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숲가꾸기사업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시대의 경제난 극복과 실업율 증가 및 청년실업자의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인원은 100명으로 신청자격은 만18세이상 65세 이하로 숲가꾸기 공공근로등 경력자이며 숲가꾸기사업 근로자에 적합한 자나 관련분야 경력자를 우대하고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임금은 일반인부 1일 4만원, 기술인부 1일 4만5천이며, 부대비용 1일 5천원을 지급한다선발된 근로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관내의 국유림(청주시,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에서 근무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계(543-8535)로 문의 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경찰서 이동섭 서장은 29일 보은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서장은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주여성 19명과 다과회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 서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문화적·언어적 차이로 인해 많은 애로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우리 경찰은 늘 그러했듯이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앞으로도 이주여성과의 지속적인 만남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다문화가족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은지역에는 현재 171명의 이주여성이 생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보은경찰서는 향후 다문화가정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 이주여성들의 사회 적응을 도울 예정이며, 인권침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치안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전이면 보은문화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기타 연주와 즐거운 노래 소리로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4월 문화학교 개강을 맞아 더욱더 활기차게 연습에 매진을 하고 있는 보은문화원 기타교실'한울타리' 회원들이다. 매주 월, 목요일 오전10시면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은 '한울타리'회원들의 기타 조율하는 소리와 흥겨운 노래 소리로 활기가 넘쳐 흐른다.한울타리 회원들이 이렇게 흥겨움에 빠져들 때면 일이 있어 문화원을 찾은 사람들도 문틈 사이로 들려오는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부르며, 예전 추억을 더듬으며 향수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보은문화원 기타교실'한울타리'는 지난 2004년 문화원에 기타교실이 개설되면서 식구가 됐다. 처음 기타교실을 개강할 때만 해도 보은문화원에선 악기를 개인적으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수강생 모집이 어렵지 않을까, 개강을 못하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많았다.그러나 다행히 기타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들은 또 열의를 갖고 열심히 한울타리 회원으로 활동하며 기타의'여섯 현'에서 아름다운 운율을 만들어가고 있었다.한울타리 회원들은 이 모임이 구성된 첫해에 경로당 유류보내기 모금 공연에 출연
축제는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개인 또는 공동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결속력을 주는 사건이나 시기를 기념해 의식을 행하는 행위라고 돼있다.인류가 사회를 구성한 이후 신에 대한 감사와 공동체 구성원의 노고를 푸는 행위로 시작된 축제는 사회구성원의 응집력에 많은 기여를 해오는 장치의 역할을 해왔다.물론 요즘의 축제에도 이런 요소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벌어지는 축제들은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또 그러한 목적성에 의해 대개 지자체 마다 1~2개였던 축제들은 이런 저런 명목을 달아 3~5정도로 많아지고 있고 이에 대해 낭비성이 지적이 일어나지만 축제는 지역의 이미지와 농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더 다양화되고 특성화되고 있는 것이 요즘 축제들의 모습이다.축제의 특성이 이렇게 변화더라도 축제 내부에 깔린 것은 즐거움과 흥겨움이 아닐까 생각한다.보은군도 지역의 대표적 친환경 농산물인 대추와 한우를 테마로 한 축제를 개최해 지난해 큰 성과를 얻었다.대추축제는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보은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도시 소비자에게 깊게 인식시키려는 방안으로 일부 지역의 반대를 무릅쓰고 행사의
녹색충북 보은군 자전거 타기 대회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5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앞에서 보은군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보은군 실용자전거협회(회장 정명임)이 주관하고 보은군과 충북일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범 정부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5세 어린이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가족단위의 참가자들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참가자들은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실천 결의식을 갖고 자전거 타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사회 구현의 의지를 다졌다. 정명임 실용자전거 협회 회장은 "궂은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 행사를 계기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녹색성장을 이룩하는 한편 건강도 다질 수 있는 자전거 타기의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향래 보은군수는 "자전거를 타면 에너지가 절약되고 온실가스는 감소하며 건강이 증진되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자연이 보존되고 자연이 건강한 보은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참
