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오세만)는 추석 자금성수기를 맞아 중소기업들의 임금 및 원자재 구매대금 지급 등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50억원을 특별지원자금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추석을 맞아 원자재대금 결제, 종업원임금 지급 등과 관련해 자금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기업으로 제조·건설·운송·농림어업·정보통신업·관광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영위기업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2억5천만원(금융기관 대출금기준 5억원) 이내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내달 1일까지로 취급기관은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농협, 수협중앙회 포함)이다.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조치에 따라 지역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50%이내 해당액을 저리(연리1.25%)로 지원함으로써 추석 자금성수기를 맞은 지역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신윤호)가 주관하는 실전창업스쿨이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19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플로리스트 창업강좌는 수강료 10만원에(추가 재료비 없음), 꽃집 창업에 필요한 기본 꽃꽂이는 물론 전문 분야에 심도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창업준비생을 비롯해 자영업자에게까지 인기가 높다.모집단계부터 수강생 25명 모집에 40여명이 전화접수해 이 가운데 창업의지가 강한 27명을 선발했다.개강 이후 매주 수,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까지 창업을 향한 열기를 불태우고 있다.상반기에 개최한 온라인쇼핑몰 창업강좌에서는 25명 수료생 중 5명이 의류, 농산물, 커피숍 등 온오프라인으로 창업했다.이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수료생이 창업한 시골농장( 대표 장희원, www.sigolo.kr)은 7월에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전문가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받아 올 매출 1억원을 목표하고 있다.여경협 충북지회 신윤호 지회장은 "여성 우위적인 분야에 전문 창업강좌가 지역에 수강기회가 적고, 또 실전에 필요한 강의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창업강좌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사, 육아로 단절됐던 여
LS산전 생산·기술본부장 박동원(사진) 전무가 3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한 '2009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 전무는 국내 최초로 전력기기 제품 국산화를 실현, 국가 전력산업 발전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박 전무는 LG산전 전기기기공장장 재직 당시 민간부문 최초로 건립된 전력시험기술센터(PT&T; Power Testing & Technology Center) 설립을 주관해 국내 전력기기 신뢰성 제고는 물론 공인시험료 해외 유출 감소에도 기여한 바 있다.또 해외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해외 불법 제품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전기제품 안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전무는 수상소감을 통해 "전력산업에 몸 담은 지난 30년간 많은 것을 이뤄 왔지만 해야 할 일이 아직 더 많은 것 같다"며 "가장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가장 안전한 제품이 된다는 신념으로 더욱 열심히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묽은 황산에 이산화납으로 된 양극과 납으로 된 음극을 넣어 만든 납축전지는 자동차, 전기자동차, 전동카트, UPS, 공업용/농업용 장비, 등대, 학교, 병원, 군사장비, 항공기, 잠수함, 통신사, 발전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축전지다. 납축전지의 국내 소비량은 연간 약 3천만 개 이상이며 해마다 그 사용량도 늘어가는 추세다. 그러나 사용량이 많은 반면 폐기되는 양 또한 엄청나 무려 70∼80%에 달하는 폐납축전지가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재생이 가능함에도 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폐납축전지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원의 커다란 손실이다. 이런 가운데 폐납축전지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그린에너지 제품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폐납축전지를 전기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MCS(Miracle Charge System)를 개발 제조한 (주)마루MCS(대표 강윤정)가 그 주인공.강 대표와 함께 같은 동호회 활동을 하던 친구 3명이 폐납축전지에 관심을 갖고 창업에 까지 이르된 것은 불과 7개월 전인 올 2월이다.폐납축전지의 재생이라는 어찌보면 황당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들의 열정은
본격적인 결혼시즌인 가을이 다가왔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설렘과 함께 복잡한 결혼 준비에 걱정도 많다.특히 큰 돈이 들어가는 결혼식 준비와 혼수 장만에 한숨이 절로 나올 만하다.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신용카드 활용법을 살펴보자.◇가구·가전 할인받고 준비하자 가구·가전 등 혼수를 장만할 때 '카드테크'는 필수다.비씨카드는 오는 6일까지 하이마트 270여개 전국 매장에서 LED, LCD, PDP 등 디지털 TV를 5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 현장 할인과 함께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달 30일까지 하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전 품목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현대카드는 가구전문점 까사미아에서 최고 10% 할인 혜택을 주고, 삼신다이아몬드와 모닝글로리, 워커힐 면세점 등에서 예물, 청첩장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LG전자 렌탈프리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를 이용할 경우 전국 하이프라자 및 LG전자 대리점에서 전월 사용액 등에 관계없이 상시 5%(최고 10만원)를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 받는 모든 고객에
