파헤쳐진 체로 방치된데다 일부 도로는 진흙탕의 웅덩이까지 생겨 차량통과시 흙탕물이 발생되는데도 공사업체는 이를 방치하고 있는 상
보은군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해 5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평교에서 월미도까지 4차선 도로에 대해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편입보상 중이며, 올해 보상협의가 잘 될 경우 공사 착공까지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11억원의 사업비 중 6억원이 확보된 죽전리 새마을금고 옆 주거지역의 도시계획도로 240m를 착공했으며, 사업비 6억원 중 5억원이 확보된 교사리 영진사부근 준주거 및 생산녹지지역에 도시계획도로 200m도 3월중 발주해 보상협의가 순조로울 경우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작년 하반기 착공하였던 주공임대아파트~동다리~그랜드웨딩홀까지 인도 설치 및 갓길정비도 금년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보은읍의 외곽도로인 주공임대아파트에서 월미도를 연결하는 보청천교도 올해 착공을 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은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 중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 편성시 확보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올해 5회째를 맞게 되는 보은한우축제가 조위필 보은한우협회장의 협회장 사퇴로 개최여부가 불투명질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보은한우축제는 3회째부터 민속소싸움 대회를 시작해 지난해 전국한우싸움대회를 개최해 인기를 모았다.그러나 한우축제와 대추축제와의 통합문제로 보은군과의 갈등을 빚어왔으며 지난달 조 회장이 보은한우협회장을 전격사퇴하면서 한우축제의 축소, 민속소싸움대회의 개최 여부 불투명 등의 우려를 낳고 있다.조 회장은"지난해 보은군과의 갈등 때문에 협회 임원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위축돼 왔으며 협회에 대한 군의 지원이 축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조성돼 보은한우협회장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그는 "지난 정월대보름에 보은문화원 근처에서 연 소싸움대회도 열지 못하도록 군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방해했으나 이를 무릅쓰고 개최했는데 한우협회에서 이를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며 "이에 보은군 한우협회의 부담을 줄여주는 입장에서 협회장을 사퇴했으며 앞으로 한우축제도 보은한우협회 차원이 아니라 보은군 민속소싸움협회에서 주관하는 등 독자적인 노선을 걷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보은군 관계자는"조회장의 협회장 전격 사퇴로 보은한우협회가 비대위
최근 보은군은 지역 주민간의 대립양상을 보였던 국도 37호선인 옥천~보은간 4차선 확·포장 공사 노선 변경문제에 대해 충북도로 기존안을 고수하는 방향으로 의견서를 제출했고 옥천군도 당초 변경안을 지지했던 입장을 바꿔 기존안을 고수하는 방침을 정해 충북도에 의견서를 냈다. 보은군은 보은지역의 장기적인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삼승 방향의 노선변경안보다 기존 구간인 수한면과 보은읍을 통과하는 노선이 필요하며 보은군이 중부권의 교통중심지로 부상되면서 기존 삼승면 방향의 지방도로(변경안)를 충북도가 확·포장해 X축의 광역 교통망 거점으로 시행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보은군이 구상하는 것처럼 37번 국도 수한면 노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보은첨단산업단지의 진입로 역할을 할 삼승면 구간을 충북도에서 신설해주는 '두마리 토끼 잡기'의 결과를 얻을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만 지난 2006년 설계되고 주민설명회까지 마친 계획을 변경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나름의 이유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변경안을 제시한 이유는 '주변환경 변화에 따른 경제성여부'로 지난 2007년 12월 청원-상주 고속도로 개통과 보은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국도 37호선 말티재
국도 37호선 옥천~보은간 확·포장 노선변경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인 보은군과 옥천군이 충북도에 기존노선으로 공사를 해달라는 의견을 제출한 가운데 변경안을 제시했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안과 변경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용역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국도 37호선 옥천~보은간 확·포장 노선변경 문제는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는 4~5개월 후에나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은군은 국도 37호선인 옥천∼보은간 4차선 확 포장 공사의 노선 변경안에 대해 향후 보은지역의 장기적인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삼승 방향의 노선변경안보다 기존 구간인 수한면과 보은읍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확·포장공사를 요청할 것을 충북도에 의견서로 제출했다.또 보은군은 보은이 중부권의 교통중심지로 부상되면서 기존 삼승면 방향의 지방도로를 충북도가 확·포장해 X축의 광역 교통망 거점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추가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옥천군도 지역간 균형발전책으로 안내면 서현리와 서대리를 거쳐 수한면으로 이어지는 기존 노선구간(교량신설 및 터널구간)으로 방침을 정해 이를 충북도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충북도의