보은군은 농촌지역의 민가 주변에 위치해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인근 주택에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 위험목을 제거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지난 4월초 각 읍면에서 24개소 87그루의 민가주변 제거대상 위험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보은군청 재난안전담당부서 담당자들의 현지 확인을 거쳐 22개소 77그루를 제거대상 위험목으로 확정했다. 군은 위험목 제거에 사업비 1천400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 7일까지 민가주변 위험목 제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주민 스스로 위험목을 제거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가주변의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불안 해소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 보은
전국 민속소싸움 보은군지부(지부장 조우진)이 오는 6월초 소싸움대회를 추진하면서 보은군에서 주최를 해주지 않을 경우 불법으로라도 대회를 강행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민속소싸움대회는 동물학대방지법에 따라 소싸움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정 고시 받은 지자체가 주최를 해야만 열릴 수 있다.보은군에서 민속소싸움대회가 열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제3회 보은한우축제때부터로 보은한우축제의 주요 아이템으로 축제의 중요 볼거리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한우축제와 보은대추축제의 통합문제로 지난해 보은군과 불편한 관계를 형성했고 올해 초 보은한우축제를 추진했던 조위필 보은한우협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 전국투우협회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민속소싸움 부분이 한우축제에서 떨어져 나오게 됐다.(본보 3월4일 10면)이런 가운데 지난 2일 민속소싸움 보은군지부는 보은읍 이평리 문화원 일원에서 소싸움대회를 개최하기위해 보은군에 주최요청을 했으며 이에 협조할 경우 10월 보은대추축제에서 소싸움 시범경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보은군지부는 6월 소싸움대회를 하지 않고 10월 대추 축제와 병행해 소싸움대회를 추진하려면 보은군에서 행사 추진비용 2억1천만원 전액을 부담해 줘야
보은군은 민원 및 격무부서 등 직원들의 집합교육 기회 부족으로 상시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을 통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은군청 사이버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타파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을 확대 운영, 자기주도적 열린교육을 실현해 교육의 효율성 높인다는 것이다. 보은군청 사이버 연수원은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능력과정, 외국어과정, 정보화과정 등 100여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3월 79명 수료, 4월 현재 102명이 수강하는 등 교육 수요가 증가되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보은군 관계자는 "군 산하 전 직원에 대해 100여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상시 제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해 실속 있는 학습을 유도하고, 집합교육이 어려운 공무원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해 직원 개개인의 능력계발을 통한 직무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이 민원편의 및 보은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보은군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수백 전 보은부군수와 김인수 충북도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이들은 역시 군수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이영복 충북도의원(한나라당)과 군수후보 단일화를 논의해왔으며 이번 입당으로 이 흐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김 전부군수는 현재 무소속이지만 오래전부터 한나라당이 그의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는 후문이 돌고 있으며 자유선진당 소속이었던 김인수 의원은 최근 자유선진당에 탈당계를 내고 한때 동지였던 이향래 보은군수와 결별하는 수순을 밟아왔다. 지난 보은군수 선거에서 공천에 실패해 한나라당을 떠났다가 국회의원선거과정에서 한나라당에 복귀해 보은군수 선거에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정상혁 전 충북도의원과 이들 삼자 중 단일화 된 후보간의 당내 공천 경쟁이 벌어질 양상이다.한편 이들이 단일화의 급물살을 타게 된 것에 대해 지역정가에서는 차기 선거에서의 후보군이 많을 경우 현 이향래 군수를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탄부면 상장리에 추진 중인 보은골프장(시행자 속리산 개발)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행자인 속리산 개발이 1차 무산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생략하고 주민설득작업에 나서기로 해 향후 주민들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보은골프장 조성사업은 속리산 개발이 보은군 탄부면 상장리 일원에 800억원을 사업비를 투입해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2010년 12월까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30일 보은군 탄부면사무소에서 보은골프장 조성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렸으나 골프장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설명회 시작 5분여 만에 주민들이 모두 퇴장함에 따라 설명회 자체가 진행되지 못했었다. 속리산개발 관계자는 "1차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됨에 따라 절차상의 주민설명회는 하지 않고 생략공고를 낼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주민들과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개별적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의 노력은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그는 "친환경농업지역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가 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충북도 산하 3개 기관, 보은군, 지역주민들로부터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 것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