청주우체국(국장 최우규)은 오는 5일 오전 중앙공원에서 범죄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청주우체국은 노인들이 보이스피싱으로 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할 것과 통장이나 카드 등을 타인에게 양도·대여해 불법행위에 이용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청주우체국 여직원회에서는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공원에 있는 노인들에게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는 지난 1일부터 상공회의소 회관건물 리모델링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1967년 10월25일 신축한 기존 회관건물은 1975년 12월5일 증·개축(대지 627㎡, 건평 1천188㎡)을 한차례 한 후 부분적인 개보수만을 해왔다.이번 리모델링은 청주상의 창립9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내달 29일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청주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업무공간이 비좁아 지자체 등에서 위탁하는 사업 및 수익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을 시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외부 및 내부가 미관상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상공회의소의 위상에도 맞지 않았다"며 "회원사 및 방문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와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충주대내 인포메이션센터에서 과학기술 발전, 기술인력 양성 및 에너지분야 학술연구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상호협약은 에너지안전분야 기술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 체제를 확립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모델 구축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동 △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 자료·시설의 공동 활용 △가스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이르는 실질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2년에 진천음성 지역으로 이전하게 될 가스안전공사로서는 같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가스안전기술역량 인프라 및 가스사고저감 협력효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시설과 인재를 활용한다는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3일 오후 2시 오창에 있는 충북지방중기청 창조홀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9월 일목 정책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목정책장터에서는 기업성공과 직결되는 중소기업이 반드시 고민해야할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위해 '창조의 시대와 재미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호서대학교 조성환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아울러 기업경영에 있어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김소연 노무사가 진행하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노사협력 방안' 세미나를 통해 '노사협력 우수 사업장이 되는 20가지 노하우'를 교육한다.행사 이후에는 충북중기청이 선정하는 2009년도 3분기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 (주)정대 등 3업체, 모범여성기업인부문에 (주)킹스코 등 3업체, 유망 창업기업인 부문에 (주)중원넷 등 3개 업체에 대해 시상식을 갖는다.이밖에 이벤트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발행된 전국어디에서나 통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한편 중진공, 신·기보, 소상공센터 등 유관기관장 및 실무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자금, 보증, 수출, 통관 등에 대해 참석한 모든 중소기업에게 애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대형유통업체의 무분별한 영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구매를 도입하는 등 청주지역 동네슈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원종오)은 "이달부터 공산품 80여 개 품목을 공동매입하기 시작했다"며 "공동매입한 상품은 한 달에 일주일간 세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수퍼마켓조합에 따르면 공동구매 품목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 구매 횟수가 높은 상품들로 첫 번째 공동세일은 이달 10일 청주지역 50여 개 전체 조합원 슈퍼마켓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이 조합은 국세청으로부터 영세상인들을 위한 주류 면허를 획득하고 주류 유통업을 시작했다.조합이 제조사로부터 직접 제품을 구입해 기존보다 15~20% 할인된 가격으로 조합원 슈퍼마켓에 공급하면서 주류 도매상을 통한 유통단계가 생략되자 주류가격은 대형마트 수준으로 낮아졌다.이 조합은 또 공동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물류센터의 확장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공동물류센터는 청주 외곽지역에 대지 1만㎥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원종오 이사장은 "아직 참여하는 가게 수가 적어 걸음마 단계이지만 대량구매를 통해 구입단가가 낮아져 저렴한 가격에 제품 판매가 가능해지면 고객도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에서 베이커리나 카페 등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웠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질 거라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