김건식(69·사진) 보은문화원장이 25일 열린 보은문화원 정기총회에서 15대 문화원장으로 재 선출됐다.보은문화원은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에 이어 올해 사업 계획 등을 승인한 뒤 임원 선출 투표를 실시해 김 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출했다.김 원장은 이날 총 투표수 143표 중 무효표 1표를 제외한 유효 투표수 142표 가운데 105표를 획득해 34표에 그친 최규인(56· 전 삼년산향토사연구회장)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김 원장은 보은군청 사무관을 지내고 퇴직 후 보은향교 전교와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김 원장은 소견발표를 통해 "부원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 기능을 활성화해 문화원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으며 문화예술 동아리를 활성화 시키고, 문화교실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또 김 원장은 "노인문화가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실버문화교실을 운영해 새로운 노인문화를 창출할 것이며 보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향토사를 폭넓게 연구하고 대중화 시키고 향토자료 발간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향토사 프로그램을
보은군 새마을회 13대 회장으로 양명근(46)씨가 취임했다.신임 양명근 회장은 "봉사단체의 회장으로서 자질을 더욱더 스스로 키워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에 튼튼한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명실공히 새마을위상을 확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국민운동 전개라는 사명감에 회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보은읍에서 신화당 금은방을 운영하고 있는 양 회장은 새마을문고 보은군지부 회장, 동광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보은자녀교육발전협의회장, 연송적십자 보은 연송 봉사회장을 역임했으며 보은산림조합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조규정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지역 궁도인들의 모임인 동학정(東學亭) 사두(射頭)로 박수용(57·보은읍 장신리)씨가 추대됐다. 신임 박수용 사두는"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예절을 최우선으로 해 동학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며, 궁도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동학정이 지난해 건립(보은군 보은읍 성족리)돼 궁도인들이 최적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활을 쏠 수 있는 활터가 마련된 상태로 많은 군민들이 우리의 전통무예인 궁도에 참여해 건강관리와 궁도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수용 사두는 수한농협에 근무하다 지난 1월말 명예퇴직 했으며 부인 김명옥씨 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보은
보은군은 경기침체와 실물경제 위축심화에 따른 수주물량 급감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건설관련업체를 지원해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관급공사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해 하도급 업무협의 및 각종 건설공사 공동도급·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대형 국책사업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관계자와 간담회 및 업체대표에게 군수 협조 공문 발송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민간공사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민간아파트, 이전기업 공장 건설 등 각종 인·허가시 지역업체참여, 지역건설자재, 지역장비 사용협조를 위한 이행협약 조건을 부여하며 산업단지조성과 관련 대규모 사업 시공사와 투자협약(MOU) 체결해 대규모 민간사업에도 지역 건설업계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행정지원으로는 건설분야 애로사항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건설업 등록·갱신 처리기간을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하며, 건설산업 지원을 위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설업 관련 법령정보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건설시장의 건전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실업체 등에 대해서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건설공사에
보은교육청(교육장 김중규)은 25일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 학교급식관계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종사원 77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회를 실시했다.이날 연수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지부 진백용 강사가'학교급식소에서의 가스안전관리', 보은교육청 김홍희 총무담당이'청렴도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관계자에게 실질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또 예일미용고등학교 홍도화 교장이'SUCCESS 이미지 메이킹' 이라는 주제로 교양교육을 했다.보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안전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학교급식담당자의 상호정보교환으로 업무능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학교단위 자주위생관리 능력배양, 학부모급식감시단 운영, 학교급식 점검 등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