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수산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총회=오전 10시30분 슬로시티 체험센터. △2017 한·중 초청 초등여자 배구 교류전 개회식=오후 2시 남천초등학교. 단양군 △안과 진료실 운영=오전 9시 단양군보건소. 진천군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경로당 신축 준공식 = 오후3시 구암경로당. 보은군 △ 삼산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오후 6시 보은읍 그랜드컨벤션. 옥천군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 정기총회=오후 1시 새마을회관 △바르게살기 명절맞이 후원방문=오후 2시 영실애육원 영동군 △1월 금요회의=오후 4시30분 영동군청 상황실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연수동 주민과의 대화, 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2016년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지역 노인회 순회 현장 시장실 운영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8시30분 MBC충북에서 신년특집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신년 대담.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3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시설관리사업소 개소식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6시 명가에서 열리는 옥천청년회의소 이취임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1시30분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농민들과 대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2017년 1월 총회 참석.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18일 오전 10시 보은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전길표)가 18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함께하고자 20kg 쌀 3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소재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입주민이 낸 관리비를 부실하게 운영하다 군 감사에 적발됐다. 군은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규정 위반 행위가 위중하다고 판단해서다. 영동군은 지난해 11월 영동읍 동정리의 한 아파트 주민이 관리사무소에 대한 감사를 청구해 11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감사를 벌였다. 군은 감사를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없이 각종 비용을 집행하고, 일반관리비 등을 용도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모두 84건을 적발했다. 군의 감사 결과 자료를 보면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지난해 4~10월까지 151시간을 특근(연장근로)했다며 어떤 절차도 없이 소장의 직인처리만으로 301만5천여원을 받아갔다. 3만원 이상의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고 그 대가를 지출할 때는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중 하나에 해당하는 증명서류를 받아야 하지만 451만여원(24건)은 간이영수증과 거래명세표만 받고 집행한 사실도 적발됐다. 규정을 위반한 채 원인 행위 없이 모두 78건 1천344만여원을 먼저 사업자로부처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고 그 대가를 지급하기도 했다. 영동
[충북일보=영동] 김기열(54·사진) 제16대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18일 영동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농업인단체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의 위상과 역할 정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산물 홍보행사와 화합대회, 회원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능력 배양에 앞장서 왔다. 부인 강정희(54)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군은 18일 올해부터 지역민들의 군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찾아가는 이동 군수실'과 '일일 명예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읍면을 찾아 민원상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면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는 제도다. 이 이동군수실은 월4회, 매주 수요일마다 읍면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일 영동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읍 이장회의와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읍민과 함께했으며 오후엔 새해농업인 교육현장에서 군민과의 소통채널을 넓혔다. 이어 영동읍 주곡·하가리 경로당을 방문하고 교량 재가설 대상물을 둘러보며 평소 군정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박 군수는 김명훈 읍장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했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별도로 정리해 주민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같은 날 군청 군수집무실에서는 '일일 명예군수' 제도가 진행됐다. 이 제도는 지역 사회단체장이 하루 명예군수가 돼 실과소장으로부터 군정 주요시책을 청취하고 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017년도 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해당 시설은 서울영동학사(서울시 강서구), 충북학사(서울시 영등포구), 청람재(청주시 상당구) 등 3곳이다. 원서접수는 3곳 모두 다음달 2일까지다. 학업성적·생활형편·가산점 등을 심사해 서울영동학사는 4명을, 충북학사와 청람재는 각각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요강은 영동군청(www.yd21.go.kr), 충북학사(www.cbhs.kr) 및 청람재(www.cbhscrj.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생활자원순환센터 운영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 성과를 거뒀다. 지난 1993년 5월에 운영에 들어간 용암 매립시설은 총 매립용량 13만㎥ 중 12만㎥가 매립돼 1만㎥의 용량이 남아 있다. 오는 2028년 2월까지 사용토록 충북도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 센터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친환경시설로 매립시설,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소각시설은 사업비 93억5천800만원 중 30%인 28억800만원을 국비로 확보, 지난 2015년 6월 준공해 현재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1일 20t(833kg/시간), 연간 6천t의 처리용량을 자랑하는 최첨단 소각시설은 가연성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동시에 소각할 수 있다. 특히 1일 10t(1,250kg/시간), 연간 3천t의 재활용 선별시설은 효율적 운영과 군민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 생활화로 2015년도에 194.24t, 2천435만원을, 지난해에 343.59t, 3천3만원의 세입수입 증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혐오시설로 인식됐던 생활자원순환센터가 환경을 보호하고 수익을 내는 효자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자원순환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정적인 물가관리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5개분야 4개반 대책반을 편성하고 군 경제과 사무실 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 이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및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동향을 파악하고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점검한다. 오는 23일까지는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대형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급부족 예상 품목은 산지출하 확대 유도, 생산량이 많은 품목은 농가지원 차원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이용을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