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기센터가 농업인들의 반복 작업 및 과도한 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농작업환경 개선 편이장비를 지원했다.농기센터는 지난 6월에 탄부면 임한리 새들대추작목반(반장 유병보)에 사업비 6천800만원(국비 2천만원, 군비 2천만원, 자부담 2천800만원)을 투입해 승용제초기 1대, 보행제초기 2대, 동력운반차 16대 등 19대의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를 16농가에 지원했다. 또 이 마을 주민들은 지난 4~ 5월말까지 (사)한국평생기구 한국자연치유교육원 이석치 원장과 서울장신대학교 자연치유선교대학원 분자교정의학 고은애 강사 등으로부터 7회에 걸쳐 올바른 농작업 자세에 대한 컨설팅과 자연치유 건강교육을 수강했다. 유병보 새들대추작목반장은"농작업환경 개선 편이장비 지원과 건강교육을 통해 농작업 능률 향상과 작목반원들의 건강상태가 좋아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해 오던 승용차 홀짝제를 선택요일제로 변경해 시행한다. 승용차 선택요일제는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대상차량은 공공기관의 공용차량과 근무자들의 자가용 승용차가 대상 차량으로 주중 1일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운행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도 동시에 시행되므로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간차량들은 선택 또는 끝번호 요일제에 따라 공공기관 출입이 제한된다. 승용차 선택요일제 시행은 정부가 기존 시행해오던 승용차 홀짝제를 선택요일제로의 시행 전환에 따른 것으로, 최근 유가가 하락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승용차 선택요일제 시행에 민간부문 차량의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동참하는 차량에는 자동차세 5%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료의 최대 30%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승용차 선택요일제 시행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차량이 승용차 선택요일제 시행에 참여를 희망할 때에는 군청 경제사업과(540-3231~5)에서 운행중단 요일이 표시된 스티커를 발부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보은지역에서 공급하는 2차 가공품생산업체 기름세트, 꿀, 칡즙 생산업체를 방문해 품질 및 위생상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2차 가공식품 원재료를 국산으로 표시하고 중국산을 섞어 팔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된 상품들을 다시 가공해 유통시키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어 우체국쇼핑상품의 품질신뢰성확보를 위해 실시됐다.홍석원 국장은"우체국쇼핑상품은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식품 등의 원재료를 모두 국산원료만 사용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공급우체국에서 점검을 할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공인 검사기관을 통해 수시로 품질과 위생상태를 점검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안심하고 구입하셔도 된다"고 밝혔다.한편 우체국쇼핑은 서류심사, 현지실사, 상품심사등의 철저하고 투명한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이후에도 불시점검을 통해 품질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특산품 452품목 7천10개 상품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숲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국가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해 속리산국립공원내 인공조림지를 대상으로'숲 생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속리산에는 산림녹화 목적으로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등 외래종 위주로 인공조림 된 곳이 있으며, 그 면적은 속리산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2.2%인 594 ha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단일수종으로 밀식된 인공조림지는 태양광선이 차단되어 다른 식물이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속리산 고유의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고 있다. 숲 생태 개선사업은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인'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경기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속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이러한 인공조림지를 연차적으로 자연림화해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고유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야생 생물들에게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건강한 숲에서 오는 무한한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공원 내·외의 주민이 공원 관리에 함께 참여함으로서 지역의 자랑인 속리산국립공원을 관리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에 참여를 원하
보은군새마을회(회장 양명근)은 지난 21~23일까지 관내 결혼여성이민자를 50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탁교육 사업으로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주관하고 보은군새마을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최근 다문화가정의 확산에 따라 이들의 정착을 지도할 수 있는 이주민 1세대들에게 후배 새내기 국제결혼여성들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교육은 3년차 이상 거주한 이주여성들에게 한국가족문화의 이해와 사회생활적응, 멘토의 리더십 이해와 참여, 멘토의 역할과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 이주여성 정착 사례발표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1:1 자매결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활동에 이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이향래 보은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돌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명근 새마을회장은"이번교육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도 누구 못지않게 잘사는 가정을 이뤄 보은이 어느 곳보다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민선4기 3주년을 맞은 이향래 보은군수의 공약사항 사업이 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군수공약사항 이행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8개 분야 58개 사업 중 18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40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수 공약사항 중 충북 남부권 산업 혁신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충북도에서 지난 5월 지구지정계획승인을 득하고 오는 12월부터는 토지보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원활히 추진하고 있어 향후 보은지역이 역동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추 집단재배단지 확대는 현재 540㏊의 대추나무 식재면적을 앞으로 1천㏊까지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170ha의 식재면적을 확보하고 대추묘목 구입, 비가림시설과 관수시설 등 대추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에 모두 50여억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특히 속리산 주변에 조성중인 2곳의 민자사업 골프장도 서둘러 완공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속리산 권역을 레저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대 종합관광지로 변신시키기 위해, 구병산관광지 조성사업, 장갑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서원권역 농촌종합 개발사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올 가을에 파종할 보리 보급종인 올보리 800kg과 청보리용 영양보리 1천200kg을 공급 예시하고 오는 8월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에서 신청받기로 했다. 보리종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수요 농업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종자유통시스템에 입력하는데 공급시 신청농가가 누락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해야한다. 보급종의 포장단위는 20kg이며 포대당 가격은 올보리, 영양보리 모두 2만2천160원 이다. 겉보리인 올보리는 10월상중순에 파종하는 것이 적당하며 키는 75cm정도로 도복, 병해는 강한 편이나 추위와 습해에 다소 약하므로 늦게 파종하거나 배수가 불량한 땅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료용으로 활용하는 청보리인 영양보리는 파종기가 올보리와 같으며 답리작 재배 시 총체수량(건물)이 1천169kg으로 올보리 보다 18% 증수된다.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해 국정검사에 합격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 보존된 종자이다. 또 현대식 정선시설에 의해 과학적으로 정선 소독된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결주가 적고 살균 소독된 종자로 병해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
보은군의 2008회계연도 기준 총 자산은 1조991억300만원으로 2007년도 대비 1천6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복식부기를 바탕으로 한 2008회계연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0.3%이고 부채를 차감한 순 자산비율은 99.7%로 자산 가운데 주민서비스 행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원 및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과 도로, 상수도, 하천, 농수산기반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이 9천544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86.93%를 차지하고 있다. 총 부채 35억7천700만원은 미지급금, 예수보관금 등의 유동부채가 24억8천600만원으로 69.5%이고, 퇴직급여충당금 및 기타 비유동부채가 10억9천100만원으로 30.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재정운영 성과를 보면 총수익이 2천444억원이고 총비용은 1천429억원으로 수익이 비용을 초과한 운영차액으로 1천15억원이 발생하였다. 수익에서는 지방세수익, 경상세외수익인 자체조달수익은 218억원으로 8.91%이고, 지방교부세수익, 국고보조금수익 등 정부간이전수익이 2천226억원으로 90.38%이다. 군의 재정분석 결과 재정수입 구조가 정부 의존재원에 치중해 재정의 자주성은 매우 낮지만 재정운영의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지부장 남성현)는 지난 17일 보은군회남면 신곡리 대청댐 수변지역을 찾아 대청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물사랑 운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농가주부모임(이하 농주모) 보은군연합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맑고 깨끗한 보은을 유지ㆍ보전하고 중요한 식수원인 금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정숙 농주모 보은군연합회장은 "우리의 식수원인 금강 수계지역과 대청댐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보은을 유지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농협보은군지부장은"청정보은을 유지ㆍ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농주모 보은군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은 청정보은을 유지ㆍ보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이 어족자원 증대로 군민들의 소득증대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종어류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토종어류 치어 방류계획에 따라 지난 18일 붕어치어 37만1천550미를 읍면별로 배포해 군내 전역의 저수지와 소류지 등에 방류했다.또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증가로 어족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회남면 대청댐 수면에는 쏘가리 치어 6만미를 방류해 어민들의 소득증대가 전망되고 있다.그리고 보은군은 하천오염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다슬기를 증식시키기 위해 어린 치패 220만패를 구입해 오는 21일 보청천, 삼가천, 달천 등 군내 하천 일원에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8일에도 대청호 수면에 민물뱀장어 치어 63kg(1만1천미)를 방류하는 등 어족자